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안전평가원은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심사관(임상시험위원) 11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심사관은 의약품ㆍ바이오의약품ㆍ의료기기 부문의 임상계획서 및 허가 신청 자료 등의 임상 자료 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식약안전평가원(충북 오송)이나 서울ㆍ경인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식약처는 이번 모집을 통해 의약품ㆍ바이오의약품ㆍ의료기기 부문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4일 서울 영등포남부지사 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의약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을 발족하고 담배소송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은 건보공단이 지난해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담배소송의 7차 변론(3월4일)을 앞두고 소송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금연문화를
지난해 진료비가 66조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부문에서는 치과 진료비 증가율이 최고를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ㆍ이하 심평원)이 24일 공개한 2015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66조원 중 건강보험 58조170억원(6.4% 증가), 의료급여 5조9867억원(6.14% 증가), 보훈 3988억원(9
지난해 제네릭 승인 건수가 201건으로 전년 대비 30% 급증했으며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텔미살탄+암로디핀)가 제네릭 개발 제품 1위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이같이 2015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 승인 건수 및 제네릭 개발 동향 분석을 공개했다.성분별로는 올 6월 특허 만료되는 텔미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뇌기질성 정
올해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ㆍ이하 심평원)이 올해부터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환자안전과 환자경험 등 평가 영역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급여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과 보건의료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하는 평가'라는 전략목표 아래 평가 인프라ㆍ영역 강화, 평가수행체계 합리화, 평가 결과 활용 다각화 등 3가지 큰
김승희 식약처장이 19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식약처장-제약업계 CEO 간담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ICH(의약품규제국제조화회의) 가입을 추진해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신임도를 크게 높여 가겠다. 제약계가 수출 동력을 창출해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달라."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처장이 제약계 전문경영인(CEO)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의료기관에서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추정되는 C형간염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의심 의료기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복지부는 18일부터 31일까지를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의료기관 내 종사자나 환자 등의 적극적 신고를 당부했다.신고방법은 복지부ㆍ지자체(보건소), 질병관리본부 및 건강보험공단(본부ㆍ
패혈증환자에게 프로칼시토닌(이하 PCT) 검사를 시행할 경우 3년간 최대 2000억원의 건강보험재정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은 지난해 '패혈증 의심 환자에서 프로칼시토닌 검사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패혈증환자의 항생제 치료 중단 여부 결정 시 PCT 검사를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보험재정에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해 대국민 행동수칙을 17일 발표했다.정기석 본부장은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발생 중이며 미국, 중국 등에서는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환자가 보고되고 있고 우리나라는 현재까지는 유입된 사례 없다"며 "하지만 중남미
의료사고 피해자 발생 시 의료분쟁 조정이 자동 개시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17일 통과했다.이 법은 피해자의 이름을 딴 '신해철법'으로, 다만 조정 신청이 남발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상을 우선 사망자나 중상해자로 국한해 이날 복지위 법안소위와 상임위에서 가결됐다.이 법안은 추후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16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마크로젠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ㆍ관협의체'(위원장 : 복지부 차관) 첫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방 차관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부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점유율은 2%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6일부터 불법 개설 의료기관인 일명 '사무장병원'의 근절에 나선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건보공단 내에 '의료기관 관리 지원단' 등 전담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와 공단은 공단 내에 급여상임이사 직속으로 1급을 단장으로 하는 '의료기관 관리 지원단(2팀, 6파트, 24명)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ㆍ이하 국시원)은 올해 약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6년제는 94.8%, 4년제는 28.7%로 각각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67회 약사 국가시험은 6년제가 전체 1869명의 응시자 중 1772명이 합격했으며 수석합격은 350점 만점에 323점(92.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부산대 조혜원씨가 차지했다. 4년제가 총 9
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부터 환자 안전사고 보고를 의무화하는 '의료사고 주의보' 제도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이를 골자로 한 환자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곧 입법예고할 방침이다.이 제도는 의료기관이 불가항력적으로 생긴 사망, 장애, 장해 등의 환자 안전사고를 정부에 보고해야 하도록 돼있다.복지부는 이 제도 시행을 계기로 추후 원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년간(2010~2014년) 뇌출혈 진료환자가 8.4% 증가됐고 80% 환자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진료환자는 지난 2010년 7만7027명에서 2014년 8만3511명으로 뇌출혈로 내원한 환자는 해마다 평균 2%씩 늘었다.이 기간 진료비도 3800억9000만원에서 4753억9000만원으로 연평균 5.8% 상승한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이 3월부터 실시되며 전국 17개 의료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그간 호스피스 제도는 국내에서 입원형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말기암 등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생활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관련 제도 및 지원 체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올 3월2일부터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1회용 주사기의 재사용 근절을 위해 주사기 재사용에 따른 심각한 위해를 끼친 의료인에게 면허를 취소하는 등 제재가 강화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집단 감염자를 양산한 다나의원과 같이 중대한 사회 문제를 일으킨 의료기관의 의료인에 대해 앞으로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처벌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예를 들어 3이라는 숫자가 재수가 없다고 종이를 모두 찢어버리는 행동이나 생각이 비합리적인 것을 알면도 멈추지 못하는 행동이나 생각이 강박증이다. 이 증상은 심하면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받을만큼 고통을 받기 일쑤다. 이 같은 불안과 초조를 동반한 ‘강박장애’질환 환자는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대때부터 치료를 받지
▲ 최근 5년 간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 진료현황(자료 심사평가원) 속이 불편한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을 국민 5명중 1명이 경험했으며 68%가 40대 이상 중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 (2011년~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의
건강보험공단이 5일부터 2주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옛 포괄간호서비스) 교육센터' 병원을 공모한다.교육센터는 현재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공모 기간은 18일까지다. 교육 대상은 간호ㆍ간병서비스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기관의 간호관리자 및 실무 간호인력이며, 간호인력의 운영, 병동 환경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