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 조성환ㆍ조성배)은 올 3분기 매출이 128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억57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고 당기순익도 3억4500먼원으로 흑자전환됐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3분기 매출이 9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지난 13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 세종 제1공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경규 국무 2차장,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4754개 업체 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학습근로자 다수를 채용하고 적극 참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는 지난 5년간(2010~2014년) 20% 급증했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5년간 하지정맥류 환자 수 및 요양급여비용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5년간 하지정맥류 총 환자 수는 89만1642명으로 지난 2010년 16만6022명에서
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올 3분기 매출이 90억1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각각 적자전환됐다.
경동제약(대표 이병석)은 올 3분기 매출이 393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6억200만원으로 43.5% 급감했고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올 3분기 691억5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104억5700만원과 80억6800만원으로 각각 35.6%, 25.4% 급증했다.
대화제약(대표 김은석)은 3분기 매출이 338억5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된 반면 당기순익은 3억9200만원으로 185.4% 늘었다.
부광약품(대표 유희원ㆍ김상훈)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운동장애 신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임상 2상에서 투약을 통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자회사인 유럽 덴마크 중추신경계(CNS) 전문업체 콘테라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신약 'JM-010'은 파킨슨병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생기는 운동장애에 치료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회사 관계자는 &quo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퓨처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3회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에서 '생물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회사는 체계적인 실험실 생물안전관리를 통해 국민 보건 및 생물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특히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지난 15일 대한소아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4가(6ㆍ11ㆍ16ㆍ18형)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이 2가(16ㆍ18형)인 서바릭스(GSK)보다 비용효과적인 점이 입증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12세 대상 2회 접종을 가정으로 국내 비접종군과 2가 혹은 4가 백신 접종군 사이의 비용경제성과 더불어 2가와 4가 백신 간 비
진행암 환자 김 모씨(여성)는 4년 전 유방암으로 오른쪽 유방 전체를 떼내는 수술을 받았다. 1년 전 폐에 전이됐고 항암제 치료를 시행했는데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다시 암이 자라났다. 김씨는 수술이나 완치가 가능하지 않고 다른 항암제 주사를 통해 암을 약간 줄이면 생명을 몇 개월 더 연장될 수 있는 상황이다.이런 김 씨에 대해 적절한 암 진행 상태가 무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올 3분기 456억3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37억800만원과 32억5300만원으로 각각 31.1%, 54.5% 급증했다.
유디치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한 '스케일링(치석제거술) 0원'에 대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검찰이 비급여 항목인 스케일링 치료 비용을 0원으로 책정한 것은 환자 유인행위로 볼 수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검찰은 유디치과가 조사 과정에서 주장한 스케일링(치석제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는 자회사인 한미약품 그룹의 재경본부장(부사장)에 김재식씨(50ㆍ사진)와 대외협력 총괄 임원에 박중현 전 조선일보 사회부 차장(50ㆍ사진)을 각각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CFO(재무총괄최고책임자)로 영입된 김 부사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재경 및 IR 업무를 맡게 된다. 신임 김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일회계법인과 대
고(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6주기 추모식이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하며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고 허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부사장에 재무통 서진식 전 한국얀센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서진식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주립대의 다든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쳤다. 이후 한국얀센에서 CFO(상무), 동원F&B에서 CFO와 건강식품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재무 및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김대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유소아 급성중이염의 항생제 처방률이 올 상반기 84% 넘게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국 7610개 의료기관에서의 항생제 적정성평가 결과로 국내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84.2%)이 네덜란드, 덴마크 등 선진국의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41∼76%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것이다.항생제를 90% 이상
올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최근 건국대에서 발생한 폐렴 집단감염으로 폐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폐구균 백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메르스 사태의 사망자들이 합병증인 폐렴으로 사망하면서 폐구균 백신 접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폐렴구균 백신인 화이자의 프리베나 13은 올해 3분기 까지 147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