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한 약물지원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난임가정을 위해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약물인 '로렐린데포주' '로렐린주사액'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미숙아 보육기 생산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자체 기술로 개발ㆍ생산 중인 미숙아 보육기 중 생산량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미숙아 보육기는 미숙아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박찬일)는 KT&G와 손을 잡았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두 그룹이 음료ㆍ의약품ㆍ물류 등 그룹 계열사 간의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대표 브랜드와 이미 확보된 유통망을 활용, 영업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생산과 물류의 효율성 향상 및 포트폴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유해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상큼한 항산화 비타민 프리미엄 비타C 레몬맛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항산화 영양소로 잘 알려진 비타민C는 몸속 유해산소 생성과 작용을 막고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습관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일
미래제약(대표 김한석)은 지난 10월 TQCSI-KOREA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ㆍ사진)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ISO9001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국제표준으로 조직의 품질시스템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유지ㆍ관리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품질능력을 인정해주는
올림푸스코리아(대표 오카다 나오키)는 새로운 방광경인 '연성 비디오 방광경(CYF-VH)'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신제품은 연성 방광경 중 세계 처음으로 HD화질의 영상을 제공해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고 정밀한 진단을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기존 방광경은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좁은 요도를 따라 삽입되는 굵고 딱딱한 경성이
독일 머크(대표 칼 루드비히 클레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으로 170억 달러 규모의 씨그마알드리치 인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6월 15일 美생명과학 기업인 씨그마알드리치의 특정 자산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머크의 인수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머크는 지난10월 20일 씨그마알드리치의 용제와 무기물 사업 일부를 하
국내 연구진이 기존 항암치료제보다 암조직 투과율과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항암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팀은 암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에 결합하는 능력이 3배 이상 큰 인공항체(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여기에 항암제를 결합시켜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2.5배 높인 인공항체-약물복합체를 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와 합병이 진행 중인 칸메드(대표 이법표)는 10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파산부 최종판결을 통해 법정관리 중인 한불제약 인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1986년 설립된 한불제약은 경기도 안성에 본점을 두고 최대 매출 150억 정도를 기록했던 제약회사로 내용고형제, 경질캡슐, 연질캡슐 및 점안제 등이 제조 가능한 GM
세계 처음으로 '해양 원격진료 서비스'가 시행된다.이를 위해 오는 12일 부산대병원에서 '해양의료연구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원양어선 및 외항상선 선원들에게 항해 중 위성으로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의료연구센터가 시범사업을 거쳐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해양의료연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총 6척의 배에서 150명의 선원
보건복지부는 국내제약사의 중남미 진출 확대 등을 위해 11~21일 민ㆍ관 합동 보건의료사절단을 페루 등 중남미 3개국에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보건의료사절단은 페루(12∼15일), 에콰도르(15∼17일), 칠레(18∼19일)를 순방하며 각국의 보건당국 고위 관계자와 면담할 예정이다.페루에서는 보건부와 제대혈은행 설립, 제약공장 설립,
GSK(사장 홍유석)의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 2회 접종 요법으로 국가예방접종진행시 타사 자궁경부암 백신에 비해 비용대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로텔에서 열린 9회 국제백신학회에서 발표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12세 인구집단 25만3000명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진행 시 GSK 서
부광약품(대표 유희원ㆍ김상훈)이 자회사인 덴마크 중추신경계(CNS)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파킨슨병 관련 LID 치료제인 'JM-010'의 용도 및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됨을 통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LID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되는 운동장애다. JM-010은 이를 치료하기 위한 신약 후보 물질로 현재 남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박찬일)의 계열회사인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가그린 TV광고 '첫 니 가그린'편이 'TV부문 동상', 박카스 TV 광고 '대화회복'편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첫 니 가그린'편은 동아제약에서 지난 4월 실시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2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40여명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선물 상자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응원메시지가 담긴 행운카드, 건강엿, 문화상품권,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담았으며 특히 행운카드를 통해 임직원 일동이 전하는 응원메시지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다.이번 응원선물을 전달받은 김문수 녹
정부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근거 기반 질병예방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질병예방서비스위원회'를 최근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주요 문헌을 체계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정부의 만성질환 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위원회는 의료계 및 보건 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셀트리온(대표 기우성ㆍ김형기)이 올 3분기 1494억7600만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721억100만원과 456억9100만원으로 각각 109.4%, 137.9% 가량 늘었다.
제약사와 의약품유통업체는 내년부터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가 의무화된다.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전문약의 생산 수입 유통 등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할 방침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약사와 유통업체는 제품 출하 정보를 제품 출하 즉시 정해진 양식에 따라 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파상풍ㆍ디프테리아(Td) 백신 'GC1107'의 임상효과가 입증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지난해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기관에서 진행된 3상 결과로 기존 다국적제약사 제품(티디퓨어)과 비교한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통해 고용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소기업청과 산자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 중 유공자를 선정한 가운데 정부가 휴온스의 인재 육성 및 발굴에 힘쓴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이 회사는 '우수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