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사진) 교수가 대한통증학회(The Korean Pain Society)의 신임 회장으로 오는 14일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기획이사는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가 맡는다.지난해 추계 임평위원회를 통해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평복 교수는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이자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장으로 활약 중인 국내 최고의 통증 전문가다.이평복 신임 회장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며 퇴행성 질환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만성적인 신체 통증을 겪는 국민 비율이 매우 높아졌으며, 잘못된 정보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사진) 교수가 지난 5일 개최된 제40차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박일중 교수는 '주상골과 월상골에 동시 발생한 무혈성 괴사: 근위 수근열 절제술 및 관절낭 개재술을 이용한 치료(Coexisting avascular necrosis of the scaphoid and lunate: Treated by proximal row carpectomy with capsular interposition)'라는 주제로 발표, 우수 포스터상에 선정됐다.손목 뼈 중 가장 중요한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호 전공의가 지난 26일~28일 개최된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회 학술대회(LMCE2022)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이종호 전공의는 ‘Blast Detection Using Flagging and Cell Population Data Rules on Beckman Coulter DxH 900 Hematology Analyzer’를 주제로 한 발표로, 혈액진단 부분에서 수상했다.발표 주제는 자동혈구분석기의 분석 과정에서 얻어지는 혈구세포 군집에 대한 데이터(cell population data)를 활용해 말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열린 ‘2022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에 창립되어 현재 회원 수 약 1500여 명에 달하는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대표 학회다. 진료 및 교육, 연구 등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왔다.장안수 차기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
서울대병원은 이식혈관외과 우혜영 임상강사가 대한외과학회 및 대한외과의사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외과학회는 외과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다.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우수 연구자상’을 시상한다.총 55편의 연구논문 가운데 ‘시스테인 프로브를 이용한 신장이식 후 허혈-재관류 손상의 가시화 및 조기 동종이식 기능장애 예측(교신저자 이식혈관외과 민상일 교수)’ 연구를 진행한 우혜영 임상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장기이식 중 발생
건국대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아(사진) 교수가 지난달 26일~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LMCE 2022)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김한아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표준화체계 구축 사업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아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질병관리청 내 국가 진단의학 표준검사실을 구축했다. 특히 고밀도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 국가 진단의학 표준검사실 국제 인증 획득 및 유지에 공헌했다.김한아 교수는 “국가 진단의학검사 표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승준 전공의가 지난 10월 28일~29일까지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61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 구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승준 전공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상호 교수팀의 연구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한 악교정수술 후의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분석(The Effect of Orthognathic Surgery in Terms of Hard and Soft Tissue through Systematic Review)’를 주제로 구연발표하여 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팀이 지난 10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만례재단상을 수상했다. 만례재단상은 매년 정형외과 분야에서 연구성과와 파급효과가 높은 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장우영 교수팀은 나노 기술을 적용한 상처 치유 모니터링 연구결과를 Advanced Science에 게재된 논문(Monitoring Wound Healing with Topically Applied Optical NanoFlare mRNA Nanos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가 지난 20일에 진행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7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보원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보원학술논문상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인용지수가 높은 논문 저술로 소아청소년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저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연동건 교수의 '10년간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피부염의 국내 유병률’(Ten-year trends and prevalence of asthma, allergic rhinitis, and atopic dermatitis among the Korean populatio
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가정 호스피스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서민석 교수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호스피스 병동 및 가정 호스피스 전담 의사로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초기에는 전국 최다 수준의 가정방문과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데 이바지를 했다.현재는 자문형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프로토콜 개발과 연구를 통해 국내 호스피스ㆍ완화의료의 발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은 해부학교실 김현(사진) 교수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제72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된 전통 있는 국내 해부학 연구분야 학술단체로 김현 교수는 평생을 해부학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현 교수는 2003년부터 10년간 21세기 프런티어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연구사업단 코아퍼실리티 총괄과제 책임자로 참여하여 첨단 조직 해부학 관련 연구 기술 지원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김민영 교수는 소아 뇌성마비 등 뇌손상 환자의 신경기능 회복을 위한 세포치료 효과를 임상 및 중개연구로 입증하는데 기여했다. 난이도 높은 재생의료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분당차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 사업단’ 부단장을 맡으며 국내 재생의료의 활성화와 재활의학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의료가상현실연구팀 연구원으로 20여년 간 근무하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정 수혈을 위한 의료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국책 연구를 수행한다.이번에 선정된 국책연구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로서 적정 수혈을 위한 수혈 대체 기술, 출혈 예방 기술 개발, 수혈 개시 및 사용량 기준 제시, 혈액응고 현장검사 기술의 임상 적용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포함한다.총 6개의 관련 임상연구를 시행하며, 주관연구개발기관은 건국대병원이고,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그리고 순천향대학교 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비뇨기암센터 서호경(사진)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4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서호경 교수는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에서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 직전 시행한 미토마이신-C 방광 내 주입요법의 임상적 효능: 전향적 무작위 임상 2상 연구의 예비 결과'(Clinical efficacy of neoadjuvant intravesical mitomycin-C therapy immediately before transurethral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가 지난 6일~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22'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지윤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를 밝히고자 진행한 연구 ‘Glucotoxicity is a critical determinant of insulin secretion over treatment types or disease duration in type 2 diabetes (제1저자 김지윤 교수, 교신저자 김남훈 교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사진) 교수가 지난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STA Seoul 학술상'을 수상했다.ISTA Seoul 학술상은 일 년간 발표된 정형외과 분야 연구 논문 중 학술적 공헌이 지대하다고 평가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이영균 교수는 지난 4월 '골 관절 수술 저널(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환자에서 3세대 세라믹 관절면의 임상 결과'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사진) 교수가 지난 10월 13일~14일 개최된 '2022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HDX 학술상)'을 수상했다.최우수 학술상은 작년 한 해 동안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주 저자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의 합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임 교수는 2021년에 총 15편의 논문(Impact factor 합계 84점)을 게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임 교수는 지난해 '담도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효용에 관한 질 평가 기반 메타분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보건대학원장)가 10월 14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윤석준 원장은 보건정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보건의료 주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다수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9년 저서 '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를 펴내는 등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윤 교수는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닌 모든 정신질환 당사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사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관절경학회 42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장기모 교수팀의 연구는 연세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정형외과 연구팀(김성환, 박상훈, 정민, 정광호 교수)등 총 4개의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기관 전향적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장기모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무릎 관절에 발생된 연골 손상 재생을 위해 개발중인 새로운 치료제(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9월 29일~10월 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부인암학회(IGCS) 학술대회에서 서울에서 개최하는 차기 학술대회 공동 학술위원장(Scientific Program Committee Chair)으로 선출됐다.차기 학술대회는 오는 2023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장석준 교수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크리스티나 포토포울로우 교수와 함께 공동 위원장을 맡아 2023년 차기 학술대회의 2박 3일간의 전체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국제부인암학회는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