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사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28일 열린 대한스포츠의학회 5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솔 연구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김진구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변형된 경경골 술식을 이용한 해부학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중기 결과'를 주제로 한 연구가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연구팀은 변형된 경경골 술식의 임상 결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운동 복귀를 위한 평가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기능 회복 정도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보고한 바 있다"며 "이를 토대로 변형된 경경골 술식의
김우철(사진) 인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4차원 사이버나이프 방사선 수술 전용 장비를 도입해 호흡 연동 방사선 수술법으로 초기 폐암 환자를 수술 없이 치료하는 등 국내 방사선수술 치료의 정착 기여로 국민 암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암 환자를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종양학과와 여러 임상과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방사선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김성우(사진) 병원장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에 연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의 진료ㆍ간호ㆍ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우수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지역 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병원장은 1990년 연세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 의학석사를 거쳐
정천기(사진)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척수종양 교과서 ‘해부학에 근거한 척수종양의 수술: 해부학적 구획을 이용한 접근(Surgery of Spinal Cord Tumors Based on Anatomy: An Approach Based on Anatomic Compartmentalization)'을 출간했다.수종양 수술을 받았던 환자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집도의 정 교수가 척수종양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발간됐다. 기존에는 척수를 둘러싼 뇌척수막과 척수의 해부학적
백세시대가 되고 사회가 풍요로워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이 온갖 매체에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지만, 일반인이 전문 서적을 찾아보기는 어려워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도가 딱히 없다. 그렇다고 진료실에서 의사에게 물어보자니 짧은 진료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다 물어볼 수도 없는 요령이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 25가지를 모아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을 출간했다.책에서는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사진) 교수가 3월 24일,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퇴치 및 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최혜숙 교수는 국가 결핵관리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PPM 결핵관리 사업 간 경희대병원 책임의사이자 서울 동북부지역의 권역책임 의료진으로서 보건소와 의료기관 교육, 지역 상황 파악과 실태에 맞는 결핵관리율 향상에 힘쓰는 등 공중보건 및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07년 PPM 결핵관리 시범사업 및 2013년 한국형 결핵 복약감시 시범사업 수행에 참여해
장기모(사진)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 전담주치의(팀닥터)로 선임됐다.장 교수는 오는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매치 한일전부터 내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팀닥터로서 대표팀과 일정을 같이 할 예정이다.장 교수는 고대의대 졸업후 동 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현재 고대안암병원에서 무릎 관절ㆍ하지 스포츠 외상ㆍ인대재건술 등을 전문진료분야로 하고 있다.또, 지난 201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 위촉 및 대한민국 축구 국가태표팀 주치의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
정준(사진)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내달 12일부터 한국유방암학회 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정 교수는 유방암ㆍ유방질환 분야 전문의로 한국 유방암 치료 및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정 교수는 "학회의 미션인 '함께하는 도전ㆍ세계를 움직이는 한국유방암학회'에 걸맞은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의 친목과 유방암 치료ㆍ연구를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999년 설립된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분야 학술적 발전과 임상연구를 위해
김남규(사진)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외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대장항문외과 분야 연수 지도, 의료 저혜택 국가 의료인 연수, 대장암 로봇수술과 복강경 수술 등에 대해 강의 및 시연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와 우리나라 의술의 우수성을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술을 해외 의료 저혜택 국가에 전수해 많은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
안건영(사진) 닥터지 대표가 최근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상식을 전하는 '자외선이 당신을 늙게 한다'를 출간했다.안 대표는 피부과 전문의 출신으로 그간 연구해 온 피부 과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관리의 첫걸음인 자외선 및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바른 피부관리에 대한 상식을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피부 노화와 자외선의 관계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알려주며 자외선이 초래하는 다양한 피부 반응과 질병,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다.안 대표는 “자외선은 인종, 피부
유현승(사진) 바이오알파 대표이사가 최근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상했다.유 대표는 국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관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바이오알파는 생체활성 세라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세라믹 골대체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영역에서 필요한 인공조직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유 대표는 2000년 바이오알파를 창업한 이후 인공뼈를 비롯해 상처치유 분야로 연구 및
오복자(사진)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진료는 물론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및 다양한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 업적을 엄격 심사해 선출된다.오 교수는 지난 25년간 성인간호학 및 종양간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암환자의 건강증진ㆍ삶의 질 향상ㆍ증상관리 중재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를 수행하며, SSCI 및 제1저자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다. 또한, 대한종양간호학회 창립멤버로 학술이사ㆍ부회장ㆍ회장
장대영(사진)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항암요법연구회 12대 회장(이사회 의장 겸임)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장 신임 회장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위암분과위원장, 총무이사, 데이터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여러 국책과제 및 연구를 주도해 국내 암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 회장은 "다기관, 다국가 임상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기존 연구 인프라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국내외 제약사, CRO, 식약처 등 관련 정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신종희(사진)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진료는 물론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및 다양한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 업적을 엄격 심사해 선출된다.신 교수는 20년 이상 동안 진균의 인체감염 발병기전, 감염 역학 및 항진균제 내성기전 등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총 20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고, 특히 칸디다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1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칸디다 연구의 권위자로
조윤정(사진) 고대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진단면역학회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조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면역위원장을 지내며, 동 학회의 '창립발기인 모임'을 열고 2007년 이후 중단된 진단면역연구회(1997년 4월 창립)를 계승하는 대한진단면역학회를 창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조 회장은 "학회의 국제교류 활성화ㆍ대외협력 강화ㆍ교육수련분야 강화 등을 3대 과제로 선정, 학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신경외과 박현호(사진) 교수가 2021년 북미두개저외과학회 최우수국제학술상(NASBS Best International Abstract)을 수상했다.북미두개저외과학회는 북미(미국, 캐나다)를 주축으로 두개저 종양의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연구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종양내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최우수국제학술상은 세계 각지의 두개저종양 치료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박현호 교수는 지난해 12월 ‘삼차신경통을 동반한 크기가 작은 추사
▲최규영 일양약품 총무실 겸 병원사업본부 총괄본부장 빙모상= 7일,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9일 오전, 02-3410-3151
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2일자로 개발ㆍ마케팅본부장에 천세영 부사장을 영입했다.신약 개발과 마케팅 등 활력을 넣기 위한 인사로 보인다.천 부사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뒤 종근당, 산텐제약, SK케미칼, 안국약품, 광동제약 등에서 신약 개발, 라이센싱 등의 해외마케팅 전문가이다.
한림대학일송기념사업회(위원장 김중수 한림대 총장)는 제14회 일송상 수상자로 의학분야 임홍의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 이순희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를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이번 의학분야 수상자인 임홍의 교수는 1995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심장내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