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16년 새해달력을 병ㆍ의원,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30년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 고궁, 성곽, 전통마을, 민속축제, 문화예술 분야 등을 주제로 달력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2016년 병인년 새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을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제작됐다. . 이번 캘린더에는 수
내년 봄과 여름의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2016 SS헤라서울패션위크 '배민의류' 패션쇼장에 활명수 광고가 프린트된 의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활명수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1897년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이다.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活命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꿈틀꿈틀놀이터'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71명이 참가해 700여건의 이름이 공모됐으며 대상을 받은 '꿈틀꿈틀 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어린이가 몸을 자유롭게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독감백신 4000도즈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한 전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가 아동들에게 무료 접종해준다. 이 회사는 지난
▲이재현 성균관약대 교수 모친상 = 빈소 :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 7일 오전, 연락처 : 031-382-5004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저렴하고 효과적인 복합 간보호제가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지난 7월 출시한 복합 간보호제인 '유디콤캡슐'이 천연담즙산인 BDD와 UDCA 성분을 갖고 있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유디콤캡슐은 유디비캡슐(파마킹)의 제네릭으로 임상 결과 비알코
국내에서 치매 조기진단의 길이 열렸다.숙대 화학과 함시현 교수팀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중합체(oligomer)'와 이를 검출하는 형광센서(fluorescent probe)의 결속 구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치매를 조기진단하고 신약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진에 따르면 세포 내외에서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단
바이오시밀러 파이오니어 셀트리온이 지난 2012년과 지난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를 잇따라 허가받았다. 이 바이오시밀러들이 연속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램시마가 올 3분기 누적수출이 371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새로운 먹거리인 바이오시밀러가 이처럼 개발 직후 곧바로 대박으로 연결되는 등
수면 부족이 여성의 신장질환에 좋지 않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여한 4200명의 여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11년 동안 신장기능을 두 번 이상 측정했다. 그 결과, 밤에 5시간 이하 자는 여성은 7~8시간 자는 여성에 비해 신장기능의 급격한 감소가 65%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면역관용(immune tolerance)’의 기능을 가진 새로운 구조가 발견됐다. 이는 동물이나 사람에게 자신의 조직을 이식했을 때 체내의 면역기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지 않도록 거부반응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일본 규슈대 생체방어의학연구소 연구진은 백혈구의 일종인 T세포가 자기 조직을 공격하지 못하게 통제하는 흉선에 주목하고
한미약품(대표 이관순)과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프로젝트'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4억 유로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35억 유로를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별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개발 중인 천연물 지방간치료제 'HL정'의 임상 2상과 관련해 미국 간학회에서 HL정의 포스터 발표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미국 간학회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이번 승인은 'MRS'라는 간지방량을 정밀하게 정량 측정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통해 입증된 HL정의 지방간 환자에 대한 안
서울의대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사진>가 지난 10월31일 열린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초음파 관련 교육과 연구를 통해 여성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됐다.
대한방사선종양학회에서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두호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최 신임 회장은 이달(11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최 회장은 "방사선 치료의 연구활동 강화와 더불어 학회의 질적 성장이 동반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30년 전 설립된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암환자
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에서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수상자인 김철훈 연세의대 교수, 이은봉 서울의대 교수,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한국화이자 이동수 대표는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우수한 연구를 발굴하고 학문 발전 및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
"갑상선암 치료에 표적항암제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가 효과적이다."대한내분비학회(회장 김경래ㆍ이사장 송영기)는 최근 갑상선 분과회 주최로 진행된 추계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교수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치료옵션에 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캐나다 보건부 바이오의약품국과 바이오의약품 허가ㆍ심사 등 바이오약품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약정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약정은 바이오의약품의 허가ㆍ심사 및 연구 역량 강화 등 두 국가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된 것.주요 내용은 ▲허가ㆍ심사 및 품질 평가 등 정보 공유 및 규제 역량 강화 ▲바이오약품의 공동 연구 및
우리나라의 대장암과 자궁암, 뇌졸중 진료 성과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나, 만성질환 관리는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4일(프랑스 현지시각) OECD에서 발표한 2013년 기준 회원국별 보건의료 성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장암과 자궁암, 뇌졸중 진료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돼 급성기 질환과 암 진료 성과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이영래 유한양행 생산본부장(상무) 모친상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 6일 오전 5시30분, 연락처 : 02-3410-6906
서울 구로동 안국약품 중앙연구소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DPP-4 억제제 이후 혁신적인 당뇨병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는 차세대 당뇨치료제 '11β-HSD1' 저해물질을 발굴해 대대적인 해외 특허에 들어갔다.이 회사는 해외 63개국에 이 물질을 특허 출원해 이중 3개국(호주ㆍ캐나다ㆍ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11β-HS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