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사진) 교수가 지난 6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 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경진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논문 'Time to Reach Target Glycosylated Hemoglobin Is Associated with Long-Term Durable Glycemic Control and Risk of Diabetic Complications in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Type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박민수(사진) 교수가 지난달 24일 개최된 대한간암학회 제16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차세대 시퀀싱 기술 기반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임상 데이터 마이닝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박민수 교수팀은 BㆍC형 바이러스성 간세포암 환자의 종양과 인근 정상 조직의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을 시행해 단일 염기서열 변이, 삽입/결손변이, 복제수 변이 등을 파악하고 조직 분화도 및 암표지자 수치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분석했다.박민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BㆍC형 바이러스성 간세포암의 특이 유전체 변이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사진) 교수가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6103명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하여 선정한다.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등의 내용을 종합평가한다.김양현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진료하고 있다.
남인철(사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2022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남인철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흡연과 두경부암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두경부암 중 특히 후두암과 하인두암이 흡연에 큰 영향을 받고 흡연 기간과 양이 적은 초기 흡연자의 경우 조기에 금연하면 두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남인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두경부암의 주요 위험인자인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은 물론,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관리정책부 한규태(사진) 책임연구원이 29일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연구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연구 분위기 제고 및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이다.한규태 책임연구원은 치료 대기시간과 지역 격차가 환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한 '암환자의 진단-치료 소요기간에 따른 생존분석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 첨단바이오의학연구팀장 서행란(사진) 박사가 29일 개최되는 2022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서행란 박사는 수상 논문에서 폐암 세포와 주변 미세환경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항암제의 신규 약물 타겟이 될 수 있는 유전자 HYOU1의 기능을 규명했다고 연구소 측이 밝혔다.연구소에 따르면 서 박사팀은 실제 환자의 폐를 본떠 만든 3차원 다세포성 폐암 구상체 연구모델을 활용해 폐암 세포와 주변 환경 사이의 생화학적인 현상에 관여하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사진)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7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AOFOG) 총회에서 재무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AOFOG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28개국 산부인과학회가 참여해 산부인과 관련 연구 공유·협력을 통해 여성 건강 향상, 안전한 임신과 부인과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학술단체이다.지난 제26차 학회에서 차기(제28차) 학회를 부산으로 유치한 박 교수는 이번 학회의 폐회식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로부터 차기 개최국 지위를 확인하는 학회기
유유제약 포장팀 신동하(사진) 팀장이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모범근로자 부분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신동하 팀장은 2007년 유유제약 입사 후 품질보증팀, 포장팀 등에서 근무하며 포장설비 자동화라인 구축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업 엠디뮨 배신규 대표가 지난 2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엠디뮨 배신규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 기업 간 협업, 고용기여, 사회공헌 활동 등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엠디뮨은 인체 유래세포를 압출해 CDV(Cell-derived Vesicle, 세포유래베지클)를 생산하는 원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엠디뮨 배신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또 하나의 기업이 아닌 이 세상에 꼭 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집필하며 성차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교과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대한의학서적)이 지난해 국내 출간에 이어 최근 세계적 의ㆍ과학 출판사 ‘Springer’에서 영문판 'Sex/Gender-Specific Medicine in the Gastrointestinal Diseases'로 출판됐다.남녀에 따른 질환의 근원적 차이를 연구하는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은 호르몬이나 유전자에 의한
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이창현(사진) 교수가 지난 4월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개최한 제4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송진언 학술상은 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된 SCI(E) 학술지 중 뇌와 척추 등 신경외과 전 영역에서 가장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신경외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한 이창현 교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 두번째로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정밀의학 연구를 수행한 공로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ㆍ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0차 정기 심포지엄'에서 보령학술상 최우수상과 간암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대한종양내과학회는 전체 암, 간암, 대장암ㆍ두경부암 임상 연구 3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홍재ㆍ김찬 교수는 ▲간암 임상 ▲전체 암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홍재ㆍ김찬 교수는 국내 면역항암 치료 선두주자로 다양한 기초연구, 중개연구 및 신약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국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사진) 교수팀의 ‘노인성 중추신경계 질환군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 및 근감소증 복합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2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과제는 임선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책임연구자 백민석 교수), 린병원(원장 김일수, 책임연구자 김안식)과 함께 공동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는 지난 5월 27일 신임 회장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김진석(사진) 교수를 선임했다.1971년 창립되어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한국약제학회는 창립 이래 산ㆍ학ㆍ관ㆍ연 교류를 통해 학문연구와 기술개발 분야 및 관련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이 최근 SCIE에 등재되는 등의 쾌거를 올렸다.김진석 회장은 취임과 함께 올 9월에는 2022 제제기술워크숍, 12월에는 2022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산학 및
인하대병원 피부과 최광성(사진) 교수가 대한백반증색소학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2년이다.대한백반증색소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2년 제2차 심포지엄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광성 교수가 초대 회장인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신임회장인 최광성 교수는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의생명연구원장을 맡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연구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사진) 교수가 11~12일 양일간 개최된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정기학술대회에서 'KSCRS 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엄 교수가 2021년 한 해 동안 발표한 논문 중 'Comparison of Nd:YAG Laser Capsulotomy Rates Between Refractive Segmented Multifocal and Multifocal Toric Intraocular Lenses (굴절분할형 다초점인공수정체와 다초점난시교정인공수정체에서 야그레이저 후낭절개
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우호걸(사진) 교수가 지난 4일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수상 논문은 '중대뇌동맥 동맥경화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서 뇌경색 발생 기전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벽 전단응력의 특징'이다.논문을 통해 두개내동맥협착 환자에서 혈관벽 전단응력 변이도가 높은 부위에서 죽상경화반의 파열에 의해 의한 뇌경색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우호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두개내동맥협착으로 발생한 뇌경색 환자의 뇌경색 부위에 따라 뇌혈류, 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신경과 이선욱(사진) 교수가 지난 5월 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대한안신경의학회 제2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대한안신경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안신경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만45세 이하의 대한안신경의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의 연구업적을 총합하여 선정된다. 이선욱 교수는 미국신경과학회지(Neurology),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학술지를 포함한 유수의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다수의 신경안과 연구들을 출판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사진) 교수가 대한소아재활ㆍ발달의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2022년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옥 교수가 제10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김 교수는 현재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의료평가실장, 기관연구윤리심의실장,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발의학회 차기 회장(2023~2025년), 대한척수학회 학술위원장을 겸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사진) 연구원이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에서 의료기기 디자인 관련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황수연 연구원(제품제작팀)은 좋은디자인연구소(JDL, 장웅 대표)와 필인(송민걸 대표)의 합작으로 의료기기제품을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절단장애인용 의료기기로 기존 기능이 없이 심미적 이유로 착용했던 의수와 달리 기구적으로 구부릴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하고 그에 따라 전기적 요소 없이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