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저의 부친이 1급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2번에 받았습니다. 의사는 결과가 좋다고 했고 부친은 수시로 병원에 들러 검진을 받고 1년6개월 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친이 옆구리가 아프고 결린다며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하다 다시 수술을 받은 1급 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검사를 해보니 "암이 커져
[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요즘같은 폭염에 어지럼증이 있다면 이런 증상의 80% 이상이 귀 질환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갑자기 일어서거나 움직일 때 머리가 핑~돌고 몇 초 뒤 어지러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 몸에 철분이 부족해 드러나는 빈혈증상일 수 있지만 땅이 심하게 울렁거리고 하늘이 빙빙 도는 듯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거나
[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많은 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었거나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도 건기식 시장 성장에 한 몫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오뚜기, 한국솔가 등 다수 기업이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었고, 대상웰라이프, 동원F&B 등도 올 초부터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 제약사의 건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중소병원 경영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과 중소병원의 현안을 논의했다.김 이사장은 7일 9대 신임 회장인 백 회장을 방문, 협회와 건보 재정을 고려해 포괄적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이날 김 이사장과 백 회장은 건보제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보장성 강화와 함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건강검진 결과 정상으로 나왔으나 오진으로 암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대학병원의 오진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암을 오진한 이유는 `추가 검사 소홀'이 전체의 33.5%(54건)로 최다였다. `영상 및 조직 판독 오류'(50건, 31%), `설명 미흡'(18건, 11.2%) 등도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개인정보의 수집 및 처리를 위한 근거규정이 마련됐다.국무회의는 7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과 더불어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률의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했다.이에 따라 장기, 인체조직, 제대혈 등과 관계된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의료수가 조정과 관련해 법원이 영상장비 수가 소송에서는 절차상 문제가 인정된 반면, 의약품관리료 수가 소송에서는 그럴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말 의약품관리료 수가 인하 고시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인 약사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복지부의 고시 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다. 보건복지부
[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한여름 기온 상승으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내와 밖의 기온 차가 커지거나 찬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의 환경변화 적응력이 떨어져 의외로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냉방병 및 여름 감기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점 &lsq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허혈성 심장질환(급성심근경색) 환자의 2차 예방치료제로 주목을 받아온 '오마코(성분명 : 오메가-3산 에틸에스텔90ㆍ사진)'의 급성장에 제동이 걸릴 태세다. 업계에 따르면 건일제약의 고농도 오메가-3 지방산인 오마코는 내년 급성심근경색을 제외한 중성지방 감소 효능 분야에 대해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것. 오마코 일부 효능의 특
[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찌는 듯한 더위가 지속되면서 요로결석의 발병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태양광선에 자주 노출되는 무더운 여름에는 비타민D 생산이 늘어나면서 칼슘량이 증가한다. 이것이 소변으로 나가면서 결석을 만들어내 요로결석이 많이 발병하게 된다.요로결석은 신장부터 방광까지 요로계에 결석이 생기는 질병으로 소변량이 적을수록, 산성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열흘 이상 이어지는 열대야 현상과 절정에 이른 런던 올림픽으로 올빼미족들의 건강이 염려된다.이런 때 올림픽 새벽 경기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원장 이대일)의 도움말로 알아보자.런던과 한국과의 시차가 8시간이나 된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는 굉장히 아쉬운 점이다. 대부분의 스포츠팬들은 8시간의 시차를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무더운 여름철 해수욕장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해파리에 따른 진료도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5년간(2007~2011년) ‘해파리 접촉의 독작용’에 대해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 인원은 2007년 341명, 2011년 382명으로 해마다 평균 약 360명이 진료하고 있다고 5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동성제약이 정제형 ‘비야정’을 앞세워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면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갈수록 혼전 양상이다. 비아그라 특허만료 후 시판 3개월째를 맞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 시장은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에서 한발 앞선 세립형과 필름형으로 굳혀지는 양상이다. 상대방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약의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23일~27일까지 △현대약품 탐스로신염산염 서방정 0.2mg △구주제약(주) 아토르바스타틴칼슘 필름코팅정 21.69mg △국제약품공업 아토르바스타틴칼슘 필름코팅정 10.85mg △국제약품공업 클로피도그렐황산염 필름코팅정 97.875mg △바이넥스 독사조신메실산염 필름코팅정 5.093mg △대화제약 바클로펜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최근 연예인을 주심으로 젊은 여성들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양악수술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부작용으로 감각 이상, 비대칭, 교합 이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접수된 양악수술 피해 상담 건수는 121건에 달하며,2010년 29건, 20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정부가 국내 백신 자급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필수예방접종 12종 중 올해 6종을 생산 가능한 백신으로 분류하고, 2015년 9종, 2017년에 11종까지 늘릴 방침이다. 6종으로는 인플루엔자(독감)은 물론 B형간염, 일본뇌염(사백신),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2일 네이브키즈 연세 소아청소년과 손영모 원장은 “여름 휴양지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데다 덥고 습한 날씨의 환경적 요인 때문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 3년 전 사타구니에 습진이 있어 지방의 한 비뇨기과를 방문했습니다. 의사가 방광내시경을 보자고 했습니다. 아주 간만한 시술인 줄 알았는데 참기 힘들 만큼 고통이 있었는데 집에 오니 팬티에 피가 묻고 소음순 쪽의 느낌도 평소와 달라 당혹스러웠습니다. 갈수록 소음순 안쪽의 통증이 심해져 다른 병원에 갔더니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수술이 어려웠던 간암 환자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간암에 실시하는 극초단파 열치료술을 신의료기술로 지정했다. 이 치료술은 종양 절제가 힘든 5cm 이하 간암 및 대장암 전이성 간암 환자에게 시술하게 되며, 극초단파를 이용, 조직 내에서 생기는 마찰열로부터 국소 종양을 괴사하는 방법이다. 국소나 전신 마취 아래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국내외에서 항암제 대안으로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방사성약품에 대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최근 이와 관련한 세미나와 공청회 등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올 들어 방사성약품들이 연속으로 보험급여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