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추구해야 할 가치로 '4E(Excellence)'를 선정하고 고객만족ㆍ운영효율성ㆍ품질ㆍ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최근 존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CEO 메시지'를 발송했다.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함께 만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우선적으로 주안점을 둬야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존림 대표는 “2023년 엔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시장 성장세 둔화 및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전 분
마더스제약(대표이사 김좌진)은 2024년 1월 1일 자로 김현철 마더스팜 대표이사, 이시은 부사장 등 임원 5명의 인사를 발표했다.이시은 전무를 개발본부 및 R&D센터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시은 부사장은 마더스제약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레이본정 발매부터 최근의 테네글립정 및 서방정 발매까지 마더스제약의 제품개발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 이번 발령은 제품개발과 연구개발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제품개발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로 읽힌다.R&D센터장으로 영입한 구혜정 상무를 통해, 국가 신약 개발 과제로 선정된 건성황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ISO 37001ㆍ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광동제약은 공인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본사와 연구소, 공장의 고도화된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담 운영조직 구성과 업무 매뉴얼 등 체계적인 문서시스템 수립 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는 2017년 28만3038명에서 2022년 40만7719명으로, 5년 새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음주 외에도 더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무심코 방치하면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특히 간 질환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습관
셀트리온은 최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졸레어'(XOLAIR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유럽내 6개국 총 619명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T-P39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두드러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은 21일 신년사에서 "연구개발의 양적 성장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면서 "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연구개발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다"면서 이 같은 새해 포부를 밝혔다.홍 이사장은 "새해에는 신약개발 관련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백신 접종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행사가 열렸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난 2월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80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ㆍ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간) 그레이브스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를 각각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시험으로 각각 12주와 24주 차에 결과를 측정했다.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와
GC셀(대표 제임스박, 이하 지씨셀)은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 서범석)과 지씨셀의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공동연구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이 개발 중인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를 활용하여 ‘AB-201’의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바이오마커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검사법 중 하나인 면역조직화학(IHC) 염색(Staining) 기법은 HER2 인자를 사람이 단계별로 판단하는 것을 기반으로 했다면 인공지능 병리분석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이병화)은 작물유전자교정 전문기업 눌라바이오(대표 김재연)에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작물에 적용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라이센싱 하거나 글로벌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기술료는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현재 툴젠의 CRISPR-Cas9 원천특허는 주요 9개 국가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내년 1월 8일~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지씨셀은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Blueprint 2.0 중장기 사업 전략을 대외에 알리고 자체 보유중인 동종 NK,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301'의 고용량 투여를 위한 임상 1상 프로토콜 변경 신청서(Protocol Amendment)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8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밝혔다.해당 변경 신청서가 승인된 후 에이비엘바이오는 20mg/kg을 초과하는 ABL301 고용량에 대한 단일용량증량(Single-Ascending Dose) 시험과 다중용량증량(Multiple-Ascending Dose)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상 단일용량증량 시험 및 다중용량증량 시험을
비보존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한 IR행사인 ‘서울시-금융투자협회 공동 스케일업 IR DAY‘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보존은 K-OTC 기업으로 참가해 회사 소개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비보존은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소개하고, 품목 허가 신청 등 출시 계획이 차질없이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비보존은 자체 개발한 다중 타겟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과 약물중독치료제(VVZ-2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형평성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4일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를 진행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은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사내 프로젝트팀인 KOR D&I팀을 발족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성과를 인증 받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휴젤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연장했다. 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휴젤은 지난 2020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지난
태극제약이 네일라카 타입 손ㆍ발톱 무좀 치료제 ‘티지풀큐어네일라카’를 출시했다.티지풀큐어네일라카는 조갑진균증(손ㆍ발톱무좀)에 효능ㆍ효과가 있으며,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일라카 형태는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약제를 바를 수 있어 다른 부위로 무좀이 옮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손ㆍ발톱 판을 투과하여 감염 부위에 도달해 진균 증식을 억제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무좀균 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사용법은 손발을 씻고 충분히 물기를 말린 후 1일 1회 질환 부위
대화제약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일자리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도내 소재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며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대화제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2020년 9월 경피흡수제 생산공장인 ‘제2공장 B동’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405억원을 투자하여 2022년 10월 준공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어린이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예방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부터 백신 접종까지 감염병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생활 속 습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복’을 추구하는 SK의 경영철학과 SK를 붙여 발음한 ‘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행복방파제: 씈싹씈싹 스쿨’(이하 씈싹 스쿨)로 이름 지어졌다.씈싹 스쿨은 프로그
셀리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의 임상 3상 시험 대상자 모집과 투여를 순조롭게 진행함에 이어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항암면역치료백신 및 코로나19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BVAC-E6E7은 두경부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BVAC파이프라인으로 이번 임상 1/2a상 시험은 HPV 16-양성 및/또는 HPV 18-양성인 절제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편평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
JW중외제약의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미국 크리스탈파이(XtalPi)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의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STAT6 단백질 표적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한다.STAT6는 제2형 보조 T세포(Th2)의 염증성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제2형 보조 T세포는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