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보건의료 소외 계층 중 하나인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를 기증했다.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지난달 10일 광주광역시의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 후원의밤’에서 제이브이엠(JVM) 의약품 자동 조제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기증식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윤헌식 센터장과 최창옥 등기이사(약사), 이효철 교수, 온라인팜 약국 영업부 임선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지역 의료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의료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2005년 설립된 광주이주민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이와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맥문동, 목수국을 식재해 정원을 조성하는 ‘2024년 그린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2010년부터 매년 이어온 ‘한국오츠카제약 그린캠페인’ 은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고자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팥배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2016년부터는 서울대공원 내에 식재를 통한 정원 조성 활동으로 탄소제로, 온실가스 흡수, 미세먼지 저감, 자연 생태계 및 동물보호와 더불어 일반 시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 론칭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빅모델을 앞세워 성분을 이야기하는 건강기능식품 광고 공식에서 벗어나, 강력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 이번 영상은 지난 3월 다림바이오텍이 론칭한 ‘비비드몽타주’를 알리고자 기획됐다.비비드몽타주는 ‘행동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Action Creates Energy)’는 브랜드 슬로건을 강렬한 컬러와 비주얼로 표현했다. 유튜브 공식 계정 공개 약 한달 만에 풀 버전 영상 230만 뷰 및 쇼츠 영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자사 베스트셀러 앰플의 수분감을 그대로 담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웰라쥬의 대표 수분 라인인 ‘리얼 히알루로닉’의 신제품으로, 고순도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水™’가 함유됐다. ‘히알水™’는 3차 정제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미세하고 균일하게 쪼갠 휴젤의 독자 성분으로 피부 속 20층까지 수분을 전달한다.‘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
비보존은 마약중독 치료제 ‘VVZ-2471’ 및 그 유도체에 대해 미국 물질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현재 VVZ-2471은 국내를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이 진행 중이다.VVZ-2471은 다중 타겟 신약발굴 원천기술로 발굴한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로 진통 효능과 함께 마약 및 약물 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마약중독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VVZ-2471은 이미 국내 임상 1상을 통해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임상 2상에 대한 임상
최근 크리스퍼(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교정 치료제 연구가 활발하다. 기존 화학적 항암치료제와는 달리 크리스퍼 기술 기반 유전자 교정 치료제는 질병 표적 유전자를 영구적으로 교정할 수 있어 암 및 유전 질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지만 생체 내에서 암 조직으로 낮은 전달 효율과 낮은 효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 연구팀이 크리스퍼 기반 표적 치료제로 항체를 이용한 크리스퍼 단백질을 생체 내 표적 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항암 신약을 개발해 암세포 선택적 유전자 교정 및 항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주(5일) “정부와 전공의간에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말하고 “전공의들과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을 지켜가며 앞으로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단 대한 전공의 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대화를 나눈 다음 날 열린 중앙 재난안전 대책회의에서였다.윤 대통령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만난 이후 의료계에는 온갖 낭설이 끊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박 위원장의 요청으로 대화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는데도 그랬다. ‘의대 신입생 증원인원을 600명으로 낮추기로 밀실합의 했다’
지난해 상위권 비상장 제약사들은 외형에선 선방했으나 영업이익에선 지극히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8일까지 30개 주요 비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4조1618억원으로 전년(3조8001억원)대비 9.5% 성장했다.지난해 외형이 쪼드라든 제약사는 상위 30곳 중 한국휴텍스제약, 고려은단, 퍼슨, 아산제약 등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외형에선 비교적 선방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역성장하며 크게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4457억원으로 전년(4977억원) 대비 10.4%
아스트라제네카의 항 PD-L1 계열 면역항암제로 ‘임핀지’(Imfinzi)의 처방 영역이 또 다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아스트라제네카는 5일(현지시간) 자사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임핀지가 소세포 폐암 환자의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약물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 후 질병이 악화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말기시험에서 전체 생존 및 무진행 생존이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입증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이러한 면역요법은 두 가지
존슨앤존슨(J&J)이 5일(현지시간) 의료기기 제조업체 쇼크웨이브 메디컬(Shockwave Medical)을 13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이번 거래는 지난 2022년 심장펌프 제조업체인 아비오메드(Abiomed)를 166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J&J의 최대 규모 거래다.J&J는 이번 인수로 신장결석 치료처럼 심장혈관의 석회화된 플라크를 분해하기 위해 충격파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이용이 가능하다. RBC 분석가들은 유사한 치료법의 총 적용 가능한 시장 규모를 약 10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J&J는 주당 335달러의 지분을 1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열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회장단은 제18대 회장에 류형선 다산제약 회장을 선임하는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명예회장은 대원제약 백승열 회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은 15명으로 3명이 증원됐으며 ‘젊은 피’가 대거 수혈됐다.부회장에는 조인식 한풍제약 대표,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 박진호 대봉엘에스 대표, 김은석 대화제약 대표 외에,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
주요 고혈압 치료제 성분 중 하나인 ‘암로디핀’이 함유된 109개 품목 단일제가 5월 2일부터 소아 고혈압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암로디핀베실산염 단일제(함량 5mg, 10mg, 나정) 허가사항 변경 명령(통일 조정)을 했다.허가사항 변경 내용은 종전 ‘소아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사용상 주의사항을 ‘이 약(1일 2.5 mg~5 mg)은 만 6세-17세 환자에게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로 변경된다. 다만 ‘만 6세 미만의 환자에서 혈압에 대한 이 약의 효과는 알려진 바 없다’라는 내
한미약품이 국내 춘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연구를 기반으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한미약품은 지난달 17일과 31일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제7회 춘계학술대회’와 ‘대한검진의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강력한 혈압 강하를 중점으로 한 병용 요법에 대한 근거 기반 접근(Evidence-based Approach to Combination Therapy Focused on Intensive BP Lowering)’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
미-중 ‘바이오 패권’ 전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는 취지의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미국 의회에 발의된 가운데 미국 빅파마를 중심으로 중국 제약사와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 투자는 식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사태가 주목된다.지난달, 미국으로부터 ‘우려되는 생명공학 기업’ 리스트에 오른 우시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우시앱텍(WuXi AppTec)이 생명공학산업기구(BIO)에서 탈퇴했다. 거의 동시에 미국 상하 양원은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미국의 바이오 의료 R&D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신제품 동성청심환골드와 원기력파워 등 건강음료 3종에 대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0억 원 가량이다.동성청심환골드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ㆍ유통 업체인 ㈜핌스가 독점으로 공급한다.이 제품은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한 환제품으로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또한 동성제약은 ㈜에스엔비디코리아와 건강음료 3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숙지황과 상심자(오디), 복분자가 함유된 피로
셀트리온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rohn's & Colitis Foundation, 이하 CCF)과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 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CCF는 크론병(Crohn’s Disease, CD)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1967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윤군자 씨 별세, 최중열 전 셀랩메드 전무 모친상= 빈소 서울의료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월 6일 오전 6시, 장지 유일추모공원, 02-2276-7693
안면홍조는 얼굴, 목 부위의 피부가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붉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혈관 확장에 의해 나타나며 호르몬 변화, 급격한 온도 변화, 염증성 피부 질환, 장기간의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면 홍조의 치료에는 레이저,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최근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의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안면 홍조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리쥬란’은 파마리서치 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PN을 적용해 제조한 안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