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컬이 신임 대표로 이승용(사진)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이승용 상무는 인하대 생명공학과 출신으로 대한항공을 거쳐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근무했다. 원익에서는 해외 유수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했고 의료기 사업부 상무를 역임하며 각종 에스테틱 의료기기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지금까지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써마지(고주파 RF), 젤틱, 루메니스 IPL 등이 이승용 상무의 손을 거쳐 국내 시장에 자리잡았다.휴온스메디컬에는 지난해 합류해 의료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이비인후과 이강대(사진)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개최한 ‘제9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갑상선 수술시 부갑상선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부갑상선 자가형광 비디오 모니터링에 대한 연구’로 석당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갑상선 질환의 완전 절제와 안전한 수술로 환자들이 수술 후 빠르게 정상 생활로 복귀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특히 수술 시 목소리를 내는 후두신경과 체내 칼슘을 조절하는 미세한 장기인 부갑상선을 눈에 보이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사진)는 지난 23일~25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9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학술대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인사말에서 "2022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회장에 선출돼 영광스럽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상황이지만 2022년 안전하고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만남이라고 해도 회원 간의 다양한 정보 교류와 열정만큼은 식지 않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 유지로 코로나19가 종식돼 2022년 대면으로 만나기를 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영상의학과 신현주(사진) 교수가 지난 24일 개최된 대한소아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1년 대한소아영상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소아영상의학회 학술상은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대한소아영상의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게재 논문, 영향력 지수와 학회 발표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신현주 교수의 수상은 지난 1년간 대한소아영상의학회 소아영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달성했음을 대외적으로 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한재현 교수(사진)는 지난 17일 온ㆍ오프라인으로로 동시에 열린 대한소아비뇨의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한국 페링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서울아산병원 김건석 교수를 책임저자로 2020년 IC Urology에 실린 것으로 요도하열 수술에서 요도피부누공을 예방하기 위한 고환초막 피판의 효능을 분석한 전향적연구다. 한재현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소아비뇨를 전문으로 진료를 하고 있으며 요로 손상 및 재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며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요도하
정희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사진)가 5월1일 대한항균요법학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4월 말까지 2년이다.정 교수는 그동안 대한항균요법학회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을 역임하며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해법을 제시하며 학회발전에 기여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신자문단 위원,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부회장 등의 폭넓은 대외활동으로 국내 감염병 예방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정 교수는 "민ㆍ관ㆍ학이 함께 힘을 모으고 국제협력도 활성화해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및 치료환경 개선,
하종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사진)가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와 이비인후과ㆍ두경부외과 김소영 교수가 의과학연구정보센터로 부터 '2020년 의과학분야 한국의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의과학연구정보센터는 매년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및 국내외학술논문 검색 엔진인 Medline PubMed의 연구업적을 토대로 의과학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 연구자 선정으로 분당차병원은 난치ㆍ중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김미나 교수는 만성 바이러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 분야에서 뛰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상헌(사진) 교수가 21일 '과학ㆍ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이 교수는 과기부와 복지부의 국책사업인 P-HIS(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사업 단장으로서 클라우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의 상급종합병원 적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의료분야에 종사하며 ICT를 접목한 연구개발로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대의대 졸업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취득했으며, 그동안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강태욱(사진)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회 아시아ㆍ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강 교수팀(강태욱ㆍ박시영ㆍ정호진 교수)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에서 경추 경막외 압력의 변화를 관찰해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과 경추경막외 압력의 관계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인정받았다.강 교수는 "연구를 통해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시, 경막외 공간의 적정압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다"라며 "더욱 안전한 수술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사진) 교수가 미국 부인종양학회 공식 저널인 부인종양학(Gynecologic Oncology) 4월호 ‘특별판’ 초청 편집인으로 참여했다.장 교수는 부인암 수술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특별판 편집인으로 초빙됐다.'Gynecologic Oncology'지는 매년 1회 특별호로 발간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일옥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국민보건향상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 150여 개국을 대표하는 세계마취과학회연맹(WFSA)의 평의원으로 선출됐다. 이에 향후 4년 동안 환자 안전과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국제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세계마취과학회연맹은 세계 150여개국 마취과 의사들을 대표하는 136개
차재명(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16일~17일 이틀간 개최되는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1)에서 '학술상 및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차 교수는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1986년부터 2015년까지 30년간 치료경과와 장기간 예후 분석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강동ㆍ송파지역 궤양성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소화기전문 학술지인 Gut 저널(2020년 8월호, 영향력 지수 19.819)에 출간됐다.차 교수는 "국내에서 많은 노인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13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의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이윤성 원장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정책 논의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각계 전문가인 위원들의 원활한 의견수렴을 주도하고 본인 역시 의료계 전문가로서의 균형감 있는 의견을 표명하여 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황태연(사진) 의학박사를, 상임이사로 박기준 전 보건복지부 과장을 각각 임명했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국가 자살예방 정책 및 사업을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 및 확대 개편돼 이달 출범했다.황태연 초대 이사장은 고려대 의학박사 취득 후 용인정신병원 의료원장을 거쳐 최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또한 박기준 상임이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 기획, 재정을 담당했고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과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완희(사진) 교수 연구팀(정유정ㆍ신장훈 연구원)은 9~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세계물리치료연맹(WCPT)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Outstanding Presentation Awards)’을 받았다.논문 제목은 ‘척추 안정화 운동이 원발성 생리통 여성의 통증, 근 구조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다.이 교수팀은 생리기간 중 허리통증이 있는 원발성 생리통 여성 28명에게 척추 안정화 운동을 10주
김붕년(사진)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최근 신간 '10대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를 출간했다.이 책은 20여 년간 유ㆍ소아기 및 10대의 뇌와 심리 발달을 통합하는 정신건강 연구를 해온 저자가 10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쓴 책이다.인간의 뇌는 생애 두 번(0~3세와 10대)의 큰 변화를 거친다. 0~3세의 뇌가 잘 발달해야 힘겨운 사춘기의 뇌를 지탱하고, 10대의 2차 발달기를 잘 지나야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한다. 실제로 10대에 주요 정신 건강 문제가 발병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다. 김 교수는
박용욱(사진)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전남대병원 4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박 신임 병원장은 전남의대 졸업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취득했다.이후, 전남대병원 내과 전공의ㆍ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임의를 거쳐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에모리대 연수 후 지난 2005년부터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박 병원장은 "지난해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금은 코로나19
최관우(사진)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8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GSK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양극성장애와 관련된 뇌이랑 감소 연구, 우울증 및 자살위험군 환자에서의 신경염증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최 교수는 불안장애 및 우울증의 신경생물학ㆍ자살예방ㆍ암환자의 정신건강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로 선정된 '뇌영상 및 염증 생체지표를 이용
국제약품 계열사인 효림산업이 녹색산업 기술을 인정받으며 미래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8일 효림산업 환경사업본부 변종윤 상무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번 포상에서는 대통령 표창 2인, 국무총리 표창 3인, 환경부장관 표창 15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인, 상하수도협회장 표창 2인이 각각 선정 수상했다.효림산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하수도 제품(기자재)을 국산화하여 연간 5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최대, 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