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다효능 비타민 신소재'와 관련해 8억원 규모의 정부과제(보건복지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화장품용 기능성 활성소재의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 회사는 생
건강보험공단내 양대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전국사회보험지부(지부장 황병래)와 한국노총 소속 건보공단직장노조(위원장 성광)는 공단 탄생 이후 지난 13년간의 반목과 갈등의 고리를 끊어내고 10월부터 단일노조 출범을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두 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노노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12차 본회의와 3차에 걸친 합동중앙집행위를 거쳐 통합 합의 13개항과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2014년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7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빠르게 제작된 이 달력은 2013년 10월부터 표시돼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즉시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또 QR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비추면 JW중외그룹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달력은 우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은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보료 체납으로 5조3000억 가량의 보험재정 누수가 생겼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말 현재 건보료를 6개월 이상 장기 체납한 자는 157만세대이며, 이들이 체납한 보험료액은 2조156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157만세대 중 172만명이 체납 후에도 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당)은 복지부의 국가정책 사업평가가 사업 목적 및 내용과 다른 성과지표로 실적이 평가되며 '실적 따로, 평가 따로'로 지적되면서 사업실적 평가 자체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복지부 예산에 대한 결산 분석을 한 결과, 원래 사업목적 및 내용과 관계가 없는 지표로 실적이 평가되면서 실제 목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새 대표에 리즈 채트윈(Liz Chatwin) 전 중국지사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채트윈 신임 대표는 중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 신경계, 브로드 마켓을 총괄했고, 20여년간 영업 및 마케팅뿐 아니라 의약품 허가 등록 및 약가 등 대관업무를 맡았다.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한 채트윈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약안전평가원은 생물의약품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위한 품질평가 제출 자료에 대한 안내를 위해 ‘임상용 생물의약품 품질평가 지침’을 개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국내 개발 생물약의 글로벌 임상 진출과 국내에서 시행되는 다국가임상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 단계별로 요구되는 생물약 품질평가 자료 범위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신체 마비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6만명에 달했으며, 환자 60%는 60세 이상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진료환자는 2007년 4만9720명에서 지난해 6만1788명으로 늘어났으며, 총진료비는 1236억원에서 3835억원으로 연평균 25.4%가 증가됐다.연령대 별로는 60~70대에 진료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고관절 골절 환자가 비(非)수술시 수술 환자보다 사망률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은 지난 3년간 65세 이상 고관절 골절 환자 451명 중 수술을 받지 않고 보존적 치료만을 받은 28명의 환자와 수술적 치료를 받은 56명의 환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수술을 받은 환자는 14%만이 사망한 반면 수
제일약품 홍구열 상무, 문봉희 상무, 한상철 전무가 지난 9월25일 중국 야오제약에서 리우치앙 야오 회장과 장양 야오 사장이 합작법인 설립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중국 야오제약(회장 리우치앙)과 합작법인 '제일야오제약'을 최근 설립했다고 7일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10월 한 달간 전 임직원들에게 각 지역 지정병원에서 독감백신 접종을 맞히는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사진>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본사 및 공장, 연구소, 각 지방영업소 직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삼진제약 임직원 독감 예방접종은 다가올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 임직원 건강관리와 일반인의 예방접종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오는 15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하여 프랑스 1등 분유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예비맘 토크콘서트에는 ‘아기받는 남자’로 유명한 참신한산부인과 황인철 원장과 축구스타 안정환씨의 부인이자 방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글로벌 및 국내 영업, 연구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150여명을 선발하는 하반기 정기공채를 18일까지 진행한다.한미약품은 이번 공채에서 글로벌 의약품 시장 개척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와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과 투명하고 건전한 의약품 영업환경을 선도해 나갈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국내 영업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임상
▲복지부 과장급 인사 = ▶복지급여조사담당관 : 정대승 서기관 ▶국제협력담당관 : 배경택 서기관 ▶보험급여과장 : 손영래 기술서기관 ▶보건산업정책과장 : 신꽃시계 서기관 ▶보건산업기술개발과장 : 홍정기 서기관 ▶보건산업진흥과장 : 이석규 서기관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 정호원 서기관 ▶사회보장제도과장 : 김혜선 부이사관 ▶사회보장조정과장 : 김수영 서기관
보건의료 부문 국정감사가 오는 14일부터 11월1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013 국감 계획서'에 따르면 오는 14일 복지부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 주요 보건의료기관 국감이 진행된다.국감 주요 일정으로는 ▲14일 복지부 ▲15일 복지부ㆍ식약처 ▲17일 복지부(질병관리본부) ▲21일 식약처 ▲24일
지난주에 있었던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사건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판결은 쌍벌제 도입 이후 첫 법원의 재판이라는 점에서 전 의료계와 제약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40여억원에 이르는 리베이트 제공 사건에 대한 재판에서 법원은 동아제약에 벌금 3000만원, 영업사원 등 회사 측 관련자에게 각각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18명 전원
성분 함량 초과로 회수조치된 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의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시럽’이 빠르면 연말쯤 판매 재개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현재 판매중지된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시럽’의 행정처분이 끝나는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산및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해 막바지 시설 및 제조공정
첫 출시 당시부터 국내 최초의 고혈압 3제 복합제로 의료계의 주목을 끌었던 '세비카HCT' (성분명: 암로디핀+올메사탄+히드로크로로티아지드·대웅제약ㆍ사진)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예상밖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이 3제 복합제는 출시 초기인 2~3월에 3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더니 4, 5, 6월 10억4000만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기식 전문가 양성(고급) 과정’을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오는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건기식 개별 인정 신청을 준비 중인 산업계 관계자, 기능성 소재 원료 연구 개발자 등 관련 분야 2년 이상 종사
치주질환이 치매와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알츠하이머 치매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치대,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 영국 블리저드 연구소의 공동연구팀은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 박테리아의 지질다당체가 혈관을 통해 뇌로 침투, 치매와 유사한 뇌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