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조은금강병원의 고압치료센터에는 고압산소치료기   전문기업인 인터오션이 제작한, 13명이 동시에 치료 가능한 대형 사각 챔버 2기가 설치되어 있어 26명 환자의 동시 치료가 가능하다.

고압산소치료기는 일상의 대기압(1기압)보다 높은 2~3기압을 챔버 내에서 만들어, 고순도의 산소를 흡입함으로서 다량의 산소가 체내의 혈장 속에 녹아들게 하여 혈관을 통해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주며, 이는 세포 재생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버거씨병, 화상, 일산화탄소 중독, 피부이식 및 수지접합술, 방사선치료 후 조직괴사 등등 16개 질환에 대하여 의료보험 적용을 받고 있는 치료이다.

또한, 두통, 만성피로, 피부미용, 손발저림, 어지러움, 전립선비대증, 혈액순환 장애, 암 등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세계적 암 연구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바르부르크 교수는 "암세포의 발생은 산소부족에 있다"고 하였으며, 세계적 병리학자인 노구치 히데요 박사는 "암을 비롯한 만병은 한 가지 원인에서 발생한다. 그것은 ’산소부족‘이다"라고 했다. 그 만큼 산소의 중요성을 알 수 있으며 고압산소치료기가 ‘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조은금강병원의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히말라야소금방 주사실, 아로마. 아유로베다 치료실 등, 이미 운영 중인 병원 통합면역센터의 다양한 치료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여 고압산소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조은금강병원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속의 병원으로 숲과 산책로 등 면역력을 향상시킬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통합면역센터, 고주파온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고압산소치료기 도입에 따라 면역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기와 고압산소치료를 연계하여 암 발생 예방, 통증완화, 치유 및 전이 억제에 더욱 큰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고압산소치료는 앞으로 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 치료법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고압산소치료기 제조사인 '인터오션'의 채재익 대표는 “현장의 의사들이 고압산소의 치료 효과를 경험으로 체득하고 있으며, 고압산소치료를 요구하는 환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1인용 치료기 보다는 한 번에 여러 명을 치료할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를 병원에서 선호하는 편”이라며, 인터오션은 전국 각 병원의 규모와 특색에 맞게 맞춤형 고압산소챔버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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