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1월28일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시행하는 '암환자에게 처방ㆍ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전면 개정해 공고했다.이번 공고는 항암제 급여기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알기 쉽게 일괄 재정비된 것으로, 통일된 용어로 재정비되고 암종별 요법 하단에 별도 명시한 '주' 사항을 해당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올 하반기 신입사원들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 수지 소재 복지시설인 성심원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28일 진행했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임직원 100여명은 김치 담그기, 환경미화, 영유아 돌보기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신입사원 황원주씨는 "신입사원과 임직원
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이 국내 처음으로 필터를 활용해 혈액형이 다른 환자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대체요법 시스템을 이용한 필터여과법으로 혈장을 교환하는 방법이 활용됐다. 신규태 신장내과 교수 이 병원 신장이식팀(신규태 신장내과 교수,오창권ㆍ이수형 이식혈관외과 교수)은 10월 23일 혈액형 O형의 여성에게 A형 남성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쉽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 세정제 '피콜렙산'(성분명 : 피코설페이트 나트륨 등ㆍ사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피콜렙산'은 주로 대장내시경 검사 전 장을 비우는 세정제로 사용되며 복용량(조제액 300~450mL)을 최소화하고 거부감이 없는 친숙한 오렌지 맛으로 환자들의 복용을 쉽고 간편하게 개선시킨 약물로
▲김기호 연세대의대 명예교수 = 빈소 :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 2일 오전7시, 연락처 : 02-2227-7580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기후와 이로 인해 먼지가 많은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게 되므로 독감, 감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과 아토피피부염 등이 우리 아이들을 위협한다. 겨울철 잦은 감기를 예방하고 체력을 키워 이듬해를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겨울철 적당한 실내온도의 유지는 필수. 엄마가 느끼기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적당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올 3분기 매출액이 590억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1일 공시에서 밝혔다.영업이익은 77억800만원으로 4.3% 증가됐고 당기순익은 64억2900만원으로 9.2% 감소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보건산업대책반을 출범시키고 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한ㆍ중FTA가 지난 10월 체결된 후 21일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한ㆍ중 FTA 민ㆍ관 대책반을 구성하고 이 대책반 산하에 업종별 대책반(11개)을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를 총괄할 대책반도 발족됐다.1일 대책반은 중국 교역 비중이 높은
내년(2015년)부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부담금 규모가 12억대로 잠정 확정됐으며, 제약사에서는 화이자가, 제품에서는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의 재정 마련을 위한 내년 상반기 제약사의 기본부담금을 12억1000만원으로 잠정 산정했고 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우루사’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탤런트 유준상 씨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유준상 씨는 우루사를 통한 간 관리의 필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간 선생'으로 등장,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우루사를 홍보할 계획이다.차윤상 대웅제약 마케팅팀 팀장은 "
지난 26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열린 크레온 코마케팅 체결식에서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과 이명세 한국애보트 제약사업부 사장이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제약 (대표 최태홍)과 한국애보트(대표 정유석)가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에 효과적인 췌장 효소 대체제 '크레온'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박명용)는 11월 27일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토파즈홀에서 의약품분석 연구원 및 신약개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연구회 정기 총회와 제8차 연구회 기술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겸 한양대학교 생명나노공학과 교수인 신동혁
서주태 제일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 11월29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6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 교수의 임기는 2년간. 남성불임 분야 권위자인 서 신임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제일병원 비뇨기과장,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간 7000여건의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ㆍ박승국)가 소화성 궤양용제 '위비스정'을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출시한 '위비스정'은 소화성 궤양용제인 알비스(대웅제약)의 제네릭 제품이다. 오리지널 제품인 대웅제약의 알비스는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지난해 6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대형품목이다. 다수의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에 나섰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지난 20일 팜스프렌(대표 신재원)과 알리미팜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미팜 서비스는 약국 청구프로그램인 PM2000의 내용을 연동해 조회 및 사용할 수 있는 약국 경영지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주요 기능으로는 조제 현황, 약국 경영 종합통계, 거래처 통합관리, 복약지도 문자 발송, 원격 지원을 통한 청구 관리 등이다. 약
부산광역시가 브니엘의료재단의 온 종합병원 등 시내 31개 응급의료기관에 폴리스콜을 설치하고 지난주 말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응급실 폴리스콜 시설은 응급실내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진료방해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응급실내에 설치한 것이다. 응급진료방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이 비상벨을 누르면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해서 방해요
대기업인 한화케미칼이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잇따라 고전하고 있다. 생명과학사업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 회사를 통해 다시 한번 일깨워졌다. 제약계는 연간 2조 매출의 막강한 자금력을 갖고 있는 이 회사가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작품’을 만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는 사업마
희귀질환인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신약,제네릭의 잇단 출시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지난 2009년 출시돼 시장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트라클리어'(성분명 보센탄ㆍ악텔리온ㆍ판매 한독)가 지난해 6월 특허만료 후 쏟아진 제네릭 공세로 사면초가다. 파텐션(한미약품), 파데나필(한올바이오파마), 레바나필(대웅제약) 등이 실데나필 계열의 제네릭이 나왔고
아기와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권고가 나왔다. FDA는 약국에서 파는 비처방(OTC) 감기약을 2세 미만이 복용할 경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FDA는 지난달 말 보도자료를 통해 감기에 걸린 아이들에게 부모가 진통제, 충혈 제거제
우유 등 유제품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큐슈대 대학원 연구진은 노인들이 우유 및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알츠하이머질환의 발명을 미리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후쿠오카현 히사야마에 사는 알츠하이머병 혹은 치매가 발병하지 않은 60세 이상 1081명을 대상으로 우유나 유제품을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