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전교 삼천당제약 대표 차녀 = 14일 오후 1시, 장소 : 삼성엔지니어링글로벌센터 1층 웨딩홀, 연락처 : 02-2053-3000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신청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이며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세계 첫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
초단기간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일본의 바이오기업 카이옴 바이오사이언스 연구진은 종전 180일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30일 만에 에볼라 바이러스 항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개월 미만에 항체 제작하는데 성공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에 닭의 면역세포인 &ls
실험용 새 유방암 백신이 초기 실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의대 윌리엄 글랜더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약 80% 유방암 환자의 종양에서 ‘마마글로빈-A(mammaglobin-A)’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발현된다는 사실에 착안, 이 단백질에 타깃을 맞춘 백신을 제작했다. 연구진은 26명의 환자 중 14
외형을 키우려고 도입제품을 마구 도입하고 있는 경쟁사들과 달리 10대 상위제약사 중 녹십자,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 3개사가 자체 제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10대 제약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연구·개발(R&D) 투자의 강자답게 한미약품은 자체제품 매출(약 4790억) 비중이 87%로 다른 최상위사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최근(11월23~27일) '사우디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설명회'가 성황을 이루며 한국의료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도인 리야드(11.23), 담맘(11.25), 젯다(11.27)에서 열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 설명회는 한국 유료 연수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홍보를 통해 역량 있는 사우디 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연수를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서울 그랜드쉐라톤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는 기술사업화 기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출범하는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TCTC)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 기술사업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교육 컨텐츠가 제공된다.회원국 간 기술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가 장기간 치료에도 내성없이 항바이러스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리어드코리아(대표 이승우)는 2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최근 미국간학회에서 공개된 비리어드의 최신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리어드의 8년차
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의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이 아시아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화학요법보다 전체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베링거인겔하임은 이 같은 내용의 LUX-Lung 3 하위그룹 연구 분석 결과를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4 아시아태평양 폐암학회(APLCC)에서
구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31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지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1년간이며, 현재 구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한국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치과연구학회는 2016년 6월22~25일 세계 140여개국이 참가하는 94차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유치할 예정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일, 제50회 중앙일보 광고대상에서 베스트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일동제약은 아로나민골드 광고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를 경험해보세요'편으로 베스트마케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골드의 약효에 대한 부분을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를 경험해보세요'라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신약은 사용량 약가연동제가 유예되며 조기 건강보험 등재도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 조치'를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5개년 계획에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 의약품의 연구개발(R&D)과 제품화, 글로벌 진출 각 단계에서의 정부 지원을 확대한 것.이번 보완 조치에는 국산신약의
동국제약은 지난 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백암아트홀에서 마데카솔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제6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사랑의 송년음악회'는 동국제약이 2009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초청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익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소아
한국BMS(대표 김은영)는 생물학적제제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성분명 : 아바타셉트ㆍ사진)와 류마티스 표준치료제인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 시 초기 류마티스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가 입증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3상 단계(3상하위 3b상)로 2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1차 치료의 12개월 시점에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보툴리눔 톡신 A형 의약품 나보타가 '성인의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근육 경직의 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3상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나보타는 이번 3상 임상 시험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 등의 미용분야뿐 아니라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의 치료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돼 의사 및 환자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9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세 번째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시장현황을 진단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임상 및 허가·심사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소라 한화케미칼
3월 결산인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올 1분기(7~9월) 매출액이 574억1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8%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억1200만원으로 71.4% 감소됐고 당기순익도 적자전환됐다.
사노피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가 에볼라 확산에 대한 전 세계적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최고과학책임자(CSO : Chief Scientific Officer)인 개리 나벨 박사(Dr. Gary Nabelㆍ사진)를 최근 에볼라 대응 코디네이터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나벨 박사는 국제적 보건 위기를 야기한 에볼라 확산을 저지하는 데 사
JW중외제약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신장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이하 FMCKㆍ대표 최성옥)와 '국내 신장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고 첫 단계로 '혈액투석액 분야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FMCK는 신장사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기업인 프레제니우스
서울대학교 흉부외과 임홍국ㆍ김용진ㆍ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 연구팀이 인체조직과 유사한 차세대 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판막은 이종이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면역거부반응이 전혀 없는 사실상 '인간화' 된 생체 조직으로, 향후 심장판막 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는 장기의 크기와 유전자 배열이 인체와 비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