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올 1분기 매출이 471억4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66억500만원과 49억원으로 12.8%와 30.3%로 각각 감소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그간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던 자사의 줄기세포 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을 직접 판매한다고 28일 공시했다.이는 지난 2010년 12월30일 동아에스티(구 동아제약)와 체결한 카티스템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이 오는 30일자로 해지된 데 따른 것이다.메디포스트 측은 "카티스템을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판매하기 위해 동아에스티와 계약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올 1분기 1330억5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다고 28일 공시에서 밝혔다.영업이익은 49억3700만원으로 57.9% 감소했고 당기순익은 적자전환됐다.이는 전문약 부문에서 주요 제품의 약가인하, GSK와의 공동 판매 계약 종료(헵세라ㆍ세레타이드에보할러ㆍ아보다트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더불어 수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ㆍ이하 목암연구소)가 28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 녹십자 R&D센터 WEGO 강당에서 글로벌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허일섭 이사장은 "최승현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구원들의 항체 기술 등 개발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연구소가 글로벌로 뻗어나갈 뿐 아니라 국제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창립 기념행사에선 우수 연구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항암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 기술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은소영 책임연구원이 표창을 부상을 수상했다.또한 합성신약 부문의 합성 공정 및 신규 희귀질환 화합물의 기반 구조를 구축한 서희정 선임연구원, 차세대 혈우병치료제의 기전 연구를 성공시킨 이시내 선임연구원, 혈우병치료제와 항암항체 등 다양한 항체 기반 기술을 구축한 박재찬 선임연구원, 대상 물질의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보령메디앙스가 28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이같이 다짐했다.이 회사 김은정 부회장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다는 철저한 사명감과 올곧은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유아동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커왔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과 박민철 네오믹스 대표가 계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28일 바이오벤처 네오믹스(대표 박민철)와 탈모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네오믹스가 보유한 신규 기전의 탈모치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베트남 제약사 HBN과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의 현지 독점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13일 바이오코리아 행사 기간 중에 체결됐으며, 상반기 중 베트남에서 제품이 등록될 예정이다.계약에 따라 HBN사는 베트남 내 모든 판매 활동을 맡게 된다.HBN 챠오 쿠 민탄 대표는 "시네츄라를 단기간 내 베트남에서 진해거담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베트남시장에서 성공한 자사 눈영양제 토비콤에스의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HBN사의 시네츄라 판매에 대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가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시네츄라는 국내에서 지난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리딩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올 1분기 1066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기(지난해 4분기) 대비 12.7%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0억8000만원으로 70.5% 감소했고 당기순익은 24억3500만원으로 72.2% 감소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기업분할로 전기와 비교하자면 통상적으로 제약업계는 4분기 보다 1분기 성적이 저조하
한미약품(대표 우종수ㆍ권세창)은 올 1분기 2335억5000만원의 매출(연결기준)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고 27일 공시에서 밝혔다.그러나 영업이익은 313억6800만원으로 39% 증가한 반면 당기순익은 246억4600만원으로 39.9% 줄었다.이는 지난해 기술료 수익에 따른 것으로, 계약 변경으로 사노피 기술료 감소분을 제외한 별도기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올 1분기 3494억1900만원의 매출(별도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77억2400만원으로 50.4%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404억7400만원으로 26.4% 감소했다.회사 관계자는 "도입 품목 매출과 원료약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익이 늘었고 당기순익은 지난해 1분기 법인세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2753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에서 밝혔다. 영업이익은 136억8000만원으로 25.9% 증가했고 당기순익도 69억6700만원으로 8.47% 증가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qu
영진약품(대표 박수준)이 올 1분기 485억4400만원으로 5.1%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27억1800만원으로 77.9%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15억7500만원으로 62.3% 증가했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과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26일 단국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정필상), 연구소 내 레이저중개임상센터와 임상연구를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녹십자랩셀과 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연구 시설과 장비 등을 공동 활용, 검사 위탁은 물론 검사 상담과 분석, 결과 보고와 전 과정에 필요한 품질관리를
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진단시약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올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227억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18억2700만원과 11억5700만원으로 각각 440.5%, 1529.6%나 폭발성장했다.회사 관계자는 "진단제품 부문의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IT(대표 임종훈)가 오는 9일 19대 대통령선거 방송(SBS)에 해시태그 기반의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인 '태그보드'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태그보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8개의 소셜 네트워크에서 특정 해시태그(#)와 연관된 포스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선택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개발명 CT-P10)'의 일본 내 유통 파트너사로 '니폰 카야쿠'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국산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동남아에선 처음으로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5년 6월 다국적사인 쥴릭파마와 동남아 13개국에 대한 카나브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1년11개월 만에 판매 허가를 받은 것이다.카나브는 중남미와 러시아에 출시된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홍삼음료 '발효 허니부쉬 홍삼골드'를 맛과 디자인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발효 허니부쉬 홍삼골드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이 제품은 합성착향료와 합성감미료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데다 허니부쉬와 홍삼 맛의 조화를 살리며 시각적인 아
차바이오텍(대표 이영욱ㆍ최종수)이 26일 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최종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영욱ㆍ최종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영욱 신임 대표이사는 약 37년 동안 제약분야에서 연구와 경영활동을 이어온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이다. 유한양행을 시작으로 한미약품 상무 및 전무, 베르나바이오텍 부사장 등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계 사건 발생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장에 출시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중 현재까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향후 더 많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폭 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디앙은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