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약계 5개 단체가 4일 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주최한 약계 신년교례회’가 정부·국회·약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약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24년 우리는 선진 제약바이오 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한 도약과 희망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비전을 밝혔다.이어 “새해 선진 제약바이오강국이라는 목표를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ㆍ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진출을 위해 동아에스티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SK바이오팜이 신약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허가, 상용화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는 직판 체계를 갖춘 미국 외 전 세계 100여 개국 시장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진출을 완료했다.2019년 유럽 시장에 첫 기술 수출한 이래 단일 약물로 달성한 전체 거래 규모는 약 1조6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참약사는 기업 설립 5년만에 첫 선정되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원약국 432호점 및 약사회원 5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가운데, 외연 확장 뿐 아니라 본사 내부의 조직문화와 복지제도도 꾸준히 관리한 결과다. 참약사는 젊은 임직원들로 이루어진 젊은 조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하는 ‘유한 경매&바자회’ 행사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이나 평소 재능을 살려 직접 만든 물품 등을 기부받아 온라인 경매와 현장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조욱제 사장을 포함하여 임직원들이 넥타이, 지갑 등 패션소품부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골프채 등 95개의 애장품을 기부하였으며, 2일간 점심시간에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
삼일제약(대표 허승범ㆍ김상진)은 2일 오전 삼일제약 본사 강당(서송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을 초청하여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하며 2024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허승범 회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사 제품 육성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건강식품분야 신제품 론칭, 위수탁 사업의 지속 확장을 통해 중대형 제약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미국의 경영평론가 제임스 콜린스의 저서 중 등장하는 BHAG(Big Hairy Audaciou
신신제약은 지난 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비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선포하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신신제약은 새로운 도약의 과정 중에 있다”라며, “2024년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도약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이와 함께 “우리가 쌓아 온 역량과 우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과 행복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일상
"큰 변화에 직면한 현재,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한다면 올해는 100년의 국제약품으로 가기 위해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국제약품의 경영 키워드로 ‘변화’로 설정하고 이 같은 새해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남 대표는 조직의 변화, 파트너십 강화, 인재 확보와 보상 등 3가지를 강조했다.우선 조직의 변화를 통해 경영 쇄신에 집중하고 이윤이 나지 않는 것은 과감히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파트너십 강화로 조직 성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충정로 본사와 효종연구소, 천안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하여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 “개량신약, 일반의약품(OTC),
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거행했다.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으로 정하고 2대 경영방침에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 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내세웠다.ID 4.0이란 지난해 경영 효율화 추진을 통해 설정한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단기 및 중기 전략에서부터 세부 지침, 행동 원칙 등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운영과 관련한 기준과 방향성 등을 내포하고 있다.회사 측은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 실현을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2024년 갑진년을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시무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를 함께 톺아보고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창재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로 요약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2000억원대의 매출과 13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별도기준, 숫자는 잠
"새해에는 친환경, 친인류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산화염소수, 공기 살균청정기, 토양 재생 비지니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축과 책임을 위해 전략적 사업 추진을 하겠습니다."동성제약 이양구(사진) 대표는 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B2B 비즈니스 ,PDT 2상 임상 접근과 연구 몰입, 해외 수출 신 활로 개척' 등 2024년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면서 이 같이 새해 비전을 밝혔다.이와관련해 이 대표는 "PDT 연구의 경우 작년 한 해 증명해낸 연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2일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달 29일 연말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휴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휴젤 생산공장ㆍ기업부설연구소 소속 임직원 약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지역에 위치한 난방 취약계층 15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휴젤은 올해까지 총 120 가구에 2만 8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매년 ‘춘천연탄은행’을 통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지청에서 고용노동행정 표창을 수상했다.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 서울북부노동지청과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워라밸 개선에 적극 동참하며 임직원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특히 ‘선택적 근무시간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출근하고 퇴근하는 제도를 사내에 안착시켰다. 그리고 올해 11월 협약을 한차례 더 체결하며, 회사 홈페이지와 홍보용 달력 등에 일·생활 균형 및 안전 문화 내용 기입
차바이오텍 ‘아이코드’는 26일 경기도 용인의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육아용품을 기부했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신생아 순면 겉싸개, 방수패드, 수유베개, 휴대용 유모차 등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엄마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생명의 집 김소영 원장 수녀는 “미혼모들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7번째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됐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22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에서 2023 송년 음악회인 'United Family concert; Colors of Lov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법인 양진영 대표를 비롯해 BIONAM 부사장 Le Ba Tho(Mr. 토), 호치민 국립음악원 부원장 Nguyen My Hanh(Ms.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