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자회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세계 최대 제네릭사인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의 생산시설 실사에서 통과했다. 테바는 지난 7월15일부터 이틀간 한국바이오켐제약에서 클란자CR정의 원료인 아세클로페낙의 원료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사 결과 테바 측이 글로벌 기준 및 일본 GMP 기준에 적합하다는 통보를
의사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진단 초기 의사 소통이 향후 치료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 진단은 환자에게 불안한 감정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 주치의와의 초기 대화가 환자들로 하여금 당뇨병 관리를 스스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당뇨병학회 학술대회 및 세계당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사내보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사내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제약사로는 JW홀딩스가 유일하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바이엘그룹 마린 데커스 회장은 지난 2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개최된 '2014 바이엘 이노베이션 포럼' 에서 향후 수년간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 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바이엘의 생명과학사업에 대한 R&D 예산은 32억 유로이며 이 중 헬스케어 사업에 70%, 크롭사이언스 사업에 30%가 지출됐다. 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스트리빌드의 쇼핑백이다. 해당 작품은 'ONE FOUR ALL, ALL FOUR ONE'이라는 테마로 백을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와 공동으로 4일 대한변협 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현행 진료비관리체계의 법적 문제점 및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6차 건강보장 법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법률포럼은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진료비 청구ㆍ지급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해 가입자단체, 공급자단체, 언론, 학계 등 이해관계자와 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사보 '1897 times'이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회장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 사보 '1897 times'는 창간 첫 해인 지난해 '우수창간사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ㆍ박승국)는 고보습 화장품 '리놀라'를 오는 6일 오전 8시15분부터 롯데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리놀라'는 100년 전통의 독일 닥터 아우구스트 볼프 그룹에서 생산하는 대표 고보습 화장품으로 스테로이드와 피부 유해물질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다. 피부 각질층 사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공급하고, 약해진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ㆍ한성권)은 기존 히알루론산(HA) 필러의 단점을 개선한 신개념 복합필러 '티슈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신개념 복합필러 시술법인 큐오필은 히알루론산
3일 서울 종로 대한적십자사 본관에서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과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박카스, 자원봉사자 후원'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관에서 신동욱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카스, 자원봉사자 후원' 양
조순태 녹십자 사장이 개인적으로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조 사장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조순태 사장은 녹십자가 지난해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억 68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둬 제약사로는 최초로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내년1월1일부로 부회장으로 승진할 예정인 조 사장은
국내 백신 쌍벽인 녹십자(대표 조순태)와 SK케미칼(대표 이인석)이 세포배양 독감백신 부문에서 격돌하고 있다. 세포배양 방식은 유정란 방식과 달리 동물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후 백신으로 만드는 신기술이다. 유정란 배양 방식보다 생산 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생산 기간이 짧아 AI(조류독감) 등 긴급 상황에서 단시간내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
국내 주요 중상위권 제약사들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을 줄이고 있다. 주요 제약사 중 매출대비 R&D투자비율이 4%대 이하인 제약사들은 15개이며,이들 중 10개 제약사들이 올들어 R&D를 작년보다 줄였다. 이는 리베이트 영업규제 등으로 수익이 악화되자 일단 R&D투자를 줄여서라도 수익 급감의 급한 불을 끄기위한 고
새로운 고혈압치료제가 나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일본 도쿄 치과대학 대학원 치과 종합연구소 연구진은 웰빙 증후군과 비만 등 성인병과 연관된 고혈압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도쿄 치과대의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게이오대의 기존 약물 라이브러리를 이용, 2만개의 저분자 화합물과 900개의 기존 약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신장에서 염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임신여성들에게 명백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로운 라벨링 시스템(new labeling system)은 처방의약품의 혜택과 위험을 임신여성과 담당 의사들이 명확하게 정보를 제공받아 태아 및 모유 수유아에 대한 잠재적 이점과 위험에 적절하게 대처토록 하기 위함이다. FDA 약물평가연구센터 신약관리부 부부
약학정보원(이사장 조찬휘)은 최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원희목)과 의약품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약학정보원과 정보개발원은 의약품 데이터 연계를 통한 보건기관의 의료서비스 품질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보건기관의 복약지도문 발급을 위한 의약품 기초 데이터 교류, 보건기관 종사자를 위한 열람
한국망막학회(회장 김시동)는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망막질환이 2009년부터 5년간 35% 이상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망막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약 100건의 대한안과학회지 논문 메타분석 및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아울러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이 연령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학회에 따르면 10~20대는 망막박리,
식품의약품안전처(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제적으로 허가·신고 신청에 사용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 Commom Technical Document)에 따라 유익성 및 위해성 평가를 작성하는 것을 안내하기 위해 ‘의약품의 유익성ㆍ위해성 평가 작성 지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 유익성 및 위해성 평가는 생물약
▲목암생명공학연구소 = 선임연구위원(상무급) 원종화
주부 한모씨(52)는 날씨가 추워지면 외출할 때 손에 두꺼운 장갑을 끼고 양말을 두겹으로 신어도 손과 발이 시렸다. 병원을 찾은 한씨는 '레이노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전문가는 "레이노증후군은 손ㆍ발의 가느다란 말초동맥이 추위에 급격히 수축해 나타나는 증상인데,기온이 뚝 떨어지면 레이노증후군 환자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