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화레스톤정' 등 오리지널 의약품 4품목이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른 상한금액 조정으로 약가가 20% 인하된다. 또한 올해 진행된 정기 약가재평가에 따라 한독약품 '트리아핀정' 등 153품목은 내달부터 평균 6.31%의 약가 인하가 결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다이아몬드 볼륨))에서 제12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김홍희 교수와 미국 UCLA대학 의과대학 제니 김 교수가 선정됐다. 이양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故 이선규 회장께서 쌓아 놓으신 이 상은 고인의 의지와 봉사정신이
불법 리베이트의 관련자들을 언론에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 김충환 과장은 25일 의약품정책연구소가 개최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유통거래 조사대상을 요양기관에서 의약품 제조업체 및 도매상까지 확대하는 한편, 리베이트 관련 당사자들의 실명을 언론에 공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선
약사가 의약품에 가격을 표시하지 않았을 경우 부과됐던 1천만원의 과태료 조항이 내년부터 없어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중 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오는 12월 14일까지 의견을 수렴카로 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약국 등의 개설자는 의약품의 개별 용기나 포장에 판매하려는 가격을 표시해야 하며
내년부터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에 약사를 1인이상 두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4일 병원약사 기준을 약 50년 만에 개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현행 병원약사 정원산정 기준이 1962년 의료법 시행규칙 제정시부터 '조제수' 개념을 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인력기준을 조제수에서 연
최근 신종플루 백신 접종후 길랑-바레 증후군 의심사례가 발생하자 정부가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보상검토에 들어갔다. 24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통해 진료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예방접종 피해 보상 신청이 접수되면 질병관리본부 소속 피해보상심의위원회가
동성제약은 23일 중국지사인 상해한몽유한공사(총경리 김영진)을 통해 중국에 염모제 20만달러(미화)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품목은 모발손상이 없는 중성염모제 ‘오마샤리프 마일드칼라크림’으로 이 회사에서 개발한 무향료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다. 동성제약은 중국시장공략을 위해 지난2007년 중국지사 상해한몽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23일 신종인플루엔자가 거의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끝난뒤 "신종인플루엔자가 11월 초중순 거의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 장관이 신종플루의 정점 통과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그러나 신종플루가 아
유럽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변종이 발견됐다는 보고가 잇따라 각국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영국 웨일스의 한 병원에서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에 내성을 지난 변형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인간 대 인간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고, 노르웨이에서는 신종플루 계열 바이러스 변종이 확인됐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는 변종플루로 인해 수백명이 사망했
니코틴 패치와 껌이 임산부에게 안전하며, 효과적인 것 같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니코틴패치와 껌은 임산부가 아닌 성인들이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여성과 산부인과 의사들은 임신 중 니코틴 패치와 껌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미국듀크대연구팀은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혹은 껌을 임산부 흡연자를 상대로
보건복지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약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약의 날은 ‘좋은 약은 당신의 건강을 지켜줍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복약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8일 "신종플루 사망자가 추가 확인된 18명을 포함해 총 8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신종플루 의심 증상으로 부산 모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한 여고생(16.고1)이 오전 7시50분께 숨져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메디소비자뉴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전국 9천여개의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영ㆍ유아의 신종플루 예방접종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약 대상은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이며, 다음달 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예약은 위탁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를 활용하는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은 16일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환자의 진료의뢰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상호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의학정보 교류 및 의료기술 상호 자문 ▴경영정보 교류 및 진료지원 등
[메디소비자뉴스] 몽골 심장병어린이 12명이 국내 의료진의 사랑의 손길에 힘입어 새 생명을 찾았다. 가천의대길병원(이사장 이길여)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와 함께 몽골 심장병어린이 바드랄(남, 3세/심방심실중격결손증) 등 12명을 1, 2진으로 나눠 10월과 11월에 걸쳐 심장병 무료수술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대부분 심장
[메디소비자뉴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의 영·유아 대상 추가 임상시험이 이달 중순부터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녹십자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그린플루-에스)의 영·유아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계획을 11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4개 병원에서 만 6개월~만 3세미만의 영&
유유제약은 9일 비강세정제 ‘피지오머’가 전년대비 40% 매출 성장을 달성,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피지오머는 프랑스의 청정 지역인 생-말로(Saint-Malo) 해수를 원료(100%)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과정 없이 미세여과, 전기투석을 거쳐 미네랄이 풍부한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 해수’로 제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