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사진) 교수가 지난 8월 3일 권위 있는 SCI저널인 ‘Applied Sciences(IF=2.838)’의 초청 편집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SCI(Science Citation Index) 저널은 전 세계에서 출판되고 있는 수많은 과학기술저널 가운데 엄격한 기준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등록되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를 말한다.‘Applied Sciences’는 2022년 하반기까지 ‘어깨 회전근 개 질환의 진단, 분석, 치료(Rot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전략기획본부 마민정(가운데) 연구원이 지난 1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하는 ‘개청 14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마민정 연구원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코오롱생명과학을 거쳐 지난 2014년 K-MEDIhub에 입사했다.마 연구원은 지역 의료산업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 마련, 대구수성지구 IT기업과 의료·헬스케어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윤기영(사진)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2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 ‘2022 제8회 대한환자영양지원학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환자지원영양학회는 병원 입원 환자 중 적극적인 영양 지원이 요구되는 환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펴기로 하고 관심이 있는 의사,약사, 간호사, 영양사들의 모임이다.윤 교수는 복강경 위암 절제술 감시임파절을 이용한 위암 부분 절제술 유문 보존 위절제술 전문가이다.지난 2013년 EBS명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사진) 교수가 지난 20일 ‘2022년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기초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의 연구주제는 ‘Identifying genomic changes that SARS-Cov-2 infection affects the thyroid gland’(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갑상선에 발생하는 유전자 발현의 변화)다.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계통뿐 아니라 갑상선에도 쉽게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갑상선염이나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갑상선암 등
◇개방형직위 임용▲소비자위해예방국장 유현정◇전보▲기획조정관 김유미(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재용(전 식품소비안전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강대진(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식품소비안전국장 이성도(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상배(전 기획조정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승용(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은 소화기내과 이홍식(사진) 교수가 세계췌장학회 신임이사(Council Member)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췌장학회 신임이사(Council)는 집행위원회의 추천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 세계췌장학회(IAP)는 전 세계적으로 췌장만을 다루는 유일한 국제학회로 유럽ㆍ미국ㆍ일본 기초의학자들과 내과·외과 임상연구자들을 주축으로 한 3500여명의 의료인과 과학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저널로 'Pancreatology'를 두고 있다. 한편 이
허휴정(사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마음이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에세이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어느 정신과 의사의 작고 느릿한 몸챙김 이야기'를 펴냈다.10년차 정신과 전문의인 허 교수는 몸과 연결되어있는 마음과 나를 섬세하게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살짝'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살짝'은 '천천히, 작고 느리며,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의미다. 전력 질주할 땐 풍경을 볼 수 없지만, 천천히 산책하듯 걸을 땐 미처 보지 못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4월 2일 제주신화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외과 최성일(사진)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29번째 개최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매년 ‘Journal of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우수 논문상을 받은 최 교수의 논문 '비만대사수술 중 위소매절제술과 추가 수술법에 관한 연구(Is the Sle
고려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 이하 고려대 산단) 안산병원 최병민(사진)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고위험신생아 및 소아 영상 판독 AI(Artificial Intelligence) 모델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나섰다.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은 신생아 및 소아 집중 치료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신생아 및 소아 질환 진단 보조를 위한 AI 기반 자동 분석 소프트웨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사진)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가려워서 미치겠어요'를 펴냈다.정진호 교수는 이번 신간을 통해 자신만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가려움증에 대한 지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생각보다 흔하고 심각한 증상인 가려움증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다.정 교수는 가려움증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것부터 재발을 막는 법까지 5단계 치료 원칙을 제시한다.'가려워서 미치겠어요'는 총 5개의 파트로 나눠 ▲1장: 가려움증의 치료 원칙을 이해합니다 ▲
툴젠(대표 김영호ㆍ이병화)은 국내 유전자교정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유전자교정학회(회장 김형범)가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하는 '제4회 툴젠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명재 박사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툴젠 젊은연구자상'은 대한민국의 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매년 젊은 생명과학자 중 유전자 교정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연구자를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한국유전자교정학회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류마티스내과 문기원(사진) 교수의 통풍 환자와 암 발생률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주제로 한 ‘Cancer risk in Korean patients with gout’ 논문이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논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코호트 자료를 이용하여 시행한 연구로, 17만9930명의 통풍 환자와 대조군을 바탕으로 통풍 환자의 암 발병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사진) 교수가 총 책임연구자로서 제작한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발간됐다.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은 한의학 치료기술의 안정성과 효능을 수치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그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월경통을 비롯해 피로, 요통, 편두통 등 30개의 진료 분야에서 진료지침이 개발되고 있으며,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개발사업단의 공식 출간물이다.이진무 교수팀은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시행되는 침, 뜸, 약침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재활의학과 강성웅(사진) 교수가 지난 6일 재활의학 분야의 유일한 세계학회인 국제재활의학회(ISPRM·International Society of Physic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 제16회 세계학술대회에서 국제교육 봉사 공로상(Haim Ring Memorial Award)을 수상했다.이 상은 국제재활의학회에서 국제교육에 뛰어난 업적을 쌓은 공적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강성웅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의 국제교육 프로그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혈관내치료팀(신경외과 김범태ㆍ신동성ㆍ이호준 교수)이 최근 열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학술대회(ASCENT 2022)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뇌혈관내치료팀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주관 ‘레지스트리 등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다기관 임상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규모의 ‘레지스트리 등록 사업’은 급성기 뇌졸중 및 뇌동맥류의 발생ㆍ치료 현황을 파악하고, 치료 방법ㆍ결과를 분석해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의 분자세포리프로그래밍 연구실과 스템엑소원,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 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의 효과적 치료에 대한 논문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발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연구팀은 고기능성 중간엽 줄기세포(MSC) 배양을 위해 고효율 3차원 MSC 회전 타원체(spheroid) 배양 환경과 함께 유체역학적 전단응력 조절 능력이 뛰어난 신호전달 인자들을 처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사진)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6월부터 2년이다.하지현 이사장은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전문영역 뿐 아니라 신체 질환이 있는 환자의 정신 건강을 돌보며, 종합병원 내 자문 조정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발맞춰 건강보험에서 자문 진료의 적정한 보상을 받고, 타과와의 통합 진료의 효율적 체계를 만들어 환자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사진) 교수가 지난 6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 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경진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논문 'Time to Reach Target Glycosylated Hemoglobin Is Associated with Long-Term Durable Glycemic Control and Risk of Diabetic Complications in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Type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박민수(사진) 교수가 지난달 24일 개최된 대한간암학회 제16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차세대 시퀀싱 기술 기반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임상 데이터 마이닝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박민수 교수팀은 BㆍC형 바이러스성 간세포암 환자의 종양과 인근 정상 조직의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을 시행해 단일 염기서열 변이, 삽입/결손변이, 복제수 변이 등을 파악하고 조직 분화도 및 암표지자 수치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분석했다.박민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BㆍC형 바이러스성 간세포암의 특이 유전체 변이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사진) 교수가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6103명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하여 선정한다.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등의 내용을 종합평가한다.김양현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