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대표 강수형)는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사장 호리 카즈요시)로부터 도입한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피하주사 56.5㎍(마이크로그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동아ST와 아사히 카세이 파마는 지난해 테리본피하주사 56.5㎍의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허가에 들어갔다. 이번 허가로 동아S
난소암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남성암과 달리 건보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남소암은 10명 중 8명 이상은 말기에 진단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조기 진단이 어려워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의료계에 따르면 대표 여성암인 난소암환자의 생존율이 가장 낮고 보장성도 전립선암 등 남성암보다 크게
경남제약(대표 오창환)이 올 3분기 매출액이 93억6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2억8400만원으로 36.8%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5억8100만원으로 366.6% 증가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8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에서 여약사 부문 수상자로 박덕순 약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인 박덕순 약사는 숙대 약대를 졸업하고 의왕시에서 지난 1986년부터 약국을 개설한 후 건강상담,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30년간 이어온 공로가 인정됐다. 아울러 그녀는 독거노인을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와 공동으로 지난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제주 식음료 제조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효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 제품개발' 세미나를 진행한 것.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효기술을 활용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5 소비자 선택' 시상식에서 간기능개선제 부문에 '우루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루사는 지난 1961년 출시된 후 현재까지 효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간기능개선제로 지난 2010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 2분기 2분기 간개선제 시장에서 점유율 50%(IMS 기준)로 5년 연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제약단체장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진엽 장관은 오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제약 관련 5개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의약품협회,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및 이사장 등과 한미약
대한약사회 회장선거의 후보등록이 12일 마무리되면서 조찬휘ㆍ김대업ㆍ좌석훈의 3파전 구도의 선거가 확정됐다. 후보등록 첫 날인 지난 10일 현 회장인 조찬휘 후보가 후보등록을 일찌감치 마친 가운데 반 조찬휘 파인 김대업후보와 좌석훈 후보의 후보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12일 오전 좌석훈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단일화 구도는 불투명해졌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 로수젯을 글로벌 최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두 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흡수를 저해하는 이중 작용을 가진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출시를 위해 내년 4월까지 물질특허가 남아있는 '에제티미브'에 대한 특허
보건복지부는 혈당측정지와 인슐린주사기 등 당뇨병환자 혈당관리 소모품에 대해 건강보험에서 지원 확대된다고 12일 밝혔다.당뇨환자 혈당관리 소모품 지원은 그간 1형(소아) 당뇨환자(5만명 추정)에만 국한됐지만 오는 15일부터 인슐린을 투약하는 모든 당뇨환자로 확대 실시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건보공단에 등록된 당뇨환자는 혈당측정지, 인슐린주사기와 인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뇌은행을 개소했다.뇌은행은 우리 뇌의 비밀을 풀고 각종 난치성 뇌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취지로 사망자의 뇌조직을 기증받아 보관하고 연구자에게 분양할 예정이다.서울대병원은 12일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승산허완구홀에서 뇌은행 개소식을 열었다.서울대병원 왕규창 뇌은행장(소아신경외과 교수)은 "뇌질환의 대부분이 치료가 어려
완화의료(호스피스)가 말기암환자까지 확대 시행되면 5년간 2900억원 이상 진료비가 절감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윤영호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12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완화의료 관련 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교수는 "완화의료를 활성화시키려면 말기환자로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10대 사망원인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ㆍ원료약ㆍ지주회사 포함)의 시가총액이 불과 40여일 만에 20%(11조1740억원) 가까이 오르며 올 하반기 하락분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국내 87개 상장제약사 시가총액(11월11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분석 결과 11일 종가 기준 이들 제약사의 총 시가총액
고성장세를 기록 중인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올 3분기 매출(별도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한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에서 밝혔다.5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2분기보다 18.7% 늘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전년 대비 각각 80.5%와 64% 급증한 100억원과 78억원을 나타냈다.사업부문별로는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 더마샤인 밸
40대 이상 당뇨병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비만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계 당뇨의 날'(11월14일)을 앞두고 당뇨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당뇨 진료환자가 지난 2010년 217만명에서 지난해 258만명으로 5년간 19% 늘었으며 이 중 40대 이상 환자가 20%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지난8월 출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기념해 수익의 일부를 경북 안동시에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회사는 12일 백신 공장 ‘L하우스’가 있는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홍균 SK케미칼 안동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바이오벤처인 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1~9월)까지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 5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24억원과 3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41%와 81% 가량 늘었다.3분기도 호실적을 보였다.매출은 122억원으로 전년
일동제약이 최근 오랜 시간동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복 라이프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강연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약 30여 명이 참석해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에 관한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강연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평소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연과 신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3분기 매출이 219억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4억2200만원과 1억6000만원으로 각각 흑자전환됐다.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한 약물지원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난임가정을 위해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약물인 '로렐린데포주' '로렐린주사액'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