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환(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년판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연구 등 응급 및 중환자 의학에 관한 다수의 우수 논문을 국제 학회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최근 이 교수는 '심장마비로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ㆍECMO)를 시행한 환자에서 사망과 회복을 예측하는 새로운 진단법'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팀과
손정일(사진) 교수가 최근 일산복음의료재단 병원장에 취임했다.손 신임 병원장은 내분비내과 전문의로서 경희의대를 졸업한 후 이 대학병원에서 인턴ㆍ레지던트를 거쳐 외래교수를 지낸 바 있다.손 병원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결단하는 각오로 재단의 밝은 앞날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진료로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30주년을 맞게 되는 해로 이제 우리는 두 번째 30년으로 비약하기 위해 준비할 때”라고 덧붙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김광수(사진) 의원이 14일 민주평화당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김광수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활동한 사람들,청년,여성 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들,정치개혁 의지로 우리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인물들이 모이는 정당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초선 의원인 김 의원은 1998년 제6대 전북 전주시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제8대 전주시 의원, 제9대ㆍ제10대 전라북도 의원 및 제10대 전라북도 의장 등을 제20대 국회의원이 되었다.김 의원은 현재 공공
정근(사진) 그린닥터스 이사장이 최근 열린 '7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학술인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정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 공헌과 해외 의료봉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 이사장은 "그린닥터스 회원 모두가 봉사해 상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한 이 상은 대한민국을 빛낸(First Mover & Fast Follower) 지식인 49명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5명이 선정됐다.
김병수(사진) 고대안암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제한적 의료기술 소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건강 보호와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그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료기술 발전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의학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1987년 고려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고대안암병원 혈액내과 교수 및 고려대 연구처장을 맡고 있다.
오희수(사진) 전남치대 출신 교수가 최근 미국 퍼시픽대 치대 교정학교실 주임교수로 임명됐다.오 교수는 전남대 치대 졸업 후 퍼시픽대에서 교정과 수련 등을 거쳐 2005년부터 퍼시픽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이번 주임교수 임명은 지난달 성인 교정의 세계적 석학인 보이드 교수의 은퇴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치과 인재들이 모이는 북미대학에서 한국인이 주임교수를 맡은 경우는 메릴랜드대ㆍ애리조나대ㆍ세인트루이스대에 이어 네 번째이며 여성 교수론 처음이다.
천자혜(사진) 세브란스병원 적정진료관리팀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천 팀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건보 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현재 한국QI간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명자(사진)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팀장이 지난 2일 전남대병원 시무식에서 '의료정책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최 팀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그녀는 지난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해 오고 있다.
서영준(사진) 서울약대 교수가 최근 한국분자ㆍ세포생물학회 2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서 교수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장년기에 들어서는 우리 학회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힘찬 도약을 위한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국제 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주목하는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터전을 마련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서울약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 석사 학위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범진(사진) 아주약대 학장이 1일자로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이 회장은 "국제학술대회 개최로 활발한 국제간 교류를 통해 학회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약바이오산업이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우수한 제약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산학 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기반 프로그램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덧붙였다.1971년 창립돼 올해로 48주년을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공무부 지대식(사진) 과장이 국가 에너지 절약 시책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 과장은 지난 1996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2년간 향남공장 공무부에서 근무하며 에너지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특히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를 도입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노후 연료 소비 장비의 교체를 통해 향남공장은 연료 소비량을 연간 약 7% 절감했고 기존 가스버너를 저녹스 비례제어 가스버너로 대체해 대기환경 오염물질의 저감
이근희(사진) 소아운동발달연구소장이 지난 5일 용산역 '기와' 한정식집에서 협회 임직원 및 관계기관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32대 회장에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건강동반자, 믿음직한 국민건강 지킴이! 물리치료사'를 슬로건으로 국민건강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선진국형 물리치료사 역할론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6만여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ㆍ화합을 기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임 집행부의 중요 정책 사업은 이어받아 발전시키고 남북화해 협력시대에 걸맞게
이승철(사진) 동국대일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경기도지사 '지도의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경기도 구급품질자문단위원과 북부상황실 및 특수대응단의 구급지도의사로서 현장 구급대원의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관계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이 교수는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료지도 활동을 벌이겠다"며 "지역 거점 응급의료센터에 일하는 응급의료인으로서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중증응급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구영(사진)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1일 대한치주과학회 새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구 회장은 "고령화시대의 건강장수를 위해선 치주건강이 필수"라며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구 회장은 아태치주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동원(사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9년 판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SCI 저널 최고 인용점수를 가지고 있는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AJSM)에 2편 및 세계적 권위의 관절경 분야 학술지 Arthroscopy에 2편 등 지난 한 해에만 SCI, SCIE급 저널에 제 1저자로 총 8편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이 병원 무릎관절센터와 스포츠의학센터에서 무릎 관절염(인공관절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은 1일자로 김초일(63ㆍ사진) 前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장을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임명했다.신임 김 이사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뒤 서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 석사, 미국 코넬대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미국 마운트 시나이의대 연구조교수, 한국식품위생연구원 팀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초일 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보건산업분야에서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보건산업 선도기관으로서 보건의료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사
유은홍(사진)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간호사가 지난 28일 인천 미추홀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유공구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미추홀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유 간호사는 심장혈관내과에 근무하며 많은 환자들을 접하고 상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혈압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지난 2016년부터 미추홀구보건소 숭의보건지소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유 간호사는 "고혈압ㆍ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철저하게 관리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강사윤(사진) 제주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강 교수는 비타민과 면역 기전에 관한 연구에서 비타민D 결핍이 신경면역질환의 원인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규명해 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에 발표하는 등 신경근육질환과 척수질환 부문에서 다수의 논문을 통해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임준영(사진) 시지바이오 3D이노베이션센터장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주관으로 열린 ‘2018 국가연구개발(R&D)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과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임 센터장은 3D프린팅 인공뼈 개발 주도 등 바이오 신기술(생체 재료 기반 기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이다.임 센터장은 “센터에서 만든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가 허가를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엔 사람 뼈와 비슷하고, 다양한 뼈를 대체하거나 복원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충족
이동수(사진)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세계핵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이 회장은 "회원국의 핵의학 임상 및 과학발전을 주도하며, 특히 지난 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핵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핵의학 기반을 확고히 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며 세계 핵의학 발전의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1974년 발족된 학회는 세계 각국의 핵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