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이사장 임정기)는  21일 오후 4시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의과대학에서 바람직한 의료윤리 교육과정과 평가시스템'이란 주제로 제3차 의학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각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의료윤리 교육 관련 보직자, 윤리교육에 관심 있는 교수들 뿐만 아니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김건상 원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의화의전원 권복규 교수 '의료윤리 교육과정의 목표' ▲가톨릭의대 박성환 교수 '국내 의료윤리 교육 실태' ▲서울의대 김옥주 교수 서울의대 사례 ▲가톨릭의대 이강숙 교수 '바람직한 평가방법' ▲단국의대 정유성 교수 '외국의 의료윤리 교육 현황 및 평가'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인제의대 노혜린 교수는 "인지적 능력의 향상 뿐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과 역량이 윤리적으로 바뀌는 교육과 그에 대한 실제적인 평가가 필요하고, 환자안전과 프로페셔널리즘이라는 거시적인 시각에서 교육과정이 개편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94-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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