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학교 측이 밝혔다.논문명은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다.정석원 교수는 “대표적 어깨 질환인 회전근 개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라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어깨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사진ㆍ더불어민주당ㆍ서울 광진구갑)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다. 전 의원은 세계 언론인 협회 등이 참여한 ‘WFPL 제21대 국회 4년 의정평가’에서 300명 국회의원 중 최고점수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전혜숙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마약류 오남용 실태 지적 및 불법유통 근절안 제시 등을 제시해 3선
고려대 의대 의과학과 사경하(사진) 교수가 지난 2일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위암포럼 2023’에서 ‘제18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4일 밝혔다.김진복 암연구상은 대한암연구재단이 재단창립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대의대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암 관련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사경하 교수는 암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Cancer Discovery(IF: 29.1) 저널에 대규모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국인 암환자 유전적 특성 규명 및 정밀의료 제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소아청소년암센터 박현진 교수(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최근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소아뇌종양학회는 2002년 6월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뇌종양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통계학과 등의 소아 뇌종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다학제 학회이다. 소아청소년 뇌종양 치료법 개발, 진단·치료·추적의 표준화된 지침 개발, 기초 및 생존자 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국립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갑상선, 부갑상선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회로 수술 중 반회후두신경, 상후두신경 등을 보존하는 술기에 대해 연구하는 학회다.김훈엽 교수는 "학회 창립 1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및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의술의 고도화와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시작한 신경모니터링학회가 앞으
인하대병원은 신경과 김률(사진) 교수가 파킨슨병 관련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김 교수는 지난 27일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정부 유공 포상식’에서 신진연구 부문 표창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그는 파킨슨병의 발생과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규명하고, 다수의 영상 및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또한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에 있어 △보행동결 관련 위험인자 발굴 및 예측모델 개발 ▲초기 및 전구단계에서
경희대병원 신경과 오성일(사진) 교수가 지난 11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발표 연구 제목은 ‘신경계 질환에서 코로나19 후유증의 영향’(Long COVID Impact in Neurology Clinic)이다. 신경계 질환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코로나19 감염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현황을 조사하고 기존 질환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연구다.코로나19 감염 후유증을 1) 1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 최종영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Award Gold)을 수상했다.연구팀은 'Metformin promotes regulatory T and B cells and suppresses Th17 via multiple pathways including microbiome modulatio
강동경희대학교병원(강동구 동남로)의 새로운 원장에 이우인 교수가 임명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2023년 11월 18일 자로 의과ㆍ한의과ㆍ치과병원을 아우르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에 이우인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우인 원장은 이로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및 의대병원장을 겸하게 됐다.이우인 신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텍사스 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했다. 강동경희대
경희대병원 핵의학과 김덕윤(사진) 교수(경희의료원 심의조정처 처장)가 지난 18일에 진행된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5차 학술대회에서 대한근감소증학회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년이며 임기 동안 국제 및 회원 간 교류 활동,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학회 운영 등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김덕윤 차기 회장은 “근감소증은 노인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질환으로 건강한 노년기의 삶을 위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근감소증의 연구·교육뿐만 아니라 대한근감소증학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강래(사진) 대외협력실장이 지난 17일 제37회 약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강래 대외협력실장은 제약산업 진흥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사진)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김 교수는 1987년 고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주요 연구업적으로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 유전적 예측 인자의 탐색, 우울증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와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이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우울증, 공황장애, 신경염증 등에 관한 다수의 영문판 서적들을 출판하며 국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에 창립해 현재 회원수가 1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의학 학술단체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지침을 개발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을 이끌어왔다.특히 국제학술대회인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학회가 인정하는 국제학회로 발돋음 하는대 특별히 기여하였고 또 학회 학술지인 'Clinical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제33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임석아 교수(서울의대 내과학, 혈액종양내과ㆍ사진),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이호규 조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 역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박세훈 조교수(삼성서울병원 내과학, 혈액종양내과)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제33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내과학 임석아 교수는 유방암 분야에서 실험실 연구와 글로벌 임상시험을 연계하여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효과적인 치료전략 개선을 위한 다학제적인 연구를 해왔으며, 국내외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영태 교수(진료부원장ㆍ사진)가 지난 9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KoreAnesthesia 2023)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시작된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기간 중 평의원 투표를 실시, 전영태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최근 필수의료의 근간으로 불리는 수술 마취 분야를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으로서 수술 현장에 대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 위장관외과 공성호 교수가 지난 4일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 2023)’에서 우수술기교수상을 수상했다. 공 교수는 2008년부터 대한외과술기연구회의 연례 술기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복강경 기본 교육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수련의에서 전문가로: 차세대 외과의 육성’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4일 3일간 개최되었으며 약 100여명의 해외 참가자와 국내 3500여명 이상의 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이 모여 연구 실적 및 술기를 나누는 자리였다.공 교수는 “많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산부인과 안기훈(사진) 교수가 지난 17일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와 함께 진행된 ‘제 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안기훈 교수는 산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에 관한 논문 ‘Artificial intelligence in obstetrics'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 논문은 조산과 태아 성장 이상과 같은 다양한 모체-태아 위험의 조기 진단을 위한 연구에서 다양한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