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사진) 전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이 1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상임이사에 취임했다.이 신임 상임이사는 1986년 공직 입문 후 약 30여년간 복지부에 재직하며 보험약제과장, 정신건강과장, 보험평가과장, 감사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을 지낸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이다.이 상임이사는 "쉽지만은 않겠으나 보건의료분야의 전문성과 따뜻한 리더십을 통해 국시원의 향후 업무들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5일 심평원 7대 상임감사로 문정주(사진) 前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센터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년이다.문 신임 감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경기 연천군 보건의료원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수석연구원, 서울대 의학과 겸임 교수,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등을 맡은 바 있다.문 감사는 공공의료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한편 문 감사의 취임식은 18일 강원 원주 심평원 본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사진)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의약학부 학부장에 선임됐다.정 교수는 앞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의약학부의 학술활동 및 국내외 석학의 교류,국가정책 자문 등의 업무를 이끌게 된다.2006년 의약학부 한림원 정회원으로 임명된 정명호 교수는 2010년~2016년까지 의약학부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과학과사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94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모임으로,현재 정책학부 등 5개 학부에 487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정 교수는 1996년 국내
유규형(사진)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9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내 심부전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유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심부전 연구를 주도했으며 2003년엔 처음으로 국내 심부전 연구회를 만들어 심부전 등록연구를 추진해 국내 심부전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유 교수는 2015년부터 4년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을 지냈다.
김우주(사진) 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12일 대한의학회와 바이엘코리아가 주관하는 '15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김 교수는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로 백신 주권을 확립하고 감염 질환 연구 및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국제보건협력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상황 때마다 대응 정책 자문에 참여해 사스와 조류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유행시 범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이 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이바지
이한준(사진) 정형외과 교수가 10일 중앙대병원 병원장에 임명됐다.이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중앙의대 졸업후 이 병원 정형외과장ㆍ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또한 의료원은 기획조정실장에 김돈규 재활의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주아(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사가 최근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8차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이 방사선사는 북한 이탈자 의료 나눔 방사선 검사,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 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암 환자들의 방사선치료와 국민보건 향상에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방사선사는 "봉사란 하늘이 사명으로 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을 담은 의료봉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마음으로 늘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
백남종(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다나재단의 뇌 주도 동맹(DABI : The Dana Alliance for Brain Initiatives) 회원으로 선출됐다.DABI는 뇌와 연관된 연구의 대중적 정보 제공과 교육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현재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600여명의 뇌신경 의과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선준(사진) 전북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일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신임 병원장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교류, 희귀ㆍ난치병 진료센터의 활성화, 선진장애인 전문병원과 교류 등에 나설 것"이라며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이자 아이들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병원으로 어린이의 신체적ㆍ정신적 특성에 부합하는 의료시스템 운영을 통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병원장은 전북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와 조지아의대에서 연수했다
김태년(사진) 영남의대 교수가 최근 19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김 의료원장은 간ㆍ담도ㆍ췌장 부문을 전공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1985년 영남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1993년부터 영남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경택(사진)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3월1일부터 강동성심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임 교수는 국내 최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제일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진료, 수술한 경험을 가진 부인암 분야의 권위자로,제일병원이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강동성심병원이 스카웃했다.임 교수는 부인암수술(근치수술 및 가임력 보존수술), 비정상자궁경부세포검사관리(질확대경정밀검사), 자궁 및 난소종양, 복강경하 부인과 수술 등의 진료를 하게 된다.중앙대 의대 졸업후 동 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제일병원 산부인과 부장을 지냈다.
유희석(사진)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내달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산부인과수술학회 41차 연례학술대회에서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유 교수는 최근 부인암 부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MIS-RH : Minimally Invasive Surgery-Radical Hysterectomy)의 효과가 개복술보다 낮은 이유를 확인해 개선하면 최소침습술 치료 결과를 개복술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그는 현재 아주대병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정호영(사진) 경북대병원장이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정기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정 신임 회장은 경북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 및 외과학 교실 교수, 서울대병원 이사, 상급 종합병원 협의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대한의료정보학회는 1987년 설립된 후 질병에 대한 데이터와 의무기록, 영상의학 자료, 처방 및 치료 등 의학과 병원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정보를 연구하고 있다.
강재우(사진)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팀이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정밀의료 신약개발 드림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얀센과 바이엘 등 다국적제약사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강 교수팀은 '기계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암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단백질들의 활성도를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로 우승한 것이다.이는 기존 신약후보물질 발굴 과정을 개선시킨 것으로 입증돼 인정을 받았다.강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성공 확률이 높은 물질을 선택함으로써 신약후보물질 발굴 과정의 비효율성을
원장원(사진)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일본 동경도립노화연구소(TMIG)에서 열린 한ㆍ일 노쇠 연구 심포지엄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원 교수는 '한국의 노쇠 연구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원 교수는 "일본의 노쇠 예방을 위한 연구활동은 다각도로 진행되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양국이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기창(사진)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가 24일 연세암병원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금 교수는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등을 지내고 현재 연세의료원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과 연세암병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또한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신응진(사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22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경기국제의료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월부터 2년간이다.신 회장은"올해 협회가 발족한 지 10년째 되는 해로,그동안 경기도의 지원과 회원 기관들의 노력 덕분에 경기도 국제의료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신임 협회장으로서 경기도 및 회원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리 협회가 대한민국 국제의료를 선도하는 대표 협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신 병원장은
김혜성(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젊은 과학자'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ㆍ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신입 회원으로 선정된 것이다.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 현재 125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이번엔 각 부문 최우수 젊은 연구자 26명이 선출됐다.피부과학 및 미용피부, 아토피
원영주(사진)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이 최근 국제암등록본부협회(IACRㆍ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ancer Registries)의 아시아 대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IACR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ㆍ중미, 오세아니아의 6개 지역으로 나눠 업무를 수행하는데, 원 사업부장은 아시아 국가의 암통계 산출을 위한 기반 구축과 연구 및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원 사업부장은 "우리나라는 국가암등록통계를 2년 내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공표하는 나라 중 한 국가로,이번 선출은 국제
이병훈(사진)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경기 용인시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삼성화재 배구단(블루팡스) 팀닥터로 위촉됐다. 임기는 1년이다.이날 위촉식엔 송윤석 단장과 신진식 감독을 비롯한 배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교수는 "프로 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팀닥터로 활동하는 동안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