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호주 모나쉬 대학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고 UPI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실 동물과 인간 세포, 조직 시험을 통해 전립선 베타 에스트로겐 수용체 세포를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혼합물을 사용했고 이 에스트로겐 수용체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기존 치료에 내성이 생기거나 재발을 야기시킬 수 있는 전립선암 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전세계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들에 대한 치료 방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학 연구를 도와줄 퍼즐의 중요한 한 조각이다”라고 연구 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
이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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