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아버지께서 부정맥시술 중 심장이 찔려 출혈한 탓인지 폐부종및 폐렴으로 15일간 치료받아습니다. 일반 병동에서 약 30일간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퇴원시 병원측에서 의사특진료 정도 빼줄테니 민·형사상 소송안하겠다는 합의서에 사인하라고 해 위자료는 커녕,적반하장식 태도에 울분터져 병원비 안내고 퇴원했습니다. 병원측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모 백화점 안내데스크에 근무하는 윤모 씨(26·여)는 최근 감기 초기증세가 생겨 괴롭습니다.고객응대 업무의 직업 특성상 감기를 낫게 하려고 집근처인 서울 서초동 인근 약국 약사의 추천으로 노바티스의 ‘테라플루’(6포ㆍ사진)를 8000원에 구입해 복용했습니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억지로 알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6개월 전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수술의 대표적인 후유증은 오랫동안 눈을 감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수술 당일,제가 수술대에 누워 절개가 들어가기 전 의사에게 물어봤습니다 "혹시 이 수술을 받으면 눈을 못감게 되지 않나요?" 의사는 "수술 전과 똑같이 될테니 걱정 말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살빼는 약 ‘시부트라민’ 제제 등 국내에서 퇴출된 성분의 수입의약품이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국내에서는 판매가 금지돼 구입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리덕틸’(시부트라민 성분)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버젓이 하고 있었다. 이 광고는 &ldqu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최근 정형외과에서 장모님이 주사를 맞고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장모님이 몇년동안 물리 치료를 받은 단골병원입니다. 사고 날 장모님이 주사를 맞고 속이 메스꺼워 화장실로 갔는데 그곳에서 의식을 잃고 구급차에 실려 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한참 지나서야 진정 되었습니다. 의사소견(진단)이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여고생 박모양은 시험기간 중 거의 매일 밤을 새워 공부한 탓에 시험이 끝나고서도 일주일째 새벽 2~3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 고민이다. 수면제는 병원상담 후 처방받아야 하는 절차가 부담스러워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인 수면유도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이다. 또 30대 직장인 유모씨는 스트레스 때문에 얼마 전 불면증이 생겨 A제약사에서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결혼적령기의 20,30대 여성 10명 중 7명은 탈모 남성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맞선자리나 결혼상대자로 탈모남성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털나라네트워크 20~30대 한국 여성 1049명을 대상으로 ‘탈모 남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처음 본 탈모남성에게 비호감을
Q: 46세 주부입니다.작년 5월 자궁내막증으로 대학병원에서 난소 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 병원에서 조기 폐경이라 여성호르몬을 먹어야 한다면서 처방해준 프레마린(여성호르몬만 있음)을 복용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자궁이 있는 여성은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이 결합된 것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담당의사에게 약을 바꿔달라고 하자 이게 맞는 약이라고 하면서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서울 서초동에 사는 김모(60) 씨는 평소 무좀으로 고생하던 중 주윗사람들로부터 정로환(보령제약ㆍ사진)과 사과식초를 섞은 용액을 바르면 좋아진다는 얘기를 듣고 이 용액을 만들어 바르기 시작했다. 매일 한 달을 발랐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피부과를 찾았다. 김 씨는 피부과 의사로부터 무좀과 조갑백선(손톱과 발톱이 백선균에 감염
Q: 지난 5월 어깨인대 파열 수술을 받을 때 어깨핀 2개를 박았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어깨가 아파서 X-RAY 찍었더니 어깨핀 2개가 모두 부러졌습니다. 병원측에서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병원측은 부러진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그렇다면 제거하지 않은 핀은 나둔채 평생 살아야 되나요. 어깨핀이 부러지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하는데요.
피부과 무서워 병원 가겠나 한번가면 수만원~십수만원··· 치료제 비r금여 많아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50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겨울철만 되면 피부 가려움 증세가 생겨 최근 서초동 K피부과를 찾았다. 박씨는 피부과에서 아침,저녁으로 바르라며 피지오겔 로션 보습제 화장품과 피지오겔 사워용 크리너를 권유받았다. 보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최근 스마트폰 인구가 급증하면서 국내 인구 10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백미는 단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일명 ‘앱’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중 최근에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상태를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재수생 박하늘(19) 양은 지난해 수능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수능 시험 당일 아침부터 갑자기 발생한 두통에 불안함이 겹쳐 어떻게 시험을 치렀는지 제대로 기억도 나지 않는다. 다시 1년간 착실히 준비해왔지만 올 수능일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수능일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들어서기를 원한다. 하지
Q: 2009년 2월 치과에서 인플란트 중에 마취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취가 풀리지 않고 감각이둔하고 저린 느낌이 있습니다. 혀도 가끔 저린 느낌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신경손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까지 이런 상태라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근전도 검사를 하여 신경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후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탈모환자 김모(가명ㆍ31세)씨는 요즘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매일 녹차를 물처럼 마시며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 밤이 되어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잠을 포기한 김씨의 녹차사랑은 20대 후반부터 시작된 탈모증상 때문이다. 녹차가 남성 탈모치료에 효과가 좋다는 인터넷 카페글을 보고 매일 5~6잔 녹차를 마시고 있지만, 아직
약사 기분따라 제멋대로… ‘마이보라’ 약값 [워치독]포이동ㆍ원남동 8500원~양재동ㆍ응암동 6000원선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30대 미혼여성인 이모 씨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3주년을 기념해 올 크리스마스에는 둘만의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2박3일 일정으로 가는 것이어서 혹시나 피임약을 미리 준비하자고 마음먹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K씨(여ㆍ40)는 요즘 부쩍 살이 쪄서 고민이다. 항상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식욕이 없어 먹는 양이 적은데도 점점 불어나는 체중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해도 소용이 없다. 최근 K씨처럼 오래 지속되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자신도 모르게 살이 쪄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희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얼마전 동네병원에서 10세 남자아이가 마비 증상으로 종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마비 증상이 점점 심해져 전신마비에다 호흡곤란까지 겪었습니다. MRI를 찍었더니 뇌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동네 병원에서 처방받은 처방전을 종합병원 신경과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정신질환 치료에 들어가는 '할로페리돌'이 원인이라 하시더군요. 이 약 자체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Q: 어머니가 작년초 요실금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어머니 자궁이 잦은 출산으로 내려앉았다면서 요실금 수술할 때 자궁 올리는 수술도 한다고 했습니다. 의사도 결과가 잘 됐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그후 세번정도 병원애소 검사를 받았는데 문제는 보름전에 생겼습니다. 어머니가 매년 매년 암검사를 받는 병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초음파를 촬영
[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자칫 감기가 중이염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코를 세게 풀면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콧물 세균이 중이 안으로 들어가 중이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중이염은 발생 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중이염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