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한승범ㆍ김상민 교수가 지난 달 18일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임상부문 국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려대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김상민 교수 연구팀은 'The reasons for ceramic‑on‑ceramic revisions between the third and fourth‑generation bearings in total hip arthroplasty from multicentric registry data'를 주제로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려대 안산병원은 영상의학과 김채리(사진) 교수가 지난달 18일 개최된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송년심포지엄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저술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김 교수가 2020년 발표한 논문 중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에서 시롤리무스가 폐낭종 및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 장기 추적 관찰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이번 저술상 수상 대표 논문으로 선정됐다.림프관평활근종증(Lymphangioleiomyomatosis)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시롤리무스(Sirolimus)의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사진) 교수(어르신진료센터장)가 대한근감소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총무이사로는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가 선임됐다.원장원 교수는 ""의사ㆍ연구원ㆍ운동ㆍ영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회장으로서 근감소증의 연구와 교육은 물론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전국민적인 홍보를 병행하며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이하는데 앞장서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원 교수는 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 아시아 노쇠근감소증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보경(사진) 교수가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두 학회에서 동일하게 2022년1월~2023년12월 2년간이다.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는 각각 1992년, 2004년 창립된 이래 유방영상의학 및 유방검진의학 관한 학술교류, 연구발표, 교육 등의 관련 분야의 국제 교류 지원 및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유방영상의학 및 유방검진의학 분야의 발전과 유방암 정복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학술활동과 학술지 발간, 국가의료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하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최강호(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국제뇌졸중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지난 9일부터 3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학회에서 최강호 교수는 '미세뇌출혈을 동반한 색전성 뇌경색 환자에서 항응고치료의 효과(Efficacy and Safety of Anticoagulation in Cardioembolic Stroke with Cerebral Microbleed)'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논문 내용은 뇌출혈의 위험성이 높은 미세뇌출혈을 가지고 있는 색전성 뇌경색 환자에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11월 4일~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21 & 73rd Congress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 ACKSS2021)에서 외과 박윤영(사진) 교수가 우수 연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73번째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외과 학술대회로 27개국에서 약 3000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대한외과학회는 매년 제출된 수백 편의 연구 논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이연주(사진)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2021년 제8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요인과 체외수정시술 후 임신 결과 :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를 주제로 구연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최승아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김용진, 박현태, 류기진 교수와 함께 진행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체외수정시술 후 임신한 여성 2만9839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남호(사진) 교수가 최근 대한 혈액투석여과 연구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대한 혈액투석여과 연구회는 혈액투석 합병증 감소 및 환자 생존율 높이는 치료법으로 국내에서 새롭게 인정받고 있는 혈액투석여과 치료에 관한 각종 교육과 연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출범한 권위 있는 학회이다.신임 김남호 회장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당뇨병성신증 병태생리'에서 '신장 족세포 비대' 연구를 국내 신장학회에 발표해 현재 의과대학 교과서에 채택되는
현대약품의 생산본부 생산관리팀 민인홍(사진) 차장이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21년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민 차장은 사내 ‘ESH(환경안전보건) 담당자로 환경 오염 저감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 차장은 “현대약품은 제조업체로서 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인식하고 관리해왔다”며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지 않도록 환경 오염방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원예연(사진) 교수가 지난 18일 개최된 제23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1년이다.원 교수는 고관절과 골반질환, 인공관절외과 등을 진료ㆍ연구하고 미국 남가주대 인공관절센터에서 연수했다. 지난 1994년부터 아주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주임교수와 임상과장, 교무부학장, 의료기기임상시험부센터장 등을 거쳤다.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아시아골다공증연합(AFOS) 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장,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전진선(사진) 교수가 11월 27일~2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전진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단독렘수면행동장애에서 꿈 행동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분석(Precipitating factors in dream enactment behavior in isolated REM sleep Behavior Disorder)'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전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ㆍ선우준상 교수와 함께 단독렘수면행
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여재천(사진) 사무국장이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21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직약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여재천 사무국장은 지난 33년 동안 41건 신약개발 관련 국가기술ㆍ정책로드맵 기획을 주관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 빅3산업 자리매김과 제약ㆍ바이오 관련 법ㆍ규제(생명공학육성법, 제약산업발전법,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 기술개발촉진법)의 제ㆍ개정을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사업 기반 확장에 이바지했다. 여 사무국장은 대통령 의료산업선진화전문위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직업환경의학과 임신예(사진) 교수가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위원으로 공무원 재해보상 업무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공무원 재해보상제도는 공무원이 공무수행과 관련해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와 그로 인해 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공무원 또는 그 유족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보장적 성격 제도이다.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와 관련된 각종 사항을 심의하며 ▲의료인 ▲기재부, 행안부 등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판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차정준(사진) 교수가 최근 유럽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FESC Fellow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을 취득했다.병원 측은 차 교수가 그동안 연구업적과 지도전문의들의 추천 등을 종합한 결과를 인정받아 FESC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차 교수는 협심증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심혈관중재시술 전문의로 진료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인공지능연구와 중개연구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차 교수는 "전 세계 심혈관 치료 방향 한
미국 의학 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2021년 수술 후 통증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expert)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도상환(사진) 교수가 선정됐다.이번 순위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화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로 도 교수는 19건의 관련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3%에 이름을 올렸다.도상환 교수는 그 동안 급성 및 만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진행해왔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사진)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서울대병원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 사용적합성평가실장을 맡고 있는 조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 가정의학과 김양현(사진) 교수가 2021년도 대한비만학회 ‘문석연구비’를 수상했다.대한비만학회 ‘문석연구비’는 대한비만학회 연도별 제출 연구과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연구주제를 일컫는 것으로 김 교수는 지난 8월 20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김양현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가정의학교실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최근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비만과 당뇨의 연관성, 주중ㆍ주말 수면불일치와 비만과의 상관관계 규명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 연구분야는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사진)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폐암 4기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해 주사 또는 경구 항암제로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상피성장인자 수용체라는 돌연변이가 있다면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데, 평균 12개월 전후로 내성이 발생한다.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 내성, 사망률 등의 예측은 환자의 예후 향상에 매우 중요하지만, 어떤 환자에게 표적치료제 내성이 빨리 나타나는지는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은주(사진) 교수가 지난 달 개최된 ‘제 72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우수학술상은 지난 1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통증의학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우수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최은주 교수는 지난 5월에 Journal of Pain Research에 게재된 비입자성 스테로이드와 국소 마취제 혼합시 결정 생성 여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국내에서는 통증 분야에서 많이 시행되는 경막외강 스테로이드를 주사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사진) 교수는 1일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2021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은 연구 우수성과 독창성, 학문발전 기여도, 국제학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인 우수교원에게 수여한다. 신 교수는 우리나라 급성심장정지 분야 연구 및 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국내 심정지 환자 전체 임상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심정지 발생부터 응급처치, 이송, 전문적 치료,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