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포스터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최원정)와 공동주최로 다음달 2~3일,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울, 대구, 부산에서 ‘제5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2007년부터 R&D 전문인력의 조기 양성 및 국내 임상 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R&D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학생ㆍ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의약 R&D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에서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 및 원칙 등 의약 R&D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와 같은 제약 R&D 직군 관련 소개도 이루어지며 강의 후, 강연자를 비롯 의약 연구분야에서 활약중인 선배와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본 교육과정을 완료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교육 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일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관 2층 대강당, 다음달 3일 부산대학교병원 E동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 다음달 10일 한국화이자제약 서울 명동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학ㆍ간호학ㆍ생물과학 관련 전공자는 물론 임상시험에 관심 있는 대학생ㆍ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원식 의학부 전무는 “R&D 분야는 신약개발 기반의 제약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직무인 만큼 향후 R&D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의 우수한 R&D 전문가들이 국내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 한국의약계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한국화이자제약 (www.pfizer.co.kr)이드림씨아이에스(www.dreamcis.com)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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