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건조한 가을철에는 조금만 피부관리를 게을리해도 주름이 생기기 쉽다. 지난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지친 상태에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가을이 돌아오면서 피부 속 영양물질이 고갈됐기 때문이다. 주름은 노안의 일등공신이며 주름 없는 팽팽한 피부는 동안의 필수조건이다.피부 속 영양을 채워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한포진’의 가장 주된 원인이 다한증보다는 ‘직업 환경’인 것으로 추정됐다. 한포진ㆍ사마귀 전문 생기한의원(원장 박치영)이 한포진 내원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발병원인’ 조사에서 ‘직업환경(62%, 233명)’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다한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환절기에 빈발하는 감기증상에 감기약을 안전하고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 약물 복용 시에 피해야 할 음식 등 의약품 복용시 일반적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식약청은 재채기완화 성분인 항히스타민 등이 들어 있거나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스피린 등이 들어 있는 감기약은 각 성분마다 복용시 주의사항이 달라 유의해야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최근 ‘하이힐을 신고 넘어진 영국 여성이 색전증으로 사망’한 소식이 보도되면서 색전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안 토마스(38)’라는 영국 여성이 드레스에 하이힐이 걸려 넘어진 뒤 생긴 다리 멍이 색전증으로 이어졌고, 하루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색전은 혈액 내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백혈병치료제 '다사티닙' 제제의 폐동맥고혈압 위험에 대해 경고하면서 관련제제에 주의사항을 추가하는 등 라벨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인 BMS사의 국제약물감시 데이터베이스를 검토한 결과, 우심도자술로 확증된 12건의 ‘폐동맥고혈압’ 사례의 원인이 이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최근 메트로 섹슈얼, 꽃미남, 그루밍족 등 다양한 신조어가 쏟아지듯, 외모와 피부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남성들은 피부에 대한 관심만큼 관리요령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남성 피부는 피지분비량 및 피지선과 모공상태, 피부두께 등 여성과는 다른 특성들이 많기 때문에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마라톤 같았던 수험생활이 이제 한달 남짓 남았다. 11월 10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도 막판 스퍼트를 내기 위해 체력적으로 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칫 심신이 모두 지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점에서는 실력을 쌓기 위해 무리하기보다는 수능 당일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교사인 집사람이 올초 갑상선 수술 후 성대가 마비되는 증상이 왔습니다. 그러나 목소리에 차도가 없어 다른 병원에서 다시 검사받은 결과 한쪽성대가 영구 마비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성대복원수술을 해야한다고해서 수술비 350만원을 들여 수술했습니다.6개월정도면 목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 현재도 목소리가 신통치 않습니다. 이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3 수험생들 10명 중 2명은 공부에 방해될 정도의 목과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하이병원(병원장 이동걸)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고교3학년 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26명)의 학생들이 목과 허리의 심한 통증을 호소한 것. 목과 허리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일주일에 2개의 초코바를 먹는다면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건강전문지 헬스데이뉴스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고 알려진 초코릿이 뇌졸증 위험도 크게 줄인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카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임신부들은 치과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에도 치료를 뱃속 아기에게 미칠 우려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임신부는 치과치료를 출산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을까?보건복지부와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의 최근 ‘임신부 치과치료 지침서’에 따르면 치과치료가 임신부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임신부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오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남편들에게 임신여성의 육체적인 고통은 통과의례로 비쳐지는 경향이 크다. 그 대표적인 것이 ‘관절통’인데, 임신 5개월 후부터 출산에 관여된 ‘릴랙신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관절을 느슨하게 만들고 근육과 인대를 이완해주지만 점차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바른 화장품 선택과 사용을 통해 화장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장품 구입 및 사용시 주의사항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아토피, 여드름 치료 등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또 용기, 포장에 기재된 화장품 성분, 사용기한과 사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집사람은 초산에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저희 애기가 뇌성마비 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2.7개월 후 쌍둥이 중 하나가 잘못돼 숨졌습니다.또다른 쌍둥이는 4.9개월째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후 10일정도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이상이 없어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제 아이가 6개월 후 다른 병원에서 뇌성마비 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우리는 주변에서 흔하게 머리카락을 꼬거나 뽑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자주 본다. 이러한 행동들은 주로 긴장할 때, 또는 무료하고 심심할 때 자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자신의 부적 감정 및 불안정한 신체적 상태에 대한 보상적 강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머리카락에 손을 대는 단순한 습관적 행동들이 일상의 범주를 벗어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보육료 신청 시 부모의 건강정보를 요구하는 등 보건복지부가 복지서비스 제공을 이유로 불필요하게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3일 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밝힌 바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보육비 지원, 양육수당 신청, 유아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허리 통증은 나이대 별로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는데, 노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젊은 직장인들은 반복적인 업무 습관과 패턴으로 인해, 주부들은 무리한 집안일과 아이들을 키우면서, 또 어린 학생들은 책상 앞에서 장시간 나쁜 자세로 앉아 있어서 생기는 경우가 흔한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이혼을 경험한 여성은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교 의대의 Bahman Guyuron 박사 연구진은 탈모의 주된 요인은 유전이지만, 여성의 머리 중앙부분에 진행될 수 있는 탈모 진행의 요인으로 여성이 이혼을 경험하거나 또는 배우자가 사망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찬바람이 불기시작 하는 가을에는 특히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더 심해진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고, 쉴새 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같은 증상 때문에 학업에 집중할 수 없다고 호소한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코가 막혀 있다 보니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 입으로 하는
[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가을 바람. 골프를 치기에 최고의 계절이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 없이 골프를 즐기다 보면 자칫 건강에 해를 입을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철이 지나고 나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곡식이 여물만큼 강렬한 가을 햇살이기에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