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와 손잡고 약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종근당은 지난 1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멀츠의 한국법인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와 젤 타입 피부개선 화장품 '메더마'의 판권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메더마를 국내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게 된다. 메더마는 자연성분인 양파 추출물과 알로에베라, 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11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혹은 12월 초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
▲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14일 '2015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이하 오픈하우스)' 행사를 오송공장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대학생 등 일반인 참가자들이 충북 오송에 소재한 CJ헬스케어의 오송공장을 방문해 CJ헬스케어 및 공장 소개를 듣고 내용고형제동, 품질동, 자동창고 등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석천대웅재단과 학술연구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설립된 석천대웅재단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주식을 출연해 설립된 이후 지난 9월11일 재단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10월부터 생명과학 관련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석천대웅재단은 국내ㆍ외 생명과학 관련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국민건강 및 의료기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미국 콜루시드(대표 토머스 매터스)와 개발 중인 편두통신약 '라스미디탄'의 미국 임상 3상을 최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3상은 약물 효능 및 부작용 해소 등 검증을 위해 편두통 증상의 심혈관질환자들도 포함된다.이 회사는 이 신약이 상용화되면 국내는 물론 대만 등 아세안 8개국에서의 판권을 확보하고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제네릭의약품 수출에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이 큰 걸림돌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수출 경험이 있는 65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조사 결과로 대다수 기업들이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이번 조사는 0점(쉬움)부터 100점(매우 어려움)까지 측정됐으며 허가 절차, 서류작성, 규제 등 항목별로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이 고혈압복합제 '코텐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텐션은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로잘탄을 결합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암로디핀 또는 로잘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제품 식별에 도움을 주는 병뚜껑 스티커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고유의 제품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티커가 제작된 것.스티커는 이 회사 제품들 병뚜껑 위에 부착할 수 있으며 스티커 공란에는 제품명 기입 외에 편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회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약정원) 원장이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원장은 13일 "20년간 대한약사회에서 부회장 등으로 오랫동안 일해왔다"며 "약사들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약국청구프로그램 'PM2000' 논란 등 약사회의 원칙이 무너
신풍제약(대표 유제만)도 지난 10일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BMS)의 특허만료에 맞춰 제네릭인 '바라엔터정'을 출시했다.바라엔터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물학적동등성을 입증받았고 주성분인 엔테카비르는 이미 국내 실생활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엔테카비르 성분은 연간 약 1500억원의 매출로 단일 품목 매출 1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청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를 오는 1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오후 4시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자살 방지,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치료, 성 중독 문제 및 건전한 성문화 확립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재생바이오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ㆍ이하 파마리서치)는 국내 처음으로 각막의 손상을 치유하는 조직 재생 안약 '리안(Re-眼)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근골격계질환 및 피부질환에 사용되던 주사제 및 크림제를 점안제 형태로 제형을 개발한 것이다.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 성분으로 알려진 PDRN
한국애보트(대표 정유석)는 B형 간염치료를 위한 최초의 필름형 치료제인 '필크루드구강용해필름 (성분명 엔테카비르ㆍ사진)'를 각각 0.5mg, 1mg 용량으로 12일 출시했다. 필크루드 구강용해필름은 기존 B형 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 정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필름형제제로 물과 함께 먹는 정제와 달리 얇은 필름을 혀에 대고 녹여서 흡수시켜 복용한다. 휴대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3회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Move your patient'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의 효율적 소통방안 등이 논의됐다.행사엔 전국 개원의 3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환자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노하우와 프로그램 등이 소개돼 호평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4 건강보험통계연보'에서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54조4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됐다고 12일 밝혔다. 보험급여비는 42조8275억원으로 전년보다 7.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65세 이상) 진료비는 19조9687억원으로 전체 치료비의
한국GSK(사장 홍유석)는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 2회 접종요법(0, 6개월)이 9~14세 여야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9~14세 여아를 대상으로 면역원성 및 안전성에 대한 최신 임상 결과 가다실(MSD)보다 최대 5배 이상 높은 항체를 보인 것이다.서바릭스와 가다실 간 비교 임상에서 12개월 추적 연구 결과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항 PD-1(면역세포 관련 단백질) 면역항암신약 '키트루다'(성분명 : 펨브롤리주맙)가 미국에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PD-L1 발현 종양 비율 점수(TPS)가 50% 이상인 환자에게 키트루다를 투여한 결과 전체반응률이 41% (n=25/61)로 입증됐고, 반응이 6개월 이상 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까스활명수-큐의 10개들이 박스 디자인을 한시적으로 변경한 2015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박스의 디자인은 옛날 브라운관 TV 형태를 본딴 외곽 디자인이 특징으로,제약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적용해 제작된 활명수의 1959년 극장 광고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광고는 중절모를 쓴 배
한미약품의 여드름치료제 '이소티논연질캡슐(이하 이소티논)'의 낱알모양이 변경됐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최근 이소티논의 제조자가 변경되면서 타원형이었던 낱알모양이 달걀형으로 바뀌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이소티논 제조번호 15007부터 적용되며 2015년 11월부터 변경된 제품이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명 및 약가, 적응증,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선진 GMP(의약품 우수품질제조기준)인 EU GM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충남 부여군 초촌면 부여 2공장의 EU GMP 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이 공장은 지난 1986년 향남 1공장이 준공된 후 2012년에 완공된 국내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