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조직역량강화와 관리자의 사회적 전문지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해온 지식경영세미나가 최근 100회를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월 2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식경영세미나는 조직구성원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당으로 각 부서의 팀장 또는 파트장 등
의협 등 의료계는 오는 10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던 원격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의료전달체계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정보통신 기기를 활용, 의사가 멀리 떨어진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원격의료' 도입이 의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또 미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애초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오는 10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세포물질 전달과 관련해 규명한 미국 제임스 로스먼(63), 랜디 셰크먼(65), 독일 출신 토머스 쥐트호프(58) 교수가 수상했다고 7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세포의 가장 기본적인 물질 전달 기전을 처음으로 밝혀내 향후 당뇨병 등 질환 해결 가능성을 열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세포
우리들제약(대표 류남현)은 국소마취제 등으로 처방약 시장 점유율을 높여 지속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이 회사는 지난 7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전국 영업지점 워크숍을 열어 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영업사원 130여명이 참가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는 영업사원 여러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8일 보건복지부에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초ㆍ재진 산정기준 개선 등을 촉구했다.의협은 지난 7일 복지부에 일차의료 살리기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해 공문을 발송해 협의체에서 논의할 과제를 제안했다.의협은 규제개선 과제, 일차의료 기능 강화 제안과제, 의료계 신뢰회복 과제 등에 대한 주제별 아젠다를 제안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8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샬롬합창단(단장 강덕영)의 합창과 유나이티드 챔버 앙상블(단장 이진호)의 피아노 4중주로 채워진 이날 공연은 강남구 내 복지관 등에서 온 지역 주민들 100여명이 관객으로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고혈압복합제 ‘엑스브이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엑스브이정은 발사르탄(안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 ARB)과 암로디핀(칼슘통로차단제, CCB) 성분을 복합한 혈압강하제로 5/80mg, 5/160mg, 10/160mg 3종이 출시됐다.이 제품은 암로디핀 또는 발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불법 건강검진기관이 4000곳 넘게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국가건강검진 규정을 위배한 검진기관은 4032곳, 적발 사례는 131만건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지난 2009년 892곳에서 지난해 1034곳으로 늘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워킹맘들에게 힐링 아이템을 8일 소개했다.▲괴로운 입덧, 직장 내에서 심신완화 차로 해결임신한 후로부터는 자신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몸에 해로운 음식은 금물이고, 카페인은 더군다나 우리 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국민 소화제 '활명수'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는 지난 1897년부터 장장 3세기의 시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아울러 활명수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活命水)&rsquo
의료기기 전문업체 루트로닉코리아(대표 황해령)는 루트로닉이 미국 초소형 내시경 전문 의료기기 회사 바이오비전(대표 데이빗 산소)의 지분 51%를 200만달러에 인수하며 최소 침습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이 회사는 바이오비전의 발행주식 11만8774주 중 총 51%인 최대주주와 2대 주주의 소유주식 6만575주를 200만달러에 인수하며 바이오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박병태)는 18차 위원회에서 사륜 오토바이(all-terrain vehicle, 일명 사발이)를 면허 없이 도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신모 씨에 대해 건보급여 적용이 불가하다고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11월19일 도로에서 면허 없이 사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도로 우측 배수로에 추락하는 사고로 대퇴골간의 골절 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제네릭의약품 명칭 공모전 입상자 9명을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제약협회는 제네릭 관련 동일명칭 제출자에 대한 추첨 등 절차를 거쳐 최우수상 김연진씨(33) 등 9명을 확정, 이들을 모두 한국 제약산업의 가치를 알려나가는 ‘K-팜(Pharm)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한 것.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서울
보건복지부는 본인부담금 면제, 수급자 유인 등 장기요양기관의 불법운영행태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아울러 수급자 유인 및 알선행위 등 장기요양기관 행정제재 기준도 마련됐다.이번 강화방안에는 과징금 부과기준이 도입됐다. 업무정지에 갈음한 과징금 부과의 세부기준은 시행규칙이 정하는 업무정지기간에 따라 위반유형별로 구분 적용된다. 시설 및 인력이
보건복지부는 한방의료기관에서 한의사들이 해당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의약 임상진료지침’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R&D)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된 연구가 올해 마무리돼 ‘화병 임상진료지침’ 및 ‘근골격계 질환 침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6일 수원 종합운동장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13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직접 참관했으며, 서초, 수원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유치부와 초등부, 총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행사를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다효능 비타민 신소재'와 관련해 8억원 규모의 정부과제(보건복지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화장품용 기능성 활성소재의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 회사는 생
건강보험공단내 양대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전국사회보험지부(지부장 황병래)와 한국노총 소속 건보공단직장노조(위원장 성광)는 공단 탄생 이후 지난 13년간의 반목과 갈등의 고리를 끊어내고 10월부터 단일노조 출범을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두 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노노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12차 본회의와 3차에 걸친 합동중앙집행위를 거쳐 통합 합의 13개항과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2014년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7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빠르게 제작된 이 달력은 2013년 10월부터 표시돼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즉시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또 QR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비추면 JW중외그룹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달력은 우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은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보료 체납으로 5조3000억 가량의 보험재정 누수가 생겼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말 현재 건보료를 6개월 이상 장기 체납한 자는 157만세대이며, 이들이 체납한 보험료액은 2조156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157만세대 중 172만명이 체납 후에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