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인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지난해 매출액이 2117억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3.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4억4500만원으로 32%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6억56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일양약품 측은 "관계사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 일양바이오팜 연결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익이 증가했으며
삼아제약(대표 허준)은 올 1분기 매출이 155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2억8800만원으로 46.1% 증가한 반면 당기순익은 25억3100만원으로 3.4% 감소했다.
녹십자MS(대표 길원섭)는 인도의 국영 헬스케어 기업인 HLL 라이프케어사와 혈액백 공장 건설 및 진단 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HLL 라이프케어가 추진 중인 혈액백 공장 건립 및 체외 진단기기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 녹십자MS 측은 기술 수출과 반제
국제약품(대표 남태훈ㆍ안재만)은 올 1분기 293억2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각각 9억6800만원과 4억97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13일 오후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윤도준 회장, 이숭래 사장 및 영업지점장, 사업 부장, 각 부서 별 자율준수 책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화약품은 선포식을 통해 변화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포린 점안액 0.05%'(이하 아이포린ㆍ사진)를 출시했다. 아이포린(성분 시클로스포린)은 안구 염증에 관여하는 T-Cell을 억제해 눈물샘 기능 이상을 회복시켜 안구건조증의 근본적 치료를 돕는 전문약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는 눈물막 구성성분인 뮤신을 생성하는 세포가 감소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4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있는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아이들에게 독서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독서 장려 뮤지컬 등을 열었다.리틀베어가 추진한 '15분 책읽기'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학부모 양웅열 부장은 &qu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13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상처치료제 도다나겔 등을 네팔 국민들에게 보냈으며,앞으로도 의약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의약품 후원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미국 바이오 벤처회사인 유벤타스 세라퓨틱스(이하 유벤타스)에 포스코 계열 투자기관인 포스코 기술투자와 함께 750만달러(약 82억원)를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유벤타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심혈관 질환 치료 병원인 클리블랜드 크리닉과 관련있는 바이오 벤처로 체내 줄기세포 유도 유전자를 이용한 심
‘니코틴아미드(nicotinamide)’라 불리는 비타민 B3가 피부암의 위험을 줄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의대 피부과 연구진은 지난 5년 동안 한 두 번 비흑색종 피부암에 걸렸던 4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66세였고, 3분의 2는 남성이었다. 또한 관절염, 고혈압, 심장 또는 폐질
종근당홀딩스(대표 깅정우)는 종근당 보통주식 주주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마감 결과 청약률이 63.22%를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신주 83만6816주가 발행된다. 종근당홀딩스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현금 공개매수 방식이 아닌 현물출자 신주발행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사노피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 'U300'가 유럽연합(EU)에서도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지난 3월 미식품의약국(FDA) 허가에 이은 것으로 다국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28개 EU 가입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에서 판매 가능하게 됐다.기저 인슐린 U300과 기존 인슐린 란투스(사노피
경남제약(대표 오창환)이 올 1분기 매출액이 90억4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15억6400만원과 27억9600만원으로 각각 47.9%, 3.7% 늘었다.
도원 메디칼그룹 자회사인 청운약품(대표 조경주)이 최근 KGSP(의약품유통관리기준) 허가 변경과 더불어 사옥도 이전하며 제2 도약을 선언했다.이 회사는 그동안 창고를 위탁 운영해 왔지만, 서울 용산과 수원구 등 3개소에 흩어져있는 계열사를 한 데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사옥 이전을 하며 창고 직접 운영체제로 전환됐다.조경주 대표는 "창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3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과 광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광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은 물론 ICH(의약품국제조화회의)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비한 고품질의 원료의약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회사는 지질자원연구원이 원료약 스멕타이트의 고순도 정제기술을 보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이 올 1분기 97억2100만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12억2000만원과 12억8300만원으로 각각 20%, 56.7% 늘었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이 탈모치료제 '모나드 90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약 모나드 90정은 탈모치료제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으로 기존 30정 단위에서 90정 포장 단위로 추가됐다.소포장 제품 위주의 국산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대포장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은 약 4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가량 올랐으며, 업체 중에서는 4000억 가까이 생산한 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가 1위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4조5533억원으로 전년(4조2241억) 대비 7.8% 늘었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런 증가세는 인구 고령화에 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관계사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이지듀EX의 새로운 라인인 '프로 컨트롤 라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 컨트롤은 전문적인 피부과 시술을 위해 개발된 병ㆍ의원, 관리실의 피부 전문가 전용 제품 라인으로 마일드 필 AHA30 400ml, 애프터 케어 모이스처 400ml 등 총 2가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올 1분기 183억1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5억1100만원과 9억6700만원으로 각각 43.9%, 325.9%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