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포타겔현탁액' 등 6개 품목 급여 상한금액이 내달부터 평균 4.4% 인하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PVA) 대상으로 건보공단과 인하율 협상을 마쳤다

이번에 약가가 인하되는 제품은 5개 제약사 6개 품목으로 ▲대원제약 포타켈현탁액20mL(5.4% 인하), 포타켈현탁액500mL(7.7% 인하) ▲아스트라제네카의 ‘졸라덱스엘에이데포주사’(2.6% 인하), 졸라덱스데포주사‘(2.7% 인하) ▲한국다케다제약의 ’애드세트리스주‘(6% 인하) ▲바이엘코리아의 ’아일리아주사‘(1.9% 인하)다.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계획하고 내달 1일 자로 적용을 추진 중이다.

약제별 약가는 포타겔현탁액 3g/20mL 제품은 260원→246원, 75g/500mL 제품은 13원→12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 졸라덱스엘에이데포주사는 54만9350원→53만4894원, 졸라덱스데포주사는 20만3568→19만8062원, 애드세트리스주는 310만924원→291만6000원, 아일리아주사는 73만2800원→71만8700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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