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쌍꺼풀액을 3년째 사용하고 있는 여고생 김모양(18)은 요즘 고민이 생겼다. 쌍꺼풀액을 사용한 눈두덩이 부위가 빨개지고 피부가 굳은살처럼 쭈글쭈글해진 것. 김양은 결국 이번 여름 방학 때 쌍꺼풀 수술을 하기로 했지만 쳐진 피부 때문에 속상해하고 있다. 시중에서 매직라인 등으로 판매되고 있는 쌍꺼풀액을 사용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Q:어머니께서 넘어지시면서 오른쪽 손목 부분 뼈가 부러졌는데요.부러진 후 깁스를 하고, 입원해 링겔, 주사,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40여일을 입원했습니다. 어머니는 부러지고 난 후 부터 엄지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간다고 얘기를 하셨구요. 물론 아침 회진떄 마다 그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때 의사들은 깁스 풀고 물리치료 받으면 쉽게 움직일거라 걱정하지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게보린(삼진제약ㆍ사진)이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서 악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일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게보린 과다복용’에 관한 청소년들의 글이 수두룩히 올라있어 청소년들의 오·남용 폐해가 우려되고 있는 것. 가뜩이나 게보린은 15세 미만에 대한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져
'감미료 비타민' 비상‥소비자 주의를 식약청 "감미료 의무표기사항 아니다" ‥위해논란 2010년 06월 28일 (월) 18:38:16 [조회수 : 14] 연지안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대학생 박모씨(23ㆍ여성)는 얼마전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씨 제품을 사려고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홍보마케팅 업종에 종사하는 신모(27·여성) 씨는 요즘 스트레스성 변비로 고생입니다. 복부팽만, 장내가스 등의 증세가 석달째 계속되다보니 식사의욕도 떨어지고 피부까지 거칠어져 고민입니다. 그러던 중 최근 동료직원의 추천으로 변비개선에 도움이 되고 고함량 알로에의 정장기능으로 보습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코오롱
휴가철을 앞두고 후덥지근해진 날씨가 완연한 여름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날씨탓인지 벌써부터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산본에 사는 주부 성모(34)씨는 얼마 전부터 가끔씩 모기에 물려 가려운 곳에 현대약품의 버물리에스액을 발랐다. 성 씨는 최근 버물리를 바른 후 피부가 더 빨개지고 가려워 피부과를 찾았더니 진찰결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직장인 한민아(32)씨는 요즘들어 부쩍 피부에 신경이 쓰입니다. 자칫 방심하다간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기미, 주근깨가 눈에 띄게 늘기때문입니다. 얼마 전 한 씨는 지인으로부터 색소침착 예방약으로 기미, 주근깨, 검은반점에 효과가 있다는 태극제약의 도미나크림(60mg 기준)을 추천받았습니다. 도미나크림의 가격을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기자]금세 비가 쏟아질듯한 후덕지근한 날씨. 한밤중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20일 오전 강남 양재동에 일보러 갔다가 전날 모기에 물려 ‘모기에 물린데 바르는 약’을 사러 인근 약국을 들렸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모기물린데 바르는 약하면 떠오르는 ’버물리‘(현대약품&midd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최근 소비자 김씨(31)는 최근 잇몸약 이가탄F 신제품 광고를 보고 약국에 사러갔다가 허탕만 쳤다. 신제품 광고로 시중에 출시된줄 알고 막상 약국에 들러보니 팔고 있지 않은 것이다. 김씨는 “이런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가틴 신제품처럼 새 약이 출시됐다는 광고만 믿었다가 허탕친 적이 한두번이
Q: 70대 남자로 폐암 말기로 판정받고, 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급여 대상자이고 폐암 말기 환자인데 15일 마다 치료비가 약 250만원씩 나옵니다. 진료비가 너무 과다한 것 같은데 환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진료비가 과다하게 지급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환급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병원측에 구체적인 진료비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요즘 직장 여성들 사이에 ‘킬힐’과 ‘플랫슈즈’ 아이템이 인기입니다. 그러나 화려해 보이는 ‘킬힐’과 편안해 보이는 ‘플랫슈즈’가 자칫하면 무지외반증에다 척추와 관절, 발목,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여성건강에 위협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직
20대에 건강하던 A씨는 32세에 결혼을 하고 나서 부부가 같이 보험을 가입하려고 했으나 가입을 하지 못했다. A씨는 결혼 직전에 회사의 건강 검진을 통해 간이 좋지 않다고 하여 정밀 검진을 한 결과 간에 이상이 생겨 치료 중에 있었다. 부부가 같이 실손보장을 하는 상품에 가입하려고 한 것인데, 아내는 가입이 가능하였으나 A씨 본인은 가입을 할 수 없었던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무더운 여름철이면 아이들은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등 소화장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녹십자의 ‘백초DS시럽’(100ml 기준)은 지난 1974년 출시된 이후 37년간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어린이 소화정장제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
강남 지하철역 지나다 보면 이벤트 피부관리 받아보라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작년 9월 한분만나서 이번트 받아보러 갔다가 원장의 말발에 넘어가 구두계약하고 1회 18만원 짜리 10회, 서비스 10회 계약했습니다. 9회 받고 내 생각에 20회 180만원 계약했으니 11회분 환불받아야 하는 것 같아 이야기했는데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까지 명확치 않
Q:78세 남성으로 2년 전에 틀니를 제작하였으나 혀 활동이 불편하고 입천장이 날카로워 틀니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A:호소하는 불편함을 객관적으로 증명하시면 보상이 가능하나, 틀니 사용시 발생되는 불편감이란 개인마다 다르므로 측정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이전 진료기록 및 방사선 촬영 기록을 통해서 틀니 자체의
Q:한달에 4~8㎏ 감량이 확실하며 체내에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광고를 보고 효소식품을 구입하여 복용하였으나 체중은 감소되지 않고 오히려 가벼운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곤 합니다. 보상받을 수 있는지요? A:허위, 과장 광고로 판명되거나 부작용이 당해 식품의 복용으로 인한 것이 입증되면 구입가 환급, 치료비 및 경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노출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요즘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슬슬 몸매관리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노출의 계절에 여성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뱃살관리. 가장 두통거리입니다. 동의보감에 소개된 18종류의 생약재 방풍통성산으로 만들어 뱃살빼는데 좋다고 알려진 휴온스의 ‘살사라진’(360정 기준)
다소비 일반약값··약국별 크게 달라 약국 실명 전격 공개···소비자,싼 약국 찾아가야 [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ㆍ연지안 기자] 소비자들이 필수품처럼 사용하는 다소비 일반의약품의 약값이 약국별로 그 폭이 크게 다른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다. 본지가 지난 18~19일 동아제약 판피린
[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일부 다국적사들이나 중소 제약사들이 유효기간이 임박하거나 처방이 잘안되는 전문의약품을 주로 약국가에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유효기간이 임박해 반품이 안되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들을 일선 약국들이 폐기처분하는 경우가 많아 약국가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의 한 약국 A약사는 “일부 다국적사들이
최근 2박 3일간 지방 출장을 마치고 차를 운전해 서울로 오던 강영석(33세)씨는 하마터면 집으로 귀가하지 못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다. 바로 빡빡했던 일정 탓에 며칠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운전 중 졸음이 찾아왔고 사고가 날뻔한 위기의 순간을 겪었던 것이다.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고속도로 사망사고 10건 중 4건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