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단백질 변형기술을 활용한 동물모델이 개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아주의대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체내 단백질을 비정상적으로 변형시켜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마우스 동물모델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박찬배 아주의대 의과학연구소 교수와 박희성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는 아세틸화 조절 마우스를 만들었다.아세틸화는 생체내 유기물질 속의 수소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이 지난 3일 경기 평택세관에서 열린 '51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 부문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은 세관 행정의 적극적인 협력과 더불어 성실납세의 의무를 다한 공고를 인정받았다.이 표창은 해마다 각 부문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이 회사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유산균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인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보장균수 10억 마리가 함유돼 배변 활동과 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건기식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유산균 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유산균으로 합성착향료 및 합성감미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식
삼성서울병원(병원장 권오정)이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 걸쳐 중증 복합질환에 걸린 산모와 신생아들이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국가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이 센터는 산과 일반 병동 내 병상 11개에 조기양막파수
항혈전제 프레탈(사진ㆍ오츠카제약)이 아스피린(바이엘)보다 출혈성 뇌졸중 발생률을 절반 가량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회사 측에 따르면 뇌출혈 위험성이 높은 아시아인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프레탈과 아스피린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 결과 이같이 입증됐다.이번 연구는 한국, 필리핀, 홍콩 3개국 67개 의료기관에 등록된 뇌경색 환자 중 뇌출혈 과거력이 있거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지난 3일 용인시청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 기업으로 용인시로부터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경기도 용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양약품은 그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용인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이에 그 공로가 인정돼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성실납세자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보시스템이 해외 처음으로 진출된다고 6일 밝혔다.심사평가원과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건보심사시스템을 155억대 규모로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바레인 정부와 다음달(4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의약품 관리, 건강보험 정보 및 의료정보활용 등 세 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익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의료급여법 개정을 통해 수급권자가 의료급여를 거부당한 당해 연도에 의료급여의 수급을 못하도록 한 규정이 삭제됐다.이에 따라 재수급이 가능해지는 등 제도 운영상 미비점이 보완(개선)된 것이다.이번 개정안에는 급여비심사기관이 의료급여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경북 김천 바이오공장에서 생산설비를 증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외수요에 대비, 지난해 6월부터 총 50억원을 투입해 연 생산 20t 규모의 바이오 신물질 생산라인 300여평을 증설했고 이날 준공한 것이다.오 대표는 "이번 증설이 완료됨으로써 일본 등 다른 나라로의 제한적 공급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q
인권 문제 등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정신질환자에 대한 강제입원제도가 개선된다.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강제 입원 시에는 서로 다른 의료기관 전문의 2인 동의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정신보건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3일부터 다음달(4월) 11일까지 40일 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5월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 의약품(일반약)인 안티푸라민의 하이드로겔 신제형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24'<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밀착포가 필요없는 신개념 파스 습포제로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냉찜질과 피부 안전성, 플라스타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력과 약물의 피부 투과도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새 제형의 일반
유전체교정 전문 바이오벤처 툴젠(대표 김종문)이 신임 연구소장으로 홍영빈 박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홍 연구소장은 서울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생물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조지타운대 연구원을 거쳐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이 회사 김종문 대표는 &
안국약품이 운영하는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의 작품<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막간-Intermission' 전시회로, 이광기 사진작부터 플로리스트 정은정(라마라마 플라워 대표)과 협업한 설치 작품까지 총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광기의 사진작은 크게 정물과 풍경으로 나뉘는데,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꽃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해 매출(개별 기준)이 797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지난 2월28일 서울약대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열린 창업주 故 장용택 회장 1주기 추모식 및 흉상 제막식에서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ㆍ김낙두 서울약대 명예교수ㆍ이상섭 서울약대 명예교수ㆍ오정자 여사ㆍ이봉진 서울약대 학장ㆍ이금기 일동제약 회장ㆍ이창기 전 보사부 약정국장ㆍ유제만 신풍제약 대표ㆍ이은방 서울약대 명예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응급실을 47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이 기존 27곳에서 올해 15곳이 추가됐다.복지부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ㆍ심사한 결과 인천성모병원, 강원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15곳 응급실을 신규 지정한 것이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실
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호흡기질환ㆍ천식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과 아스트라제네카 RIA iMed팀(호흡기질환 및 자가면역 신약연구개발ㆍ부사장 : 오우띠 바랄라)이 주축이다.아스트라제네카와 박 교수팀은 호흡기질환ㆍ천식 치료로 이어질 새로운 타
주로 소아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세로, 지난해 말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전국 표본감시(의료기관 103개) 결과 올 7주차(2월12~18일) 환자 수가 105명으로, 지난해 12월인 52~53주(평균 30명)보다 크게 늘었고, 올 1주차(1월1~7일)보다 약
2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에서 열린 21대 제약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원희목 신임 회장과 이행명 이사장이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약산업의 공공기능과 산업성을 어떻게 잘 조화하는지가 과제다."원희목 한국제약협회 신임 회장은 2일 제약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방배동 제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월28일 이동이 가능한 의료장비 '모바일 CT 파이온'의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해 강남수병원 등 정형외과 중심의 전국 6개 병원들과 '비지팅센터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이 회사는 관절 부위에 특화된 강남수병원을 비롯해 5개 중소형 규모의 병원(강동연세병원ㆍ강남본정형외과ㆍ만세정형외과ㆍ원광대병원ㆍ수사랑정형외과)과 의료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