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올해 생산ㆍ수입ㆍ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에 선정된 1544개 품목을 8일 공고했다.이번 공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1022호, 2013. 3. 23) 제정 이후 첫 번째로 공고되는 사항으로 총 1544품목 중 1149품목은 지난해와 동일하고 새로운 성분의 식약
20여년간 사용된 유산균 정장제가 잠정판매중지ㆍ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산균 제제 중 락테올(성분명 : 틴달화 락토바실루스아시도필루스ㆍ사진) 및 제네릭 59개 품목에 대해 특별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이번 재평가는 해당 유산균(L. acidophilus)이 현재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등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
이브아르 클래식, 이브아르 볼륨, 이브아르 하이드로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인 HESH (High molecular weight Enhancement of Stabilized Hyaluronic acid)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 순수 히알루론산 필러다.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교차 결합하는
고려은단 비타플렉스가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가족 여름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 때 우리 가족만이 아는 특별한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고 8월 말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비타플렉스 홈페이지
유산균 복합효소 개발 및 판매 바이오벤처 회사인 힐링바이오(대표 박세준)은 ph 2.5의 산성에서 8만배 혐기성 증식이 가능한 자사의 토종 SJP 슈퍼유산균 20종을 유럽 등 세계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8일 밝혔다.특허 출원에 앞서 힐링바이오는 자사의 특허 SJP 슈퍼유산균의 증식력 검증을 위해 지난해 3월 건국대 식의약 연구센터에 검사를 의뢰했고, 실험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바이오코리아 2013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ERA컨설팅그룹과 공동으로 다음달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약‧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부트캠프(Entrepreneurship Boot Camp)를 개최할 예정이다.보건산업진흥원은 부트캠프와 관련해 오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사전등록자에게는 교재 제공, 바이오코리아 2
오는 10월 실시 예정인 첩약 보험급여화 시범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첩약 급여화를 둘러싸고 한의계와 의약계가 합의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특히 한의계 내부에서 약사 배제 여부를 놓고 갈등을 보여 보건복지부도 난감한 입장이다.복지부 측은 "이 시범사업 시행에는 한의협과 약사회, 한약사회 등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첩약 급여화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달 전국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1만27곳에 대한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92곳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 제조업소와 피서객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식품 조리 및 판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7일 조루치료제인 ‘클로미프라민 함유제제’를 오ㆍ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했다.이로써 국산 조루치료제들이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CTC바이오(제일약품) '컨덴시아', 진양제약 '프리잭', 동국제약 '줄리안', 휴온스 '프리라민' 등이다. 식약처는 이 제제가 발기부전 치료제와 같이 성기능 강화
국산 개량신약이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캡슐’이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에소메졸은 조만간 현지에서 ‘에소메프라졸 스트론티움(Esomeprazole strontium)'이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파트너사인 암닐(Am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검사한 홍삼 및 백삼(수입품 제외)을 한약재로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한시적으로 1년 연장(2014. 9)하기로 했다.이번 기한 연장은 인삼류의 경우 인삼산업법 및 약사법의 적용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복규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국회에서 결정하기 전까지 인삼류 유통 체계의 혼란을 방지
서울대 경영대 홍보대사(B.GINs) 학생들의 주최로 ‘청소년 경영캠프’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이 행사는 서울대 경영대학 소속 홍보대사 학생들이 한국 장학재단의 지원금과 학교 측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선발한 고등학생 46명을 대상으로 미래 CEO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캠프였다는 호평이다.홍보대사
질병관리본부는 녹십자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재조합 탄저백신 제조법'에 대해 미국에서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 2002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녹십자가 탄저백신의 주성분인 탄저방어항원을 만들고 고순도로 정제하는 과정으로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것. 이 탄저백신은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탄저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이용
의약품 총 유통 규모가 45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6일 발간한 '완제약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공급업체가 공급한 금액 44조9000억 중 도매업체에 공급한 금액이 24조1000억(53.7%)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요양기관에 공급한 금액은 19조5000억(43.5%), 기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 유사 마약류 '6-APB' 등 22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5일 지정·예고했다.이번에 지정되는 22개 물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기존 마약류(합성대마, 암페타민, 트립타민 등)와 구조가 유사하다. 그 중 10개는 합성대마, 7개는 암페타민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산업계를 위해 인체자원을 신속하게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복지부는 5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이주실)과 '2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3년간(2013∼2015) 1000개 연구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맞춤의료, 예
온열질환자가 급증하자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전국 435곳 응급의료기관을 통한 온열질환 감시결과, 총 45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2명이 숨졌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5명보다 늘어난 수치다.유형별로는 열탈진이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이 127명, 열경련 7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치쿤구니야열은 지난 2010년 12월 법정감염병(4군)으로 지정됐고, 국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드러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치쿤구니야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신청(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식약처 고시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을 최근(7월31일) 개정했다.이번 개정은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신청 시 서류 제출기한 연장 및 검정 면제대상 확대 등을 통해 수출 증대 및 제약업체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5기 식약안전모니터' 요원 227명을 선발했다.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5기 모니터 요원들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식약 안전 정보 전파 ▲워크숍, 국민토론회 및 소비자 포럼 등의 정책모니터링 ▲식품 안전 관련 아이디어 제안 및 봉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식약안전모니터 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