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와 자회사 녹십자MS(대표 김영필)가 18일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카바이러스 백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녹십자와 진단시약 전문 자회사인 녹십자MS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함께 활용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녹십자는 독감, 수두백신 등 다양한 백신 개발을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C형간염 복합신약 'OPr+D정'(성분명 :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다사부비르·리토나비르)이 독일에서의 대규모 임상 결과 유전자 1형(GT1) 만성 C형간염환자 96%에게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OPr+D정은 GT1형 C형간염환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
한국로슈는 새로운 대표이사에 매트 사우스 전 페루로슈 사장이 최근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미국 국적의 매트 사우스 새 대표는 지난 2002년 로슈그룹에 입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분자 진단 및 제약 부문에서 마케팅과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아왔으며 2010년에는 대만 로슈진단의 분자진단 사업부서 부서장을 맡았다.이후 아일랜
특허만료 이후에도 오히려 매출이 늘고 있는 일부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들이 화제다.대부분 오리지널약들이 특허만료 뒤 제네릭에 시장이 잠식돼 점유율이 하락하게 마련이지만,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와 통증치료제 리리카, 에자이의 치매치료제 아리셉트는 그야말로 '요지부동'이다.리피토는 2008년 특허 만료 뒤 매출이 정체되다가 2012년부터 성장
국산 제네릭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이는 국산 제네릭들이 미국 시장에서 품질 평가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외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풀이된다.미국에 첫 태극기 깃발을 꽂는데 성공한 제약사는 대웅제약이다. 이어 SK케미칼, 셀트리온제약 등이 뒤를 이를 태세다.대웅제약은 지난해 말 제네릭 항생제인 '대웅메로페넴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OTC(일반의약품)부문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아로나민 봉사단이 16일 주말 도봉산 등 전국 명산과 공원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며 등산객들에게 비타민 '아로골드D'를 나눠주는 등 무료 음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봉산, 광교산, 구름산,
동화약품(대표 윤도준 회장)은 야외나 여행 시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상처치료제 후시딘을 포켓용을 출시했는데 날개 돋친듯 팔리고 있다.포켓형 후시딘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없어 못파는 휴대용 필수 의약품이 됐다.이 회사는 3월에 이 제품을 첫 출시했는데, 요즘 초도 공급 물양이 모자를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당초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필러 이브아르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브아르 브랜드 클래식 플러스와 볼륨 플러스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수입 제품 최초로 허가를 받았고 CFDA로부터 허가받은 수입 히알루론산 필러 8가지 중 4개가 이 회사 제품이라는 것이다.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 4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으로 인제대 일산백병원 양윤준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먹는 C형간염 복합신약 'OPr+D정'(옴비타스비르ㆍ파리타프레비르ㆍ다사부비르ㆍ리토나비르 복합정)이 임상 결과 치료효과를 지속시켰다고 18일 밝혔다.유전자형 1형(GT1a) 만성 C형 간염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OPr+D정이 내성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12주간 표준치료제인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고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4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이정희 조교수 부인, 최승홍 부교수 부인, 곽진영 대상 수상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4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
스타틴 계열 약물의 당뇨 유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의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ㆍ사진)가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은 최근 영국 약품ㆍ건강제품통제국(MHRA)이 리바로의 허가 변경을 통해 'PMS(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사용 설명서에 삽입하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면역항암제로는 국내 처음으로 폐암 및 흑색종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니볼루맙은 기존 표적항암제의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한국BMS(대표 박혜선)와 한국오노약품(대표 이토 쿠니히코)이 니볼루맙(제품명 : 옵디보) 허가를 기념해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미디어간담회에서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5일 보령중앙연구소 설립 34주년을 맞아 연구소가 위치한 경기 안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카나브가 멕시코 발매 1년 만에 순환기내과 처방률 1위에 오르면서 우수한 효능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우리 보령의 연구ㆍ개발(R&D) 역량과 명성을 한껏 드높였다"면서 "연구원 모두가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신약 'CKD-519'의 미국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취득한 CKD-519의 물질특허명은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전달 단백질(CETP) 억제제로서의 사이클로알케닐아릴 유도체'다.이 물질은 CETP를 억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국제전시장에서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섰다.이 회사는 지난 12~14일까지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하 두바이더마)에 참가해 230여명의 세계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나보타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고, 브랜드 부스도 운영하며 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임직원들은 최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과 함께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난방이 안되고 내ㆍ외벽에 균열이 생긴 노후 주택을 우선 방문해 도배,도색,단열,장판 등을 새로 까는 봉사활동을 폈다. 김순임 어르신은 "생활이 불편해도 고칠 엄두가 나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고혈압치료제 '올메사탄' 제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안전성 서한과 관련,"프랑스 국립의약품청이 최근 올메사탄 제제를 7월부터 급여삭제하겠다는 방침은 품목허가 취하가 아닌 보험급여 중단"이라는 입장을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날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프랑스 보건당국은 정기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지난해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신약의 제품화를 대비하기 위해 바이오플랜트를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경기 평택공단 내 연면적 5만512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바이오플랜트 2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오는 2017년 6월 준공 예정
신풍제약(대표 유제만)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가 공동 제정하는 5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심승혁교수(건국의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신풍호월학술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상, 우수논문상(구연부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