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춘삼월이 코 앞에 다가 왔다. 3월은 신입생, 신입사원 같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사람들이 많을 뿐더러, 날씨가 풀리면서 술 약속도 하나 둘 늘기 시작한다. 술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 잔을 기울이며 하루의 스트레스도 풀고, 친분도 쌓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다. 그렇지만 과음과 폭음은 건강을 해치게 된다.특히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학부모들사이에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프로비질’(성분명 ‘모다피닐’·중외제약·사진)이 지금까지 시중에 20여억원어치나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정청과 업계에 따르면 정신질환 등 부작용을 초래하는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은 ‘백신의 예방범위’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오후 8시 트위터 내 1위 육아 커뮤니티인 육아당과 대한민국 영유아 전담주치의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원장 및 대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부회장, http://twitter.com/dr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어머니가 작년 1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습니다.몇개월 후 재발해 병원 담당의사가 뇌출혈 유무를 확인하지 못해 수술 대처 등이 늦어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지금은 식물인간 상태입니다.좀더 빨리 병원에서 대처했더라면 지금상황보다는 낫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A: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 관리가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새해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한 직장인 김모(35ㆍ여)씨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심해진 아토피 때문에 고민이다. 김씨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진행하면서 최근에는 주사와 약물요법을 진행중이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아토피가 더 심해지기 시작했다. 김씨는 비만치료제로 흔히 처방받는 약 중 하나인 써모펜정, 비그만정, 리피클연질캡슐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귀울림 현상인 ‘이명’ 환자가 최근 7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보다 겨울철에 크게 증가한다는 이명 현상. 이처럼 ‘이명’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지 정이비인후과 정국진 원장(이어케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작년 교통사고로 허리통증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한 20대 남자입니다. 척추센타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4·5번 추간판 탈출증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담당주치의가 절개보단 안전하고 회복도 빠르다고 .내시경 레이져시술을 하자고 해서 얼마후 내시경수술을 받았습니다. 런데 문제는 마취제였습니다. 수술도중 내시경하려면 극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항생제와 혈압약을 함께 복용하면 비정상적인 저혈압 증상을 초래하며, 고령의 환자일 경우에는 쇼크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의사협회 저널(CMAJ)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실렸으며, 이러한 혼합복용이 자칫 환자를 입원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를 경고했다. 에리스로마이신, 클래리스로마이신,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저의 아버님이 작년 대형병원에서 다리 골절수술 중 수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7개월이 지나 국립보건원에서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자로 판명되었tgmq니다. 보건원의 역학조사 결과 보균자의 혈액이 3개월 이내 잠복기 혈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 현재 병원측은 혈액원에서 지급한 혈액을 사용했으며,오히려 병원도 피해봤다고 주장하고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20대 직장인 진미라씨는 얼마 전 모처럼 주말을 맞아 한 껏 멋을 내고 나간 청담동에서 1년만에 보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그런데, 예쁘게 보이려고 끼고 나갔던 써클렌즈가 문제였는지 눈꼽도 끼고 눈앞이 흐려지는 등 눈이 계속 아파왔다. 다음날 괜찮을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눈에 충혈이 생기는 불편해진 진 씨는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지난 주말 모 방송사 인기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간이 콩알만해졌다. 4대 암 검진 미션 중 하나로 간암 검진을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술을 끊었지만 30년간 술을 즐겼던 멤버부터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던 멤버까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들이 긴장한 이유는? 바로 간 때문이다.바쁜 일정과 잦은 음주,스트레스로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대학 2학년 여학생으로 색소폰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목안이 온통 빨개질정도로 편도가 자주부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색소폰 전공은 입으로 불어야돼 편도가 부었을때 고통이 심했습니다.악기를 1~2분 이상 연주하기 힘들정도입니다. 그래서 작년 4월 수술을 받았고,수술후엔 어려서부터 고통스러웠던 편도선에서 해방돼 악기도
[메디소비자뉴스=이형준 기자]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는 일부 전문의약품들의 불법 유통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비아그라,시알리스,레비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가 최근 휴대폰에 이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비아그라,시알리스,레비트라 1박스 8정 7만원, 4박스 22정 32만원에 정품만 판매한다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설은 음력 1월 1일로 한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설날을 신일(愼日-삼가는 날)이라고 해서 행동거지를 조심히 하며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설맞이, 아이에 대한 엄마들의 소망은 무엇일까? 함소아한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여대생 박모(20)씨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건조증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김씨는 “샤워 후 팔이 닭살 돋는 것처럼 빨갛게 일어나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심해져서 고민”이라고 하소연했다. 추운 날씨에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박씨처럼 피부건조증을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저의 집사람이 6개월전에 한 병원에서 암 검진을 받았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 유방에 혹이 만져져 다른 병원에 갔가 검진받았는데 2.5cm크게의 암이 발견됐고 병원에서는 2.5기라고 합니다. 만약 6개월전 발견했다면 초기로 진단돼 치료가 훨씬 쉬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시 검진한 병원을 대상으로 오진 소송을 해야하나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A여대 4학년인 김모 씨(23)는 2~3개월 전부터 변비로 고생하던 중 일주일째 B제약사의 변비약을 복용하고 있다. 취업준비로 외모에 신경이 쓰여 다이어트도 함께 병행하고 있어서인지 배만 아프고 별효과를 보지 못해 고민이다. 거기다 설사와 구토증세 그리고 두통증세까지 생겨 부작용이 걱정돼 변비약 복용을 중단했다. 시중에 일반의
Q: 어머니가 작년6월 모대학병원 척추클리닉에서 압박성 척추골절로 뼈에 시멘트를 넣은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2주넘게 계속 열이 나고 심한 통증으로 항상제와 진통제를 계속 맞으면서 각종 검사만을 했습니다. 검사에서도 원인을 모르겠다고만 했습니다. 그러다 주치의가 상담을 요청하기에 가보니 자기도 너무 안타깝다고 하면서 결핵성 척추염에 의한 염증으로 보인다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35세 대졸 주부입니다.늦은 나이에 결혼해 작년 8월 첫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기를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낳은 기쁨도 잠시,주변에 말할 수 없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아기를 출산한 뒤 변이 새고 있어 고통스럽습니다처음에는 부끄러원 남편에게도 말을 못하고 속을 태웠습니다. 아기는 사내 2.84kg의 작은 체구지만 당시 챠트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정부가 소음성난청을 유발하는 이어폰 음량 규제에 나선다. 최근 환경부는 ‘생활소음 줄이기 종합대책 5개년 계획’에 따라 개인 음향기기 같은 신규 소음원에 대해서도 관련 연구조사를 거쳐 소리 크기를 원천적으로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 등처럼 MP3 플레이어나 이어폰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