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안면신경마비란 갑자기 한쪽 눈이 잘 안감기거나, 입과 얼굴의 반쪽에 마비가 발생하여 반대편으로 돌아가고, 식사할 때 음식물이 흐르게 되는 증상을가리킨다. 한방에서는 구안와사, 와사풍이라는 용어로 사용하는데, 바람을 맞듯이 갑자기 발생하는 병이라 하여 ‘풍’ 이라는 단어로 불리워진다. 이런 용어 때문인지 사람들은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막바지 극성을 부리는 모기들로 인해 말라리아 발병 비상이 걸렸다. 이는 늦더위와 연일 쏟아지는 비로 인해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 서식환경이 좋아진데다 남북간 공동방역이 이뤄지지 않아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국 얼룩날개모기가 늘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북부, 인천, 강원
Q: 여동생은 대구에 있는 모 종합병원에서 간호 조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얼마전 심한 호흡장애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담당 의사는 심전도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통증이 너무 심하고 호흡이 곤란해 다시 한번 봐달라도 했는데 또 이상이 없다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90년대부터 시행된 판매자가격표시제로 약국이 약값을 제멋대로 매겨 소비자들에게 팔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를 잘 알지못합니다. 서민들은 시장에서 콩나물 값은 한푼이라도 깍으려고 아둥바둥대는데 약값은 ‘성역’입니다. 제약사에서 공급가를 정합니다. 그러나 의약품이 약국으로 넘어가면 약값은 약사마음대로 &ls
Q:35세의 남자 입니다. 2003년 6월부터 9월까지 두드러기가 심해 피부과를 3개월 다니며 약과 주사를 맞았습니다. 항히스타민제와 부신피질 호르몬제 입니다. 그런데 2003년 12월부터 골반쪽에 통증이 있었으나 간단히 생각했습니다.2004년 10월 통증이 심해 병원에 서 진단한 결과 양측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2004년
Q:9월된 아기인데요 유도분만중 저산소증에 의한 뇌손상으로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과실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자기들측의 보험사와 합의하라하여 당보험사에서는 장해율진단서를 제출하라합니다 그런데 대학병원에서는 장해진단서는 2년이 넘어야 가능하다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6개월이넘으면 가능한걸로 아는데 ... 2년을 기다려야만하는것인지요? 그리고 2년후
Q:언니가 작년 8월에 강남의 한 성형외과(참고로 이 병원 원장은 과거 각종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유명한 의사)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았습니다.사각턱을 깎는 수술이었지요. 그런데 수술 다음날 왼쪽턱이 심각하게 부었어요.양쪽을 모두 수술했는데도 한쪽만 유독 부었지요.정면에서 보았을때 3cm정도 더 컸으니까요.굉장히 심하게 짝짝이가 된거지요.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치과 진료를 받다 입은 소비자 피해 중 임플란트ㆍ틀니ㆍ브리지 등 보철 치료와 관련된 분쟁이 가장 많고 특히 이 중에서도 임플란트 관련 분쟁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료분쟁 건을 진료과목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치과 관련 분쟁은 3년간 총 269건이 접
Q: 2008년 겨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유방확대수술을 받았습니다. 2009년 봄 오른쪽 가슴의 실리콘백이 터져 재수술을 받았는데 그해 9월 다시 재수술한 오른쪽 백이 다시 터졌습니다. 지금은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수술후 매년 전신마취를 해서 재수술을 해야하는 게 통탄스럽습니다. 작년 재수술시 치료비는 물지 않았지만 의사와 언성을 높인뒤 (제게 마취시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요즘 연일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햇볕 화상 환자가 늘고 있다. 직장인 정모(여ㆍ26)씨는 “날씨가 더운 것 보다 뜨거운 햇빛 때문에 더 괴롭다”며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빨갛게 돼 낮에는 꼭 양산을 쓴다”고 말했다. 요즘 같은 햇볕 화상에 대한 전문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들뜬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르지만 꽉 막힌 도로에서의 장시간 운전은 여행의 시작부터 피로를 느끼게 하는 주범이다. 운전을 직업으로 갖는 사람 중 60%가 요통으로 시달리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장시간 좁은 공간에 앉아 운전을 하는 건 허리에도 큰 스트레스다. 게다가 바르지 못한 자세는 피로의 원인이자 사고
Q:아버지가 뇌척수압 문제로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조영제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주 간단한 시술이고 시간도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과거병력 등 부작용 언급없었음) 절차상 필요한 부작용에 관한 동의서를 받거나 구두로 설명한 적이 없습니다. 시술에 들어가 조영제를 투입하고 몇초 후 기관지 협착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직장인 김모씨(30)은 3년부터 머리감을 때 머리가 많이 빠지고 눈썹도 흐려지는 것 같아 얼마 전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약을 처방 받아 복용했다. 이 약을 복용한 후 눈썹이 짙어지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약을 전립선비대증약으로 처방받아 쪼개 먹으면 보험이 적용돼 더 저렴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해 이를 고려중이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대학생 이모씨(20ㆍ여성)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휴가철 해변가로 바캉스를 떠날 예정인데 뱃살 때문에 수영복차림이 자신이 없어서다. 이씨는 “장청소 약을 먹으면 뱃살이 없어진다고 해서 먹어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이씨처럼 장세척약을 복용하려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성형 부작용 소비자 피해 급증 소비자원조사···성형피해 10%·성형 부작용 소비자 피해 급증 ··부작용>효과미흡>장애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융비술(콧등이나 코끝을 세워주는 수술)을 받은 소비자 A씨는 봉합사가 풀려 재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보형물이 돌출돼 다
Q:회사 정기 건강검진으로 장내시경을 하다 용종 5개가 발견돼 병원에서 용종을 제거했습니다.점심으로 된장국을 먹었고, 그날 저녁에 복통으로 참기가 힘들어 시술한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병원으로 오라고 해서 저녁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장내시경을 받은후 경과를 보자 했으나, 일요일 저녁부터 복통이 와 의사에게 장파열 같은 기분이 든다했습니다.그러
Q:의사가 아닌,치위생사가 아이 치아를 치료(철사 결찰,날카로운 도구로 나머자 부분 잘라냄)하던 중 도구조작 미숙으로 치아파절을 일으켰습니다. 의료사고가 난 거지요.보건복지부는 치위생사의 업무영역에 해당되지않아 의료법 위반임을 저희에게 통보해주었습니다. 병원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보상금을 받으라고 합니다.이렇게 의료법을 위반한 의료사고도 병원이 가입
Q:2007년12월에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후 아랫배와 자궁속 안쪽이 계속 아팠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잘 되었다며 수술후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후 계속적인 통증으로 산부인과 내과(장내시경) 등 여러 병원들을 방문해봤지만 이상없다라는 결과가 현재까지 왔는데 요즘들어 소변을 볼때나 방광쪽이 너무 아파 비뇨기과를 방문해 x-ray를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사고, 또는 갑자기 발생한 질병 등으로 인해 급히 병원을 찾아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교통사고나, 추락, 화재와 같은 사고는 물론이고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피를 토하는 경우, 어딘가 심하게 아픈 경우, 숨 쉬기가 곤란한 경우, 사지가 마비되는 경우, 경련을 하는 경우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발생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쌍꺼풀액을 3년째 사용하고 있는 여고생 김모양(18)은 요즘 고민이 생겼다. 쌍꺼풀액을 사용한 눈두덩이 부위가 빨개지고 피부가 굳은살처럼 쭈글쭈글해진 것. 김양은 결국 이번 여름 방학 때 쌍꺼풀 수술을 하기로 했지만 쳐진 피부 때문에 속상해하고 있다. 시중에서 매직라인 등으로 판매되고 있는 쌍꺼풀액을 사용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