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1 12:50
오지혜 기자
'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출범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임상 의ㆍ약학, 경제성평가, 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 추천을 받아 83명의 약제급여평가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6기 위원들은 대한의학회 55명, 대한약학회 6명, 보건 관련 학회 6명, 대한의사협회 1명, 대한병원협회 1명, 대한약사회 1명, 한국병원약사회 1명, 대한한의사협회 추천 1명,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명, 건강보험가입자포럼 1명, 한국소비자원 1명, 녹색소비자연대 1명, 한국소비자연맹 1명, 보건복지부 1명, 식품의약품안전처 1명, 심사평가원 4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위원장은 소비자원이 추천한 노연홍 가천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첫 회의는 13일 열릴 예정이다.위원 임기는 오는 2019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심사평가원은 6기 위원들의 위촉식(워크숍)을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했다.이날 위원들은 위원회 역할 및 규정, 신약등재절차 및 평가 업무, 경제성평가 제도의 개념 및 평가 사례 등의 교육을 받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