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도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휴온스의 선정은 제약계에서는 대웅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에 이은 것.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기청에서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ㆍ중견사를 집중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손톱 및 발톱 무좀에 효과적인 먹는 무좀치료제 '무조날정'을 6월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좀은 피부 사상균으로부터 손, 발, 두피 등 각종 신체 부위에 생기는데, 재발이 빈번하고 하루에 1~2회씩 장기간 연고를 도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치료가 중단되는 사례가 많았다. 무조날은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바이오 전문 기업 젬백스카엘이 제약업계에 본격 진출한다. 젬백스카엘은 이를 위해 21일 삼성제약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삼성제약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16.1%를 120억원에 인수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삼성제약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계열사 젬백스테크놀러지가 30억원 규모로 참여, 젬백스와 계열사가 인수한 지분은 약 17%에
지난2010년 '시부트라민' 제제 퇴출을 틈타 국내 제약사들이 앞다퉈 비민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서 이 시장의 지존을 노리고 있다. 한미약품,일동제약, 종근당, 광동제약 등 상위사들이 비만치료 신약 개발 임상을 끝내고 상용화 수순을 밟으며 시장 선점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미약품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Lemon Balm) 잎 추출 성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ㆍ회장 김진호)가 2015년 시행예정인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입법 예고한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개정안이 한미 FTA의 근본 취지 및 목적에 맞게 오리지널의약품의 특허권 보호와 후발의약품의 건전한 발전을 균형 있게 도모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로 운영돼야 한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됐다.‘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청이 2017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해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의 탈모치료제 '비타브리드C 양모제'가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이 소개했다.이 회사는 지난 3개월간 일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비타브리드C 양모제의 효능을 테스트한 결과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비타브리드C'가 죽어가는 머리카락을 부활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런 사실이 유력 주간지
최근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인식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여성 갱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59세 연령대에서의 갱년기 증상 경험률이 2013년 45.8%로 2012년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했을때 제약사들이 피해자들에게 부담금을 지급하는 의약품 피해 구제 제도가 오는 12월부터 전면 실시된다. 이 제도는 대만,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로 제약사 반발 등 파장이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상반기 정기공개채용을 실시한다.모집 분야는 법무, 회계, 특허, 라이선스, 학술, 생산관리, 신약개발, 바이오원료개발, 약리연구, 연구지원, 헬스케어이다.이 중 법무, 학술 분야는 관련 자격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라이선스 분야는 관련 자격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연구부문의 경우 석사 이상 학위자여야 하고, 직무와 관련한 경력
한미약품이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구강건강 캠페인에 돌입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내 라트영어유치원을 방문해 원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캠페인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사, 치위생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방법, 한미약품의 어린이 구강청결제인 ‘케어가글키즈&rs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가 지난 20일 본사 2층 통통라운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올곧은 通通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올곧은 通通 나눔장터'에서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작아진 아이 옷, 쓰던 책 등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총 2300여 점이 전시,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보령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자사 히알루론산 필러인 엘라비에(Elravie)에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함유한 엘라비에-L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1000억 원대로 추산되는 필러 시장의 80%는 히알루론산 필러가 차지하고 있는데, 휴온스는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개발한 엘라비에로 출시 2년 만에 1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되는 '클로로퀸'(chloroquine)과 정신 분열증 치료제인 '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이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된 3개의 연구에서 확인됐는데 미국 메릴랜드 의과 대학 연구진은 이미 미국에서 승인 또는 개발단계에 있는 290종의
간이나 췌장 등의 장기를 체외에서 만드는데 기여하는 연구성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 대학 대학원 기초 공학 연구과 연구진은 인간의 간 유래 세포에서 모세 혈관 그물 구조를 재현하고 그 구조에 배양액을 흐르게 하는 데 성공 했다. iPS 세포와 ES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이식용 조직 제작 분야에서 분화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많이 보고되고 있으나 보통 세포에
한화그룹 계열 제약사인 드림파마 인수전에 뛰어든 광동제약이 "드림파마 인수 예비입찰의향서를 제출한 회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협의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라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 제약사인 드림파마 인수에 관심을 나타냈던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JW중외제약은 공시를 통해 "당사는 지난달 28일에 드림파마 예비입찰과 관련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으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용신동 본사 신관 앞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바자회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글루코사민, 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
청주의 제조용 효모에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쓰쿠바 대학 국제 통합 수면의과학 연구기구 연구진은 일본의 전통술 청주의 제조에 사용하는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형 효모)에 상기와 같은 작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잠이 깊이 들 때 뇌내 물질의 하나인 아데노신 A2A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한미 FTA의 허가·특허 연계 제도와 관련해 입법예고한 약사법 개정법률안과 관련,일부 시민단체에서 국내사들의 제네릭 독점권(우선판매품목허가)을 반대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보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의약품 특허 소송에서 이겼다는 이유로 제네릭 제약사에게 1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