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민 근화제약감사가 한국피엠지제약(대표 전영진)의 경영고문으로 선임됐다.임 신임 고문은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영업맨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 많은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피엠지제약은 골관절증 천연연물신약 레일라정의 성공적 시장진입을 이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연구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분양 신청할 수 있는 인체자원 원스톱 분양서비스(http://koreabiobank.re.kr)를 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연구자가 그동안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각 은행에 개별적으로 전화해 인체자원의 보유 및 분양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 인체자원 원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ㆍ 원장 오태광)과 지난 2일 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체결에 따라 의생명과학 부문 기초연구 및 임상, 중개연구 등 전주기적 연구 진행에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 인력 교류, 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주요 내용에는 보건의료기술 적용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피부 곰팡이로 불리는 '어루러기'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기준 전체 진료환자는 7만3069명으로 남성이 4만9471명, 여성은 2만359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1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의 비율이 전체 진료인원 중 60.6%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허은철)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지난 4일 녹십자 R&D 센터에서 공동으로 심포지엄 'From Discovery To Clinic'을 진행했다. 이 심포지엄은 생명공학 연구진과 임상의료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새로운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
동아ST(대표 박찬일)는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컴비파(대표 마이클 완안디)사와 중ㆍ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체결로 동아ST는 컴비파사의 현지 판매망과 영업력을 활용해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출하며, 컴비파사는 동아ST의 전문약과 일반약, 바이오약품 등 제품의 단계적 도입과 바이오약품 제조
골다공증 환자의 코ㆍ안면 성형이 골절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아주대병원(병원장 유희석) 김현준 이비인후과ㆍ이일재 성형외과 교수팀은 2001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6년간 이비인후과를 내원한 환자 96명의 골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김 교수팀은 골다공증 환자의 안면골의 골밀도가 정상인에 비해 낮은 사실을 확인했고
췌장암 수술법 중 '표준 림프절 절제술'이 확대 림프절 절제술보다 생존율을 높이고 합병증 발생도 낮추는 등 획기적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외과 김선회ㆍ장진영ㆍ강미주 교수팀은 특정 림프절만 제거하는 표준 림프절 절제술과 절제 범위가 넓은 확대 림프절 절제술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2006~2010년 4년간 국내 7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올해 밥상 위 가족 소통을 주제로 '맑은바람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맑은바람 캠페인은 동화약품의 로고인 부채표의 '종이와 대나무가 서로 합해 맑은 바람을 일으킨다(紙竹相合生氣淸風)'는 의미로, 우리 사회에 건강한 소통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동화약품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동화약품은 2010년부터 '맑
18세 이상 성인 10명 중 약 1명은 암 환자의 1년 생존 연장을 위해 2억원 이상 부담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릴리가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두 달간 리서치 전문업체 GFK와 더불어 진행한 암 인식도 조사 결과로 주요 선진국과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012년 릴리가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4일 향남공장에 인도네시아 식약처와 제약협회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향남공장에 방문한 로이스파링가 인도네시아 식약처장은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우수한 생산시설을 보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웅제약과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의약품 협력사업이 본격화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8개 복지관과 노원구 어르신 돌봄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어르신 1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인 7월8일 '세븐에이트 데이'를 맞아 90여명의 동성제약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올해는 지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올 하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총 233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헌혈캠페인이 시작된 1981년 이후 누적 참여자 수가 총 4651명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임직원 정기검진과 동시에 실시된 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연구센터, 팔탄ㆍ평택공장 및 영업사원 교육장 등에서 진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의 유아복 브랜드 타티네 쇼콜라가 장마철 대비용 '레이니룩'을 7일 선보였다. 레이니룩은 타티네 쇼콜라만의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은 물론 장마철 급격한 기온차와 습한 기후변화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기본적인 원피스와 반팔티, 반바지는 물론 실내외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점퍼와 가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현장에서 생생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광동 K-플레이어(Player)'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광동 K-Player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힘찬하루헛개차 등 대표 제품을 비롯한 신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수립한 전략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실전에 적용하는 대학생
영세제약사인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적자 속에서 해외 스포츠마케팅에 거액을 쏟아붓자 회사 안팎에선 경영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박지성 선수가 한때 몸담았던 영국 프로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한해 수십억가량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투자자들이 "영세한 회사가 분수를
의료기관 인증제도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정부가 평가해 일정 기준을 만족시키는 병ㆍ의원임을 정부가 확인해주는 제도다. 의료서비스에도 경쟁체제를 도입해 의료인 등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와 보호자 등 소비자 중심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라는 별도 기구까지 발족시켰다. 인증 병ㆍ의원 평가는
록 음악에 맞춰 머리를 흔드는 행위인 '헤드뱅잉(Headbanging)'이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노버 소재 신경외과 의사 아리얀 피라예시 이슬라미안 박사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던 50대 환자가 최근 증상이 심해져 CT 검사해 본 결과, 오른쪽 뇌에서 발생한 미미한 뇌출혈인 '뇌경막하혈종'이 발생했다고 최근 밝혔다.뇌경
영국 애스턴의대 라훌 폿루리 박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최근 밝혔다.연구팀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유방암 사이의 연관 관계를 연구하는 통계 모델을 사용, 2000~2013년 버밍엄과 맨체스터 지역 66만명 이상 여성 환자의 의료 기록을 검토했다. 조사 대상 여성 중 고지혈증 환자는 2만2938명이었으며 이들
국내 제약사들이 다국적사들이 장악한 류마티스관절염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류마티스 항체약이 80% 이상 장악하고 있는 다국적사 제품들보다 성장률에서 앞서고 있다. JW중외제약의 ‘악템라’와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올해 약효와 경제적 약가 등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