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도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번역 출간했다.이 책은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의 현황부터 임상적·경제적 이점, 관련 신기술의 유용성, 필요한 교육 및 정책과 극복해야 할 문제까지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밖에 미국, 유럽, 아시아의 헬스 전문가 그룹이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가 당뇨병관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기술적, 임상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이상열 교수는 “당뇨병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SCL그룹 이경률(사진) 회장이 최근 뉴욕시에서 열린 24회 뉴욕헬스포럼(이사장 현철수)에서 ‘NYHF Health Equity Award’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글로벌 리더십 활동 등 국내외 의료분야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경률 회장은 “’NYHF Health Equity Award’라는 의미 있는 시상식에서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리더로서 사명감은 물론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병규(사진) 교수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병규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로서 췌장암, 담도암 환자의 진단부터 조기발견, 내시경적 치료, 보존치료 및 호스피스 치료 등의 총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췌장암의 종양표지자에 대한 연구로 환자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진료를 줄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 3월 28일자로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에 한창훈(사진) 일산병원 前 진료기획실장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신임 한창훈 일산병원장은 일산병원 내과계집중치료실 분실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전담진료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일산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공단 이사장의 위임을 받아 일산병원 사업을 총괄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결핵퇴치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했다.허규화 전문의는 2019년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민간의료기관과 전문검사의료기관에서 결핵 실험실 진단검사 업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실험실 진단검사 역량 강화와 결핵 예방을 위해 추진한 업무 실적을 인정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안과 최웅락(사진) 교수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39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연례 학술대회에서 ‘Most popular Poster award’를 수상했다고 병원 측이 22일 밝혔다.최웅락 교수는 학회 학술대회에서 ‘정상 안압 녹내장을 가진 한국인 환자에 대한 수정체 유화술과 아이스텐트 삽입술의 결과(Early experience with iStent inject technologies combined with phacoemulsification in Korean eyes w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세리 교수(전 경기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ㆍ사진)가 3월 21일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암관리사업(암예방ㆍ검진ㆍ진료ㆍ연구부문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홍세리 교수는 국가 암예방ㆍ검진ㆍ등록ㆍ통계사업 수행 및 연구, 제4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특히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수립 및 수행에 활발히 참여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비인후과 이강대(사진)교수가 지난 3월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갑상선학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하였다.범산학술상은 이 학회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생을 갑상선학 연구에 정진하고 탁월한 업적과 후학 양성에 매진한 갑상선 전문가에게 학회가 수여한다. 갑상선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고자 고 범산 고창순 선생의 뜻에 따라 2007년 제정되었고, 대한갑상선학회 및 갑상선학 연구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만 40세 이상의 평생회원에게 평생에 한 번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재활의학과 이범석(사진) 교수가 대한척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대한척수학회는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모여 국내 척수손상 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립됐다.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범석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및 관리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재활원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국내 척수환자의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현재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부문)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 교수(진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연구 △소통 △진료 3개 부문으로 △임상의학연구 발전(연구부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소통부문) △헌신적인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사진)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 출간했다.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주목해 볼 만하다.백종우 교수는 “가정과 직장 내 인간관계, 우울증,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 문을 선뜻 두드리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응급의학과 최한조(사진) 교수가 10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웅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수상 논문은 유럽 신경외과 학회지 'Acta Neurochirurgica'에 게재한 ‘Comparison of treatment outcomes and complications of coil embolization in elderly and very elderly patients with cerebral aneurysms: a propensity score matc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사진) 교수가 최근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orean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KAIRB)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병원 포함)들로 구성되었으며, ‘IRB 교육·학술 및 국제교류’,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uman Research Pr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R&D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56)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Exelixis)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Director)을 역임하였으며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사진) 교수가 세계폐암학회(IASLC)의 다학제위원회(Multidisciplinary Practice Standards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세계폐암학회는 폐암 및 흉부 악성 종양에 연구와 교육, 진료지침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전 세계 100여개국, 약 8천 명의 전문가들이 소속돼있다.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하는 폐암 병기 설정은 세계 모든 나라가 사용하는 표준 지침이 될 정도로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가진다.이 중 김연욱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다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사진) 교수가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2024년 제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김장훈 교수는 ‘Surgical complication of partial clipping and wrapping of complicated middle cerebral artery aneurysm’을 주제로 복잡한 모양의 대형 중대뇌동맥 치료에서 발생하는 합병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난도의 수술 결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봄뫼 인사 총괄 부사장이 2023년 '노사문화 유공 및 대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봄뫼 부사장은 노사협력 증진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노사문화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한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 포상의 일환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일터조성, 일-생활의 균형 실현 등 노사가 협력해 나가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산업 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근로자 대표 및 유공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사진) 교수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로 50년 이상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의 질 향상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약 1500여 명의 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사진)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비수도권 대학병원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건 안 교수가 최초다.안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0회 동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5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26년간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혈관중재분야에서 국내외는 물론 세계적인 학회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은 지난 9일 개최된 제20회 대한뇌염ㆍ뇌염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과 박건우 전공의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박건우 전공의는 '고암모니아혈증과 지속성 고빌리루빈혈증의 신속한 교정으로 인한 삼투성 탈수초증후군 : 증례보고 및 문헌고찰' 논문을 발표했다. 저나트륨 혈증은 급속 교정으로 인한 원인으로 탈수초화 되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높은 암모니아 수치를 급속 교정하거나, 고빌리루빈 혈증이 오랫동안 지속되어도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이는 매우 드문 희귀 케이스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