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송도병원(병원장 김칠석)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서송도병원은 지난 12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찾아 수건 200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강서구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강서송도병원이 앞으로 의료복지 및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며 함께 상생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힌 것이다.

2003년에 개원한 강서송도병원은 대장항문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 동시 검사가 가능하며, 대장암 및 위암 조기 발견에 특화된 소화기 내시경센터를 갖추고 있다. 매년 2200건 내외의 대장항문질환 수술, 2800건 내외의 대장내시경 검사 및 용종제거술, 6500건 내외의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주년을 맞이한 강서송도병원의 우제홍 명예원장은 “강서송도병원이 과거의 어려움을 잘 감당하고 협조하여 현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합심하여 노력하며 더 큰 발전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칠석 병원장은 “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또 병원을 찾아주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며 함께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20년간 함께 병원을 이끌어 준 강서송도병원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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