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신임 신성장사업본부장에 김완섭 전 BMS 수석연구원(52)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1988년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에서 분자생물학 석사,고려대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99년~2000년까지 2년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방문연구를 가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엽산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인 ‘그린 마더스 엽산’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 마더스 엽산'은 천연원료인 락토바실러스에서 추출된 엽산이 첨가된 제품으로,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 3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비즈톡스가 브랜드 홍보대사 ‘비즈걸스 1기’를 출범했다. 화장품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대생 10명으로 구성된 비즈걸스 1기는 지난 2월 23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비즈걸스는 앞으로 4개월 동안 비즈톡스 주요
다국적사 애브비는 유럽의약품청이 임상시험 약물인 경구 B세포 림프종-2(BCL-2) 억제제 '베네토클락스'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혈액과 골수에서 급격히 진행되는 암으로, 노인에게서 흔히 발병한다. 베네토클락스는 애브비와 제넨테크, 로슈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유럽 의약품청은 베네
피부 위에 작게 돋은 진갈색 점이 많으면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서는 종종 이런 점이 없거나 비정형적인 점이 아닌 경우에도 흑색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앨런 겔러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566명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해 본 결과, 약 66%가 0개에서 20개의
비타민D의 결핍이 더욱 침략적인 전립선암을 가져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의대 비뇨기과 연구진은 전립선 수술을 한 19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의 약 46%가 공격적인 암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느리게 성장하는 종양을 가진 남성보다 비타민D 수치가 약 16% 낮았다. 연구진은 공격적인 전립선암 환자는
제약계도 불황 속에 올해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맞물려 주주 배당을 확 늘렸다. 제약계 대주주인 오너들은 배당잔치로 ‘일확천금’을 챙길 전망이다. 제약계 30위권 상장제약사들의 최근 공시 배당 현황에 따르면 이 중 14개사가 올해 배당금(배당기준일 2015년 12월31일)을 더 늘렸다. 지난해 기술 수출 대박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급여기준실장(개방형 직위) 지영건 <3월1일>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의 소렌토 본사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과 헨리 지 소렌토 사장이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미국 항체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인 소렌토와 합작사인 '이뮨온시아'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두 회사는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와 관련해 다수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ㆍ이하 심평원)은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하는 2043개 의원을 그린처방의원으로 선정해 '그린처방의원 지정서'를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처방의원은 1년6개월동안 입원과 외래 진료 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하는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적정처방을 장려하는
남성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직장 회식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여성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식탐 때문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약ㆍ의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사 유니기획 브랜드전략연구소(소장 이동한)가 최근 전국 20~59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 번이라도 다이어트를 시도한
국내 C형간염 환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1b형 C형간염'의 경우 '다클린자'와 '순베프라'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99.3%의 완치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이하 BMS)는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과 소포스부비르와 레디파스비르 요법을 비교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비교
앞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국산신약은 건강보험 적용 시 최고가로 산정받는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허가받거나 혁신형 제약사들이 개발한 경우, 또는 국내에서 임상시험 1상 이상을 거친 경우가 그 대상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평가 기준을 만들어 2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과거에는 신약이라도 효능이 기존 약제와 비슷할 경우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이 6년간(2010~2015년) 2.4배 급증했으며, 10곳 중 약 4곳은 중국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일 공개한 지난해 의료기관 해외진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건수가 18개국 14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41건은 지난 2010년(58건)보다 무려 143% 늘어난
바이오 벤처기업인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는 박철수 전 광동생활건강 대표를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박 신임 사장은 중앙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박사를 받은 후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마케팅 전문가로 최근까지 광동제약 건강사업본부장 및 광동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지냈다.비트로시스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2일 보령제약 중보홀에서 열린 카나브 발매 5주년 기념식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등 회사 임원들이 '카나브 글로벌 NO.1'을 외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카나
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 - 플랫폼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듭난 청년 유일한 시상-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월 29일 대학생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2016 플랫폼비즈니스코스’ 과정을 마치고, 아이디어 콘테스트와 시상식을 가졌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이 시대 청년 유일한을 찾는다는 취지를
▲연세대의료원 =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최은창 ▶어린이병원원장 한상원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이싱검진센터추진단장 김광준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간호대학원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김인숙 ◇의과대학 ▶의예과부장 김철훈 ▶해부학교실주임교수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본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전세계 물부족국가의 우물 개보수 지원 등 식수 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에 쓰이게 된다. 2013년 시작되어 3회를 맞은 ‘생명을 살리는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허가 받은 자체개발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정'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슈가논 정'은 에보글립틴 5 mg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저해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이다. 식사 및 운동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