허동화(사진)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장의 ‘요추 퇴행성 질환에 대한 내시경 요추 체간 유합술의 임상 결과 및 합병증’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월드 뉴로서저리(World Neurosurgery)' 1월호에 게재됐다. 허 센터장은 이 논문의 1저자다.척추 유합술은 척추뼈와 뼈 사이의 병든 디스크를 제거하고 뼈를 이식, 두 개의 뼈를 하나로 합치는 수술법을 가리킨다.척추내시경 보조 아래 시행되는 척추유합술은 수술 부위 상처가 작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허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Interpark Bio Convergence Corp IBCC)가 LG생명과학,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카이노스메드 등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수행한 이구(사진) 박사를 CTO(부사장)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구 신임 부사장은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유기합성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의약화학 박사후 과정을 진행했다. 이후 LG생명과학에서 신약 연구소 연구위원, R&D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품질경영센터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쌓았다.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서

김기운(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국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이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추진단장을 맡아 119 구급대원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영상통화 기기 등을 이용해 실시간 응급처치로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관련 사업 운영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

이정권(사진) 前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치유센터장이 최근 세종병원그룹에서 위탁 운영 중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과 허봉렬 前병원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임직원이 방송에 참여했다.국내 가정의학 부문 선구자로 평가받는 이 병원장은 1980년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1985년 전문의 취득 후 2001년까지 이 병원의 임상강사, 1년간 미국 오하이오주의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에서 가정의학과 펠로(Fellow)를 연수했다.이

한평생 한센병 환자의 치과 치료에 매진한 유동수 前 서울대치과병원장이 1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7세.1933년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1965년부터 서울대 치대에 들어와 1986년부터 990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원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대한악안면방사선학회장,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을 역임하며 치과계 최초의 국제학회인 제10차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였다.고인은 1969년 일본 오사카대학 객원교수로 있던 시절, 일본 구라봉사단에서 활동하던 교수가 그

하나로컨설팅 노무법인(대표 양재모 노무사)은 1월 1일 자로 전 JW그룹 박구서(사진) 부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박구서 회장은 197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40여 년간 근무하면서 초대 홍보실장, 대표이사 부사장, 지주회사인 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대외적으로는 전문경영인학회 부회장, 제약ㆍ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장,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퇴임 이후에는 미국 토미사 국내 총판인 지디사이언스 부회장으로 근무 중이었다.하나로컨설팅 노무법인은 이번 박구서 회장 영입을 계기로 기업자문, 4

김성완(사진)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정신건강조기중재학회(IEPA)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김 신임 부회장은 그간 IEPA의 공식 SCI 학술지인 '정신건강 조기중재'의 부편집장을 맡으며 조기중재 클리닉 연구 및 마인드링크 사업 등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 김 교수는 미국립보건원(NIMH)으로부터 추후 5년간 3300만달러를 지원받아 한국을 비롯한 호주ㆍ영국ㆍ독일 등 8개국에서 공동 연구로 진행되는 조현병 고위험군 예측 연구(PRESCIENT)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다.IEPA는

▲안성순씨 별세, 이장호 명문제약 상무(개발본부장) 빙모상=11일, 경기도 구리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13일 오전,010-2420-2586

이승민(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전공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온라인 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이 전공의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에게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후 정중신경 단면적의 초음파 변화 연구 결과'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인정받았다.이 전공의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에 따른 임상적 및 전기진단학적 상관관계와 정중신경의 해부학적 변화를 평가하는 데 신경초음파검사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가 말초신경질환의 치료에

김동욱(사진) 연세의대 생리학 교실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 바이오 발전 유공자'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배아 및 역분화 줄기세포(iPS cell)로부터 신경전구세포를 高수율로 얻을 수 있는 플랫폼 기술 및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신경세포로 더욱 분화시키는 기술들을 개발했다.이 기술들은 난치성 신경계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에 원천기술로 활용되고 있다.김 교수는 과기부 21세기 프론티어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을 지냈으며, 한국줄기세포학회장과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원제환(사진) 아주의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인터벤션영상의학은 혈관조영 투시장비(Fluoroscopy), CT, 초음파 혹은 MRI 등 영상장비 유도하에 수술적 노출과 절개 없이 목표 장기의 말초혈관질환, 자궁근종ㆍ정맥류ㆍ간암ㆍ비혈관계 질환 등을 진단 및 치료하는 부문을 말한다. 원 신임 회장은 1999년부터 아주의대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 중이며, 200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한 바 있다.대외적으론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학회 회장,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

▲유길순씨 별세,김주현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겸 대변인 모친상= 10일, 강화병원 장례식장 별관,발인 12일 오전, 장지 전북 남원

일양약품 김동연(사진)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ㆍ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가 주관 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보건부문 보건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시상식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수도권 2.5단계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각 수상자들을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배희문씨 별세, 배대성(한화생명 과장)ㆍ배대길(종근당 상무)ㆍ배대흥(사업)ㆍ배대환(사업)ㆍ배대훈(SK하이닉스 수석)씨 부친상, 권미정(와이즈만영재학원 은평점 원장)씨 시부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11일 오전, 02-2227-7594

유현승(사진) 시지바이오 대표가 '2020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유 대표는 경기도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 6명에 선정됐다.아울러 유 대표는 이 회사의 의료기기에 대한 국산화를 넘어 아시아ㆍ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끌며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유 대표는 "뇌혈관용 및 관상동맥용 스텐트 등 수입 의존도가 높고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의 국산화에 노력 중이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정순자씨 별세, 김동명씨 배우자상, 성은·ㆍ미애ㆍ미연(제뉴원사이언스 대표)씨 모친상 = 7일, 빈소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B103, 발인 9일, 연락처 031-411-4441

임수빈(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임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국제의료협회 실행위원장직을 맡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및 경기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ㆍ선진 의료기술 홍보 등 국제 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지난해는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치료가 꼭 필요한 외국인 중중 환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웹 컨퍼런스와 온라인 강의를 이용해 진보된 한국의료를 외국 의료인에게 홍보하고 교육하는

김철호(사진)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1일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신임 회장은 이 학회 3ㆍ4ㆍ5대 학술이사를 지내고, 지난 2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했다.김 교수의 전문진료는 두경부암ㆍ갑상선암ㆍ음성질환으로 2002년부터 아주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에서 근무 중이며, 현재 첨단의학연구원장,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두경부암센터장을 맡고 있다.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는 1999년에 창립된 학회로 '소아의 귀ㆍ코ㆍ얼굴ㆍ목 건강을 통한 행복 증진'을 목표로 한다.

서호석(사진) 차의과대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불안의학회 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서 신임 이사장은 연세의대 졸업 후 연세의료원 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마친 뒤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의대 정신과에서 리서치펠로우, 2006년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부임했다.서 이사장은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등 불안장애 치료 및 연구 부문에서 국내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불안장애는 많은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으로 최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등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신신제약은 2021년 1월 1일 자로 하태임 전무 등 임직원 4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전무 승진(1명)▲영업본부 하태임◇부장 승진(4명)▲영업본부 강서지점 이희근 ▲영업본부 경기지점 김형섭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사업팀 한웅진 ▲개발본부 개발팀 홍성원◇부장대우 승진(2명)▲영업본부 대구지점 이성원 ▲영업본부 광주지점 강동훈◇차장 승진(2명)▲경영관리본부 총무부 하광수 ▲마케팅본부 마케팅팀 이용택◇차장대우 승진(4명)▲임원실 김정선 ▲영업본부 영업지원팀 김병모 ▲영업본부 대전지점 권태균 ▲글로벌사업본부 헬스케어팀 한기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