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렉라자정', LG화학의 ‘제미글로정’, 한독의 ’테넬리아정, 울토미리스주‘ 등이 올해 4분기 사용량-약가 연동협상 모니터링 대상에 추가됐다.

바이엘코리아의 ‘자렐토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정‘, 보령제약의 ’카나브정‘,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옵디보주‘, 한국비엠에스제약의 ’여보이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베타미가서방정’도 모니터링 대상에 올랐다.

건강보험공단은 21일 '2022년도 4분기 사용량-약가 연동협상(유형 가ㆍ나) 모니터링 대상 약제'를 공개했다.

사용량-약가연동협상 제도는 사용량이 일정수준 이상 증가한 약품의 가격을 제약사와 공단 간 협상을 통해 최대 10% 인하하는 제도로 이번에 공개하는 모니터링 대상은 99개 동일제품군 총 147개 품목이다.

공단 측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 약제의 청구액을 분석해 협상 기준에 해당될 경우,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유형 가, 나) 대상으로 선정된다.

여기서 '유형 가'는 건보공단과 약가협상, 예상청구금액 협상, 사용범위 확대 협상 등에 의해 합의된 예상청구금액이 있는 동일제품군 청구액이 예상청구금액보다 30% 이상 증가한 경우에 해당한다.

'유형 나'는 '유형 가' 협상을 거쳤거나 '유형 가' 협상을 하지 않고 최초 등재일부터 4년이 지난 동일제품군의 경우 종전 '유형 가' 분석대상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매 1년마다 비교대상기간 청구액보다 60%이상 증가 또는 10%‧50억원 이상인 경우가 해당한다.

사용량-약가 모니터링 대상을 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정(에독사반토실산염수화물)’, 일양약품의 ‘슈펙트캡슐(라도티닙염산염)’, 대원제약 ‘펠루비(펠루비프로펜)’, 한국노바티스의 ‘키스칼리정200밀리그램(리보시클립숙신산염), 졸레어프리필드시린지주(오말리주맙)’, 한국화이자제약의 ‘소마버트주(페그비소만트)‘, 일동제약의 ’피레스파(피르페니돈)‘, 한국오츠카제약의 ’삼스카정(톨밥탄분무건조분말)‘,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 한국세르비에의 ’오니바이드주(나노리포좀이리노테칸)‘ 등도 포함된다.

이밖에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슈글렛정(이프라글리플로진L-프롤린) ▲녹십자의 하이퍼테트주(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사일레노정(독세핀염산염), 아킨지오캡슐 ▲한국화이자제약의 소마버트주(페그비소만트), 비비안트정(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비리어드정(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 ▲한미약품의 마카이드주(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한국릴리의 스트라테라캡슐(아토목세틴염산염) ▲한국얀센의 뉴신타아이알정(타펜타돌염산염), 인베가서스티나주사(팔리페리돈팔미테이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세레자임주(이미글루세라제) ▲한국팜비오의 네오카프액(카페인시트르산염) ▲고려제약의 달마돔정(플루라제팜염산염) ▲한국화이자제약의 진타솔로퓨즈프리필드주(모록토코그알파) ▲코오롱제약의 토피솔밀크로션(메틸프레드니솔론아세폰산염) ▲유영제약의 에리자스나잘스프레이(덱사메타손시페실레이트) ▲암젠코리아의 엑스지바주(데노수맙), 레파타주프리필드펜(에볼로쿠맙) ▲게르베코리아의 리피오돌울트라액(아이오다이즈드오일) ▲한국노바티스 매큐셀정(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 라핀나캡슐(다브라페닙메실산염), 에너제어흡입용캡슐, 어택트라흡입용캡슐 ▲한국페링제약의 레코벨프리필드펜(폴리트로핀델타) ▲한국다케다제약의 레프라갈주(아갈시다제알파), 킨텔레스주(베돌리주맙) ▲한국메나리니의 조페닐정(조페노프릴칼슘) ▲한국먼디파마의 노스판패취(부프레노르핀) ▲GSK의 알리톡연질캡슐10밀리그램(알리트레티노인), 볼리브리스정(암브리센탄) ▲에스케이플라즈마의 테타불린에스앤주프리필드시린지(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한국엠에스디의 에멘드IV주(포스아프레피탄트디메글루민염 ▲머크의 마벤클라드정(클라드리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정(아파티닙이말레산염) ▲태준제약의 코리트에프산 ▲영풍제약의 자론티연질캡슐(에토숙시미드)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중외관류용멸균증류수, 크린조(염화나트륨)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캡슐(폴마콕시브) ▲보령의 보령답토마이신주(답토마이신) ▲건일제약의 펜토신주(답토마이신)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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