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진료부원장)가 최근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격려해 보건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신성재 교수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확보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확진 환자 치료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또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위탁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한 백신 접종 환경을 유지하는 등 국
제7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이용무 교수(李龍茂, 56 치주과)가 임명됐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이사장 서울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월 24일~2026년 4월 23일까지 3년이며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이용무 병원장은 1966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부회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사진) 교수가 대한발의학회 제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대한발의학회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4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김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25년 4월까지로 앞으로 2년 동안 학회를 이끈다.대한발의학회는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재활을 다루는 발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평발과 안짱걸음, 하지 변형 등 소아질환은 물론이고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발목인대 손상 등 성인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서진웅(사진) 교수가 지난 4월 13일~14일 양일간 진행된 '2023년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서진웅 교수는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균혈증 환자에서 분리된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의 분자 미생물학적 역학 및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은 대표적인 다제내성균의 일종으로,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후가 좋지 않아 시급히 해결해야할 학계의 큰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사진) 교수가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회 인(仁)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한규만 교수는 '뇌의 염증 상태를 반영하는 바이오마커(Biomarker)의 혈중 농도가 우울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대뇌 피질의 위축과 관련 있다는 연구(Serum FAM19A5 levels: A novel biomarker for neuroinflammation and neurodegeneration in major depressive disorder)'를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박동현(사진)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박동현 고문은 신라호텔, 조선호텔 등을 거쳐 시니어 주거 환경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온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서비스 전문가다.2012년~ 2017년까지 도심형 시니어 타운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뇌종양팀(신경외과 김종현, 변준호, 석진후)이 지난 8일 개최된 ‘제10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뇌종양팀은 ‘뇌종양 개두술에서 경두개 운동-유발전위검사의 위음성 및 위양성율’(False-negative and false-positive findings of intraoperative transcranial motor evoked potential in brain tumor surgery : Review of 208 consecutive cases of a tertiary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치주과 강경리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강경리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17년을 근무하며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강경리 교수는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고령 사회ㆍ초고령 사회에 맞는 치과의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술강연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강 교수는 “진료에 충실했을 뿐인데 어느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최근 1년 간 가장 뛰어난 논문을 게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논문 제목은 ‘Retracted Rotator Cuff Repairs Heal With Disorganized Fibrogenesis Without Affecting Biomechanical Properties: A Comparative Animal Model Study’이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는 “이번 연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5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임상부교수(42ㆍ사진)가 선정됐다.2019년 제정돼 올해 5회째를 맞은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아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범된 시상이다.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여자 의사회원 중 선정되며,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제67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박 교수는 그동안 불분명했던
이진무(사진)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가 지난 2일 경희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대한한방부인과학회는 1975년 발족한 이래 현재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한방부인과학 교수진을 포함한 많은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2회 이상의 전국 학술대회 개최 및 4차례 학술진흥재단 전문학술지를 발간해오고 있다.이진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이진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가 지난 4월 2일 경희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2023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대한한방부인과학회는 1975년 발족한 이래 현재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한방부인과학 교수진을 포함한 많은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2회 이상의 전국 학술대회 개최 및 4차례 학술진흥재단 전문학술지를 발간해오고 있다.이진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유정권 교수가 최근 녹내장 분야 영문 국제의학교과서의 저자로 참여했다. 유정권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이 서적은 엘스비어(Elsevier) 출판사의 'The Science of Glaucoma Management 제1판'으로 녹내장 분야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하여 진단에서 치료까지 각 세부 분야의 중개연구의 자세한 소개와 최신지견을 제공한다.유 교수는 'Anatomical, mechanical and physiological effect of cataract surgery in open and narrow an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최규석(사진)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송승호(사진) 교수 연구팀이 2023년 3월31일~4월2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 주제는 '직장암에 대한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의 비교: COLRAR 무작위 대조시험의 장기 종양학적 결과 (Comparison of Laparoscopic versus Robot-Assisted Surgery for Rectal cancers (COLRAR): Long-Term Oncologic O
유승돈(사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교실)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 홀에서 개회된 2023년 제15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4월1일~2025년3월31일 2년이다.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2009년 신경근골격초음파 분야의 핸즈온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근골격 분야의 전문가로서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고 초음파 관련 학술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후 신경근골격 질환의 안전하고 정밀한 진단과 치료에
김유이(사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상부위장관ㆍ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3)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김유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에서 면역학적 질환 발병에 헬리코박터균의 제균이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in developing of immunologic disorder in children: Nationwide population-bas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고려대 안암병원장에는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권순영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연임됐다.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한승범 신임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신경외과 유지욱(사진) 교수가 지난 3월17일 제3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지욱 교수는 '모야모야병에 있어서 비정상 맥락 동맥 파열군과 비파열군간의 형태학적 차이' 연구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맥락동맥 혈관이 발달한 모야모야 환자 가운데 혈관 파열군과 비파열군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결과 맥락동맥의 크기 및 이상 발달 정도가 해당 혈관의 파열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음을 밝혀 혈관이 파열되지 않은 환자라 할지라도 맥락동맥의 크기 및 이상 발달 정도가 심한 환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는 내분비내과 구유정(사진) 교수의 논문이 올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저널 인용 지수(IF, Impact Factor) 10이상 또는 상위 3%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분야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해 그 연구자와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구유정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한 '무덤에서 요람까지 : 사후 시체에서 인간 배아 혈통 추적(Grave-to-cradle: human embryonic linea
백신개발업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감염병 백신 및 신약 개발 전문가인 한성준(53ㆍ사진) 전무이사를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한 전무는 고려대 유전공학과 이학박사, 파리 6대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다양한 신약 개발과 자궁경부암 백신, A형 간염 등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총괄 및 펩타이드 제재 등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한 전무는 최근까지 비에이치엘바이오 및 옵티팜 대표를 역임했다.회사는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추진하는 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및 백신 연구개발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