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2022년 12월 3일부로 의대병원장에 이우인(사진) 교수를 임명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의 7개 병원을 모두 포함해 최초의 여성 병원장이다.이우인 신임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텍사스 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감염관리실장과 적정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진단검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류기진(사진)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8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생식의학회 KSRM-CHA 학술상(임상부문)’을 수상했다.대한생식의학회 KSRM-CHA 학술상은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생식의학분야 논문 업적이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류기진 교수는 다낭난소증후군, 난임, 가임력 보존, 폐경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학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창규ㆍ김근주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월 26일~28일 개최된 ‘2022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규(교신저자), 김근주(제1저자 및 발표저자) 교수 연구팀은 'Usefulness of Combining Sputum and Nasopharyngeal Samples for Viral Detection by Reverse Transcriptase PCR in Adults Hospitalized with Acute Respiratory Illness'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ㆍ사진)은 지난 1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개최된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 정신의 귀감이 되는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임기 초부터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이번 국정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교수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0일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정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포상을 수여했다.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창업 기술사업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도, 관련 분야 근무기간, 공적이 국민건강증진 및 산업발전 등 국가사회에 미치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그 결과 고대의대에서는 ▲보건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곽동희(사진) 교수가 지난 5일 개최된 '2022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곽 교수는 The Optimal Positioning of the Antegrade Percutaneous Kirschner Wire Fixation in the Fifth Metacarpal Neck Fracture 를 주제로 한 연구내용을 발표해 Harmony with Senior and Young Surgeon 세션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곽동희 교수는 "손바닥 뼈의 골절에서 강선 고정술을 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사진) 교수가 30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6년 3개월 동안 뇌졸중 예방ㆍ치료ㆍ관리 등 뇌졸중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배희준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National Institute of Health - Clinical Research Collaborations for Stroke in Korea, NIH-CRCS-K)의 교신저자이자 핵심 연구자를 맡아, 뇌졸중 환자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원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2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1월 2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여성폭력추방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2022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활동해온 관계자 소개 및 여성폭력 예방에 헌신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재원 교수는 2014년부터 서울해바라기센터 소장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정소현 전공의가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제3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정소현 전공의는 자궁암 쥐 모델에서의 indocyanine green-neomannosyl human serum albumin를 이용한 감시림프절 맵핑(지도교수 산부인과 조현웅ㆍ홍진화ㆍ이재관 교수)를 구연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연구에서는 자궁내막암 감시림프절 확인에 사용되는 인도시아닌 그린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임파선 전이 여부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조영제 중 더 적합한 조영제를 찾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임파선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송호천(사진) 교수가 최근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개최된 '2022 방사선 과학기술ㆍ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교수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을 증진해 국가 및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 교수는 30여 년간 전남대병원 핵의학과에 재직하면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진료와 치료를 활발히 해왔다. 특히 송 교수는 전남대병원에 18 MeV 사이클로트론을 도입한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최첨단 PET 방사성의약품을 직접 생산함으로써 심장질환, 뇌질환 및 암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사진)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이식학회 제52차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2)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김 교수가 수상한 연구 주제는 '국내 신장이식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예방요법의 현황과 임상적 영향'으로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간 국내 신장이식 환자 대상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 관련 대규모 연구가 없었다 보니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한국장기이식연구단(KOTRY)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사진) 교수가 지난 17일~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 학술대회(APSR 2022)'에서 '젊은 폐암 연구자상(KF-CB Lung Cancer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APSR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다 호흡기학회 회원을 보유한 저명 국제학회로 이번 학술상은 아태지역 폐암연구의 선구자인 호주의 Kwun Fong 교수, 중국의 Chunxue Bai 교수가 후원해 세계 각지의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가 뛰어난 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신장내과 신호식(사진)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 41회 의학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신의대를 졸업하고 고신의대에서 석ㆍ박사를 마친 신교수는 하버드 의대 이식연구센터 교환교수를 거쳐 고신의대 대학원 의학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고신대병원 장기이식연구소 소장, 대한신장학회 투석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신호식 교수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부산시 의사회와 연구 활동에 도움을 준 선후배
이화의대동창회(회장 성시열)는 ‘스크랜튼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회 수상자로 선교부문 ‘메리 스크랜튼상’에 이유미(42회) 동문, 봉사부문 ‘윌리엄 스크랜튼상’에 최영아(44회) 동문을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메리 스크랜튼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미 선교사는 20여 년간 예멘과 요르단에서 내과와 가정의학과 의사로 근무하며, 주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을 돌보았고, 현재는 아랍 에미리트 후자이라 샘병원에서 봉사하고 있다. ‘윌리엄 스크랜튼상’은 지난 9월에 JW중외제약 ‘성천상’을 수상한 최영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사진) 교수가 지난달 28일 제38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조윤정 38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은 본 학회 재무이사 및 진단면역분과위원장, 대한진단면역학회 회장,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조윤정 회장은 “고대에서 최초로 본 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자유·정의·진리의 가치를 이정표로 삼아 학회 회원들이 더욱 행복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진단검사의학의 발전과 세계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사진) 교수가 전공의와 임상의를 위해 발간된 초음파 핸드북 발간과 참여의 공을 인정받아 2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천영구) 제 2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서 올해 초 '동영상으로 배우는 핵심 복부초음파' 핸드북을 시리즈로 출간하였다. 후속으로 갑상선 초음파 핸드북이 발간됐으며 최영식교수와 김희경 교수가 필진으로 참여했다.최영식 교수는 “갑상선 초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임상에서 초음파가 청진기처럼 활용되고 있어 갑상
강동경희대학교원(원장 김성완) 응급의학과 최한조 교수가 지난 11월 13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리뷰어상을 수상했다.최우수 리뷰어상은 응급의학회 저널 리뷰에 큰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한조 교수는 2021~2022년 국내외 응급의학분야에서 발표된 다양한 임상논문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응급의학 발전에 기여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최한조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상교수로 재직 중으며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고대안암병원 임상교수 역임했다. 강동구를 비롯한 지역사회는 물론
분당서울대병원는 흉부외과 정준철(사진) 교수가 지난 3일~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 '2022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Dr. Lillehei Merit Award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지난 1년 간 발표된 심혈관외과 분야 SCI 논문 중 학술적 공헌이 크다고 평가된 논문 1편을 선정해 Dr. Lillehei Merit Award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정준철 교수는 지난 2021년 9월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Diameter change in comple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대장항문외과 봉준우(사진) 교수가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31차 국제대학대장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장항문외과 봉준우 교수는 '저체중 대장암 환자의 생존예측을 위한 노모그램(Nomogram for Predicting Overall Survival of Underweight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을 주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 교수는 동일한 병기의 대장암 환자와 비교 했을 때 예후가 좋지 않고, 조기 대장암의
이화의대동창회(회장 성시열)는 지난 15일 ‘자랑스런 이화의인 박에스더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0회 수상자로 유신애(18회ㆍ사진) 동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유신애(79) 동문은 1969년에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소아과 전문의로 활동하다가, 1980년 경희대 의대 소아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여자의사회와 대한기독여자의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특별히 탈북 어린이를 돕기 위한 교육 및 후원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삼성의료원 국제진료소장 시절 외국인 진료를 위한 소아과 Seoul Poly Clinic을 15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